백봉 오골계는 무럭무럭 자라서 외가에서 늠름하게 잘 자랐습니다.
현재 외가에서 암닭 두마리와 함께 잘 살고 있어요~
암닭 두마리와 친구가 되지는 못한것 같아서 서로 따로 따로 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버지가 쓸쓸할 것 같다고 요번에는 또 다른 유정란을 구해오셨습니다.
그렇게 청계 유정란을 구해서 부화기에 넣고 물넣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청계가 태어났습니다!!! ㅠㅠ(감동)
동영상 까지 첨부합니다! 정말 무사히 부화해주어서 다행입니다. 나머지 두 마리는 아직 태어나진 않았어요.
(껍질은 깨졌는데 아직 부화는..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동영상은 미리 소리 줄여주세요~ 앵무새 소리까지 녹음되서 귀가 아프실 거예요!)
P.S (20시 19분)둘째가 부화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마지막알은 아쉽게도 부화하지 않았어요.. 무정란인 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무사히 자라다오!!!
멋지게 커줬네요~ 뽀얀 깃털이 예뻐요 +ㅅ+ 그나저나 병아리 참 귀엽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병아리 눈이 너무 초롱초롱해요! 지금은 잠들었네요
오오....늠름늠름...! 엌ㅋㅋ 포켓몬같네요
백봉이랑 닮은 포켓몬이 있다면 분명 귀엽고 늠름할겁니다!
우주전사 백치킨!
우주전사! 닭장을 수호합니다!
생명 탄생의 순간이군요 ㄷㄷ
감동이였어요. 퇴근하고 오니 부화기에서 삐약삐약 거리더군요. 눈이 얼마나 초롱초롱하던지..
와....백봉이 잘생겼네요.ㅎㅎ 동영상의 병아리 삐약삐약하는 게 되게 귀여워요. 신기신기. ㅎㅎ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지금은 둘이 끌어안고 자고 있네요 ㅎ
으앙 귀엽
감사합니다...!
부화기에서 저렇게 부화하는군요. 신기해라;;;
네. 유정란 구해서 부화기 넣고 꾸준히 부화기에 물을 넣어줘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습기가 말라서 날개가 껍질에 붙어서 부화를 못한대요. ㅜㅜ
어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태어나는 강아지를 받아봤는데, 어떤 생명체이던 태어나는 순간은 고귀하더군요. ㅊㅊ!
감사합니다! : )
초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