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지난 주말, 아이 데리고 집 근처에서 저녁 먹고 왔어요.
점심 때 쯤, 산책하다가 들린 집근처 베라
매장에서 먹어보는건 몇년 만인 것 같은데, 용기가 뭔가 포장보다 성의없는 느낌이네요 🤣🤣
아이때문에 바닐라, 저의 최애 레인보우샤베트, 와이프의 최애 민트초코 조합입니다. KT 50% 할인 받아서 파인트 하나에 4,000원인가 결제함.
저녁은 짚불태백, 집 근처 다른 고기집도 가보고 싶은데, 아이랑 함께 먹기 여기만한 곳이 없네요.
오늘은 우대갈비는 건너뛰고, 짚불삼겹살(170g, 17,000원)부터 시작.
사진이 2인분, 340g인데...애미야 뭔가 양이 짜다...
짚불통항정살(120g, 17,000원)
살짝 부족해서 주문해봤는데, 얘도 가성비 ㅎㄷㄷ 하네요.
우대갈비 말고 그냥 돼지고기 먹으니까 가성비가 더 사악해지는 요상한 느낌이네요.
by iPhone 15Pro
베라 간만에 땡기네요
아니 돼지고기가격이 왜 저럴까?
1인분 같은데ㅋㅋ
짚불구이라서 그런가요..양이 너무 적네요;;
삼겹살 2인분 들고 오시는데..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다 비싸더라구요 점점 부담스럽
그러고보니 베스킨 안먹은지 오래 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