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커,스포)다른 비평이나 평가는 다 이해하는데

[진리는 라면]

자꾸 비판하는 쪽에 '다들 아서 플렉은 안보고 조커만 보고 있다.'를 끼어맞추는 건 영 그래보임

메뉴이름에 조커라고 써있고 그걸 홍보했는데 보러갔더니 다른거 내놓고 왜 조커찾냐고 하면 어쩌라는겨

영화는 못만든게 아니라는 건 알겠는데,

억지로 관객을 비평에 끼어맞추는건 좀 그럼

[퍄퍄고]

김치찌개 식당 왔는데 김치찌개아니라고하면 뭔 ㅋㅋ

[Sachertorte]

솔직히 감독 선택은 그냥 아쉬운거지....하고 넘어갈만 한데 저 소리하면서 교조적으로 구는 놈들한테 너무 긁힘

[반디집]

여기서 그 소리 하고 들어서 아서 플렉에 이입해 보려고 해도 그냥 못만듬 전달 ㅈ도안됨

[사일런트후미카]

1편이 광기의 오르막길이라면 2편은 현실로 돌아오는 내리막길이라고 느꼈음

[난오늘도먹는다고]

그러게요 저는 아서 플렉이 조커가 되어가는 과정을 봤고, 이제 조커가 펼쳐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은거에요.
아서 플렉의 이야기는 저번편에 다 봤다구요.

[난오늘도먹는다고]

지치고 폭발했던 이야기가 아서의 이야기가 화려하게 아주 성대하게 대폭발해서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