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친하고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코에 바람좀 넣으려고 다녀왔는데..막상 갔따온 사진들을 보니..
입에 음식만 넣고 왔네요.
점심은 햄버거..
쉑쉑버거를 먹으러 왔는데요. 아틀란타에 쉑쉑이 두군데가 있던데
다운타운은 너무 복잡할거 같고 살짝 다운타운에서 벗어난 백화점에서 먹기로 결정
이거슨 메뉴판
처음 와보는거라 내가 시킨건 그냥 무조건 일번.
입구에 들어오면 벽에도 큰 메뉴가 있어서 찍어보았으나..
수전증으로 인해 흐릿함.
음식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중.....
햄버거는 잘 모르겠거 프렌치프라이는 저게 확실히맛있었더라구요.
햄버거는 저번에 아틀란타에서 갔었떤 Varsity 가 더맛있는 느낌.
하지만 미국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보단 새련된 맛이랄까..
(모르는 맛은 새련된 맛)
나 막 처묵처묵할떄 사진 찍어주는 여친센스..
쉑쉑 다 먹고 나서 간곳은
그옆 백화점..
돌아다니다가 여친이 보고 깜놀한곳은 여기 까를로스 베이크샾
뉴욕에 있는 뭐 유명한 빵집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갈매기가 방앗간 그냥 지나갈수 없고
고양이가 스시가게 그냥 지나갈수 없듯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스라는 빵과 여친은 카놀리라는 빵을 샀는데...
무스는 작은 네모난 상자에 넣어줬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집에와보니 무스가 다 녹아서
네모난 상자바닥에 물고인것처럼 녹아있어서....
하지만 퍼먹었습니다.
(음식을 버리는 짓따윈 할수없어)
그리고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대만인가 어딘가에서 유행하고있다는 버블티 가계.
저 옆에 작은병은 뭐지 남아서 따라주는건가..?
아니면 그냥 더 마시라고 주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마셨는데 다마시고 옆에 테이블 보니까
솜사탕 위에 저 작은 병을 부어주는거였어요..
근데 우린 그걸 몰라서 따로 마셔버렸어...OTL..
오붓하게 앉아서 사진한장..
그리고 또 먹는사진..
저녁은 한인타운쪽에서..
짜장면 짱뽕을 같은 중화요리를 먹기 쉽지 않아서
역시 전 중화요리
한국식 중국요리 짱짱맨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날 저녁에 베스트 바이 갔다가.
여친이 농부 시물레이션 게임에 빠져서 한동안 집중하고있길래
사진한장.ㅋ
호라이즌 있으면 여친이 사주려고 하는 필이였는데...
없어서 득템 없었음...
아...여친분 이쁘시네요.. 그건 그거고 죽창은 연휴라고 쉬지않죠...어디있더라? 내 죽창이?
내게 죽창을 주시요.. 돌격 전진........스파르타 ~~ 죽창죽창
루리웹에 가입하고 제일 신기한 게시판 애인사진... ㅠㅠ
아...여친분 이쁘시네요.. 그건 그거고 죽창은 연휴라고 쉬지않죠...어디있더라? 내 죽창이?
감사합니다..ㅋ
미국에도 대나무 자라나요? 죽창은 출입국심사에 걸릴것 같은데
네...많이 자라긴 해요....
내게 죽창을 주시요.. 돌격 전진........스파르타 ~~ 죽창죽창
오오 트랩 뮤직의 성지인 아틀란타를 루리웹에서 보니 신선하군요!
네 T.I 가 아틀란타 출신이죠? ㅋ 또 몇몇 일을텐데 모르겠네요 ㅋ
한국 아이돌과 연예인들을 오징어로 만드네요 한국연예인들사진옆에 놓니까 오징어로보임 거기는 미세먼지좀 없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미세먼지는 없는거 같요.. 공기좋고 날씨도 좋은듯~
외국 생활 오래 하셔서 그런지 한글이 서투시네요. 그것조차 부럽군
Perimeter Mall 가셨네요. 같은 애틀란타인으로 추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