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쓰마베산죠역에서 니이가타로 이동합니다.
토요코인 조식을 이용해봅니다. 토요코인 조식이 참 좋네요
오늘 이동할 코스 입니다. 쓰바메산죠역 근처에서 니이가타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스벅 주문도 해보고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외부에서 휴게소 입장하는건 안돼지만
여기는 동네 주민분들이 쇼핑하러 휴게소 오시더군요. 신기했음 ㅋ
처음 방문한곳은 니이가타 현립 자연박물관입니다.
3 Chome-1-1 Meikeminami, Chuo Ward, Niigata, 950-0948 일본
참고로 플라티네스 라고 별자리를 볼수 있는 코스도 있는데 같이 구매하시기 추천드립니다.
로타리 엔진 구동 하는것도 볼수 있고요.
현업에서 자주보던게.............
이런 lcd 투과원리도 감상할수 있고요.
별자리 플라티네스는 촬영금지라고 해서 패스인데 꼭 방문해보세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좋았습니다.
안내해주시는분 음성도 좋아서 코골면서 잔다고 마누라에게 갈굼당함
다음 장소인 피아 반다이 시장-2 Bandaijima, Chuo Ward, Niigata, 950-0078 일본
으로 이동해봅니다.
여기는 어시장으로서 이지역 특산물과 회를 즐길수 있습니다. 금액은 이전에 아메요코 보다도 살짝 비싼감이 있어요
각 지역의 특산물도 소개하고요.
이동네는 샤인 머스캣이 유명한거 같습니다. 맛도 좋았음
회전초밥집에 갔는데
대기가 77팀......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건너편에 서서먹는 초밥집도 있다고 합니다. 같은 가게인데요.
거긴 대기인원이 적어서 거기로 방문
전첵적으로 금액대비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렵더라구요. 주문방식이요. 걍 복잡해서 전 오마카세라
네기토로 마끼 하나만 추가 주문했고 와이프는 자기 먹고 싶은거 골라먹음, 이지역은 미소시루 주문하면 해물 미소시루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가능하면 해물로 업그레이드 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다 맛있음
다음으로 이동하게될 센베왕국 2661 Niizaki, Kita Ward, Niigata, 950-3134 일본
센베 만드는 과정도 구경가능하고요. 그리고 내부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재밌게 구경하고 다음은 오늘 묵게될 토요코인에 짐을 맡기고
Befco 바카우케 전망대 일본 〒950-0078 Niigata, Chuo Ward, Bandaijima, 5−1 朱鷺メッセ 万代島ビル 31階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무료입니다.
야경이 예쁘다고 하는데 오늘 비가 많이 내린 관계도 있고 시간이 하루만 있었던 관계로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낮 시간대도 훌륭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100줌 테스트도 해보고.....뒤에서 보던 일본 할아버지가 대단하다고....
은근 핸드폰 자랑
시원한 경치를 보면서 힐링했습니다. 참고로 니이가타에서 삿포로를 갈수 있는 선박편이 있더군요.
여행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은 차량을 반납하고 방문하게된 니이가타역 입니다.
오늘 오도리(단체 군무 행사)가 있었는데 다음날로 미뤄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앞에 텐트들이 많았어요.
제떼리아????? 방문하지 않았는데 혹시 여기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각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니이가타역안에 있는 폰슈칸이라는 사케 판매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500엔으로 여러종류의 사케를 맛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명한 사케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각 사케의 정보도 확인가능하고 추천도 받을수 있어요.
매장을 나오면 맛본 사케를 구매할수 있게끔 되어있더군요. 참 이런 아이디어는 우리도 배워서 전통주 시장에 영업하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라 플로리다, 다른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아서 오늘 마쯔리라고 합니다. 위에 언급해드렸듯이
오도리 축제였거든요. 그래서 가게가 문닫은곳이 많았습니다.
간판이 맛있어 보여서 방문해봅니다.
하얀 나폴리탄- 대자!!! 이거 진짜 맛있었음
마늘 바게뜨 이것도 맛있었음
하얀 나폴리탄 대자 주문할때 와이프가 반대했지만 한그릇 다 먹었네요. 양도 많고 가성비도 좋았어요
Taian Shokudo - Higashibori
-일본 〒951-8066 Niigata, Chuo Ward, Higashiborimaedori, ６−1064
아쉬워서 라면도 한그릇 하러 이동합니다.
시작은 맥주로 부터
쇼유라면
매운미소라면(솔직히 김치찌개 수준)
전반적으로 맛있었던 라면 가게였습니다. 대기시간이 20분이라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요.
혹시나 니이가타현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뭐 관광버스 이용하실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렌트카 이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2일정도 시간을 배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하루안에 볼려고 했는데 돌아오고 나서 보니까.
더 좋은 장소가 많았었네요. 하루만에 대충 보고 올정도는 아니고 생각보다 큰 도시에요.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니이가타의 마지막이 끝나고 숙면 취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