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외출하면서 사온 프로패드와 마리오 3D월드 입니다.
닌가는 덤핑이라길래 수요일에 사왔네요...ㅋ
위유 기본패드가 배터리가 짧기도 하고, 마눌님이 같이 마리오 한다고 해서 사온 프로패드와 3D월드 입니다.
마눌님이 사주셨네요~ㅋㅋㅋㅋ 감사감사~~~ 닌가는 가격이 많이 싸져서 간만에 액션 게임 좀 해보려고 사왔습니다.
마리오 뒷면... 마지막으로 한 마리오가 뉴슈마 U였는데 이번엔 고양이가 생겼네요. 신기합니다ㅎㅎㅎ
여전히 메뉴얼은 단촐하네요. 뭐 그래도 마리오니까 메뉴얼이 두꺼울 필요는 없겠죠.
프로패드는 고민하다 검정으로 사왔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베요네타도 하고 하면 흰색은 금방 변색될거 같아서요. 구성품은 광고지+메뉴얼, USB 케이블, 패드 본체 입니다.
USB케이블은 그냥 집에 있던 다른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 중 입니다.
플포와 위유 입니다. 안쓸 때는 저렇게 천으로 덮어놓습니다. 그나마 먼지 좀 덜 쌓이라고.....ㅎ
그나저나 프로패드는 처음 써보는데, 은근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일단 마리오는 100% 프로패드 만으로는 할 수 가 없다는게 아쉬웠고요, 다음으로...
이게 좀 큰 불편한 점인데요, X,A 버튼 쪽과 우측 아날로그 스틱이 너무 붙어 있어서, X, A 누르려다 아날로그 스틱에 자꾸 걸리네요...ㅠㅠ
사진으로만 프로패드 볼 때는 별로 이질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거 때문에 좀 불편하더군요. 익숙해 지면야 된다지만, 왜 이렇게 가깝게 붙여 놨는지..ㅠㅠ
덕분에 닌가에서 쓰다가 몇번 게임오버 당했네요..ㅠㅠ
뭐, 가격 할인 중에 산거라 다행이긴 합니다만, 정가에 샀으면 쪼~금 거시기 했을 듯 합니다.....
아무튼 베요네타 나오면 장시간 달리기에는 좋겠더군요. 배터리가 훨씬 오래가요.
12년도에 위유 샀을 때만해도 할 게임도 몇 개 없고, 망유라는 오명 때문에 참 거슥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살아나서 자신만의 영역을 잡아 가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구요^^
국전에 닌가있나요?가격이??
국전 프로컨 아직 2.9에 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