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으로 여자친구와 강원도 삼척 쏠비치 다녀왔습니다
스위트룸 잡고 1박2일 다녀왔는데
룸+거실+욕실 어느곳을가도 오션뷰라 동해바다를 느긋하게 보고 온거같네요
욕조에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녘은 리조트안에있는 뷔페를 이용했는데 창밖은 전부 바다고
라이브 공연을 하고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녘먹고 옥상에 올라가면 이런 조형물도있고
밤에보는 야경또한 멋있더군요
제 생일인데 여자친구가 더 기분을 내고있는 느낌이네요 ~
스위트룸이 32평형이라 둘이 보내기엔 조금컷던거같아요
해뜨기전에 방에서 보는 겨울바다가 정말 분위기있었던
심심해서 찍어본...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만든 리조트라 살짝 산토리니 느낌이 나긴 하더라구요
포카리 스웨트 가져가야할듯
본인 사진도 있어야하니...
겨우 찾아낸 제 사진... 사진찍히는걸 싫어해서;;;
인형뽑기는 잘 못합니다 ㅠㅠ
체크아웃하고 다시 집으로 슝~
작년 여름에 개장해서 아직 오픈한지 1년도 안되서 그런지
모든 시설이 새거이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호텔이 아니라 리조트동을 이용할경우 가격도 호텔에 비해서는
저렴할듯하니 가족여행으로 가도 좋을거같네요~^^
ps. 저희 4월15일 결혼합니다 ^^
절대 부럽지 않아
죽창을 준비해라. 죽창을~~~~~~~
호텔 예쁘네요 바다 속 식사는 정말 색다른 경험일 것 같습니다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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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은 가져가신건가여
네~ 항상 차 뒷좌석에 태워가지고 다닙니다ㅋㅋ
얼마나 하나요 침실에 두면 좋을거 같은데
8만원정도 할듯한데... 여자친구가 선물로 받아온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지금 카카오 프랜즈 웹페이지 가보니까 9만원이네요;;
Aㅏ...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근무했던 부대 섹터네요 ㅋㅋ 사단신교대에서 나오면 여기 펜션도 맨날 보고 그랬는데 ㅠ 뭔가 산토리니풍 색감이 마음에 드는 리조트군요
제가 23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받았는데 차타고 가면서 어디서 많이 본곳인데 하다가 알고보니 기억하기 싫던 그곳이더군요... 눈에 익던 행군코스라니 ㄷㄷㄷ 오래전이라 까먹고있었는데...
어... 저 23사단 전역했는데 전역이 00년인데 저거 언제 생겼데요 ??
작년부터 손님 받았으니 공사 시작한걸 쳐도 몇년 안됬을겁니다.
저도 23사단 07군번인데 어디서 많이 본 지역이라 했더니 정라소초 섹타에 있는 곳이 였네요..거기 초소 근무한지 엊그제 같은데..저기 사격장도 있고...사단장님 별장도 있었는데...ㅋ 언제 저런걸 만들었는지..올해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와 라이언 귀엽다
라이언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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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소니 A7M2 렌즈는 SEL35F14Z로 찍었습니다~
죽창을 준비해라. 죽창을~~~~~~~
넣어두세요~
회사에서 반값이랑 생일때무료 혜택있는곳인데 한번도 안가봤는데 사진보니 가봐야겟당
좋은 회사시네요~~ 혜택은 이용해야죠~
여기 BBQ가서 통닭에 맥주 마시면 둘이 5마넌 하는데 닭이 진짜 너무 맛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여기 BBQ 비싸고 맛없다고 소문났더라구요 ~~ 그래서 쳐다도 안보고온...
예쁜사랑하세요오 내 어여쁜 죽창이 어디로갔냐????
ㄷㄷㄷㄷㄷ
4월 15일이 왠지 낯익다했더니..저 03년에 군입대했던 날이군요 ㅎㅎ
슬픈 날이시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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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쁘네요 바다 속 식사는 정말 색다른 경험일 것 같습니다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아시죠?
ㄷㄷㄷㄷㄷㄷ 분위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결혼이고 자시고 염장질에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2월이니 죽창의 유효기간은 남아있다! 돌겨어어억!
이제 조금 밖에 안남았으니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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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만 피해가면... 되는건가요?
생일선물로 죽창을 받으시지요.
하하하
혼인신고서에 잉크가 마르지 않는 이상.. 분노만 있을 뿐.
이제 곧 끝이 납니다~
오 보면서 결혼 안하시나 생각했는데 결혼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결국 결혼 합니다~
머리 기신게 훨씬 이쁘시네요^^
아! 결혼도 축하드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숏컷까지도 했었는데 다신 못하게 하려구요~
케잌 촛불 끈 후가 궁금합니다
별일 없었습니다 ㅋㅋ
절대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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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죽창
공사 끝났나 보네요 작년 여름에 갔을때는 아직 공사중이였는데 ㅎㅎ
작년 여름에 오픈했다고 들었으니 거의 막바지 공사였나봐요~
저기 작년 한여름 완전 40도를 육박할때 갔는데 앞에 있는 해수욕장 들어갔다가 감기걸렸습니다. 온몸에 닭살돋고 물에 오래있어도 한기가 가시지 않는 그런곳 난 이리 더운데 왜 사람들이 물에 안들어가나 했더니만 그이유가 있더군요
23사단 07군번인데 어디서 많이 본 지역이라 했더니 정라소초 섹타에 있는 곳이 였네요..거기 초소 근무한지 엊그제 같은데..저기 사격장도 있고...사단장님 별장도 있었는데...ㅋ 언제 저런걸 만들었는지..올해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자친구랑 가야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 진짜 산토리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