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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업 망하면 밥집이나 차리지~ 하는 마인드로 너무 요식업을 쉽게생각하다보니까 인건비부분을 너무 재끼고 계산하는 경향이 강한듯
안그래도 회전율때매 망하는 파인다이닝을? 그런거 회전율나올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수도권정도야
그동네 사람들은 강남에서 해결하길 원하지 지방은 안감
파인다이닝이 진짜 개비싸도 마진이 더럽게 안나온다지 오히려 팔면 적자까지 보는경우도 있다고 하고
그럼 직원이 안구해짐 ㅋㅋ
파인다이닝 하느라 회전률 작살나는데 단골도 안생기는 시스템
파인 다이닝 자체가 투자자없이는 유지하기도 힘들지 그래서 투자자들 입김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결국 헤드 셰프들과 마찰나기 쉽고 결국 오래 못감
애초에 사업 망하면 밥집이나 차리지~ 하는 마인드로 너무 요식업을 쉽게생각하다보니까 인건비부분을 너무 재끼고 계산하는 경향이 강한듯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카페, 그 와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카페.
보통 인건비? 내가 하면 되지로 시작해서 나중에 더 들고 악순환
저 영상에도 나오긴 하는게 실제 국내 파인다이닝 코스가격이 해외보다 상당히 저렴하다는거 지금 30받는게 50은 받아야 된다는듯
내 어릴적 식당 할머니가 돈 많이 버는거 봤다고!
우리나라 사람들 조금만 음식값 비싸면 바가지다. 창렬하다. 그러는 민족인데 가격올리기 쉽지 않음. 가격 비싸면 안가고 안 먹으면 되는데 욕부터 하는 민족임. 프랑스처럼 미슐랭 3스타는 70만원정도 해야 유지될거임. 우리나라 민족 습성상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유지안됨 전세계 1위 '노마'도 폐업임 심지어 열정페이 받는사람들도 상당수 였다는데도 유지가 적자라더라
근데 국내파인다이닝이 어려운 또하나의 이유가... 저돈이면 최고급 한우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거든.... 한번은 먹을만한데, 그 한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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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그동네 사람들은 강남에서 해결하길 원하지 지방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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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안그래도 회전율때매 망하는 파인다이닝을? 그런거 회전율나올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수도권정도야
izuminoa
거기까지 가느니 다른 가까운 파인다이닝을 가지
izuminoa
대기업이 서울에 모여있는 이유와 같음.
izuminoa
그 금액대와 주방요리사를 못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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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그럼 직원이 안구해짐 ㅋㅋ
izuminoa
그.... 차 없이도 갈수있는게 생각보다 영향 졸라게 클걸
izuminoa
유명해지기전까지 월세와 생활비, 재료비 로스는 조상님이 내주시지 않아...
izuminoa
애초부터 많은 손님 받기 힘들고 비싼데 딱 자기 음식 하나만 보고 그 외진곳에 올꺼라고 장사하면 빨리 망하지... 밥 먹고 겸사겸사 딴곳도 가서 둘러보고 쇼핑하고 그러는건데 밥만 먹고 그외 할꺼 없으면 진짜 손님 하나도 안올껄
izuminoa
어쨌든 장사를 하시는 분들인데 그런 생각 안 해봤을까요?
izuminoa
본인이 생각한걸 세계 미슐랭 식당오너들이 생각못했을거란 착각
izuminoa
돈 많은 사람들이 파인 다이닝 자주 안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식사시간이 너무 길어서인데, 가는 시간도 길면 더 안가겠지
izuminoa
30만원 40만원씩 주고 밥먹는데 변두리까지 가야된다? 그 정도 내고 먹는 사람들이 다들 어디 사는지 생각해보면...
izuminoa
경기도 외각 싼데서하면 사람이 안감 파인다이닝은 분위기도 보고가는데인지라 경기도 외각 도산대로 둘중 가야하면 어디가겠음 주요고객층이 도산대로쪽에 있는데
izuminoa
접근성이랑 무슨동네 무슨거리에 있다는 자체도 세일즈포인트중에 하나겠지 잘 차려입고 풀데이트 코스중에 하나로 파인다이닝 끼어있고 거기서 잘 먹은담에 근처 좋은 호텔가는 순서를 잡아놨는데 지방이라서 이동에 소요시간 길면 짜치는 커플도 있을수 있고
izuminoa
접근성도 구렇고.. 차가지고 가면 주류를 못먹는 사람이 늘어나니까 그런듯
izuminoa
지방가면 재료수급이…
izuminoa
파인다이닝의 주 고객층은 대부분 중상층 이거나 회사 영업 및 비지니스 접대 타켓으로 맞춰져 있다함 대체로 그사람들이 모여있고 비지니스 대접하기 쉽고 식사하기 편한 지역 도산대로 지역임
izuminoa
임대료는 이유의 일부고 재료도 제일 좋은거 쓰고 메뉴도 자주 바뀌고 인건비도 비싸고 그렇다고 손님을 많이받을수도 없고. 장사잘하는법이랑 완전 반대로 행동하는게 파인다이닝이라 임대료가 싸도 그렇게 잘벌릴것같지는 않음
izuminoa
손님이 온다고 쳐도 일하는 사람이 가고싶을까도 생각해야함
요식 문화 개선을 위해 선행 되어야 할 정책들이 너무 많음...
총체적 난국임
izuminoa
거긴 파인 다이닝이 아니니까.. 그냥 코스 요리라고 파인다이닝인게 아니야 그렇게 치면 중국집들다 파인다이닝이게?
izuminoa
막 찾아가서 먹는 사람은 유튜버들 정도밖에 없어...
izuminoa
그런 곳에는 다인 가족들 방문 하기 쉬운 넓은 오픈형 식당이 많이 있지 그리고 그런 곳에 "파인 다이닝" 이 안 가는 이유기도 하지
파인다이닝이 진짜 개비싸도 마진이 더럽게 안나온다지 오히려 팔면 적자까지 보는경우도 있다고 하고
그라함 에이커
파인다이닝 하느라 회전률 작살나는데 단골도 안생기는 시스템
재료도 최고급을 써야해서 조오오온나게 비싸고 재료가 좋은만큼 실력좋은 요리사를고용해야하고 손님이 편해야 하니까 서빙 직원도 많아야 해서 인건비도 엄청 높은데 회전율은 낮음.
그렇다고 거기서 +인건비까지 다따져서 보통 식당처럼받는 순간 돈 낸만큼 맛있진 않은듯? 이라는 평이 쏟아지니까ㅋㅋ
원래 가격대비 맛있음의 비율은 점점 줄어드니까 이건 진짜 어쩔 수 없는건데 말이지.. 어느정도 기본적인 맛 부터는 2배로 비싼거 먹는다고 2배로 맛있을 순 없는데 말이지.
그치 이것도 큼 돈 10배냈는데 10배 맛있는게 아닌지라 ㅋㅋ
파인다이닝은 거의 로망을 위한거니..
괜히 모수는 폐업하고 백종원은 사업 계속 이어나가는게 아님
모수 리모델링중인거 아니였음?
모수 폐업 아님;
내년 재오픈인데 결국 쩐주(cj)랑 계약 어그러져서 폐업했기 때문에 이래나저래나 사업성 없는건 맞나벼
정확히는 휴업이지. CJ에서 후원해줬었던건데 올해 후원이 끝나서...
정확하게는 서비스 종료는 맞음 스폰서cj가 계약해지라서 모수브랜딩은 그대로 쉐프한테갓는데 다시 건물부터 알아보고 준비해야함 그것때문에 늦어지는듯
휴업이고 리모델링 맞긴한데 대기업이랑 손절하고 다른 스폰서 찾다가 잘 안됬다 하더라. 그래서 잠정적으로 폐업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긴한데 이번 방송으로 어떻게 또 잘 풀릴수도 있겠지 정 하다가 안되면 백종원 형님이 또 데려 갈지도
휴업이긴 한데 사실상 폐업수순으로 가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많긴 하더라 ㅇㅇ
3스타가 후원기업없다고 문닫는 게 솔직히 마진남는 사업은 아님
전 세계 1위라던 '노마'도 장사도 잘되고 열정페이 받는 직원들도 상다수 였는데도 유지도 못하고 적자만 보다 폐업한다는데... 사실 유지하는것도 힘들듯
파인 다이닝 자체가 투자자없이는 유지하기도 힘들지 그래서 투자자들 입김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결국 헤드 셰프들과 마찰나기 쉽고 결국 오래 못감
바꿔말해서 투자자들입장에서는 수익금회수가 안되고 밑빠진독에 물붓기가 될수도 있는 업종임.
주방에 to10명은 기본이고 지배인이나 소믈리에 인건비가 얼만데..그리고 해외재료 사용하면 남는거 없음
대한민국 파인다이닝은 진짜 셰프가 홈쇼핑 나가서 번 사비로 운영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더라고
전세계 다.... 미슐랭 3스타 14년온가 유지하던 쉐프도 돈 안됸다고 폐업하면서 밀키트로 업종 전환할 정도니
사치품(명품)은 이미지랑 다르게 실제로는 중국등지에서 싸게 만들어오는데 파인다이닝은 실력있는 요리사가 수작업으로 만드니
최현석도 실수하는 것
파인다이닝은 스포츠팀과 같음 기업이 스폰서를대줘야 유지가능
이연복 셰프님이 팔던 깐쇼새우 괜찮던데
파인다이닝은 수익보다 이미지에서 이득을 보는 시장이라면 단독으로 생존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이미지에 집중해서 미끼상품처럼 접근해야한다고 봄 호텔 식당처럼...
하긴 나락가서 언급하기 묘한 어떤 아이의 아빠분도...에드워드 권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재료비를 막 때려박드만
파인다이닝은 비싸니까 만원정도 올리는건 별로 티 안나지않을까... 순수익으로 만원만 늘어도 마진율 따블은되는거같은데
퀼리티 때문에 하루 받을수 있는 손님 수가 제한적이라 그정도론 불가능
실제로 최현석이 자기 티비 많이 출현하는 이유가 요리로 돈을 못 벌어서라고 했지 ㅋㅋ
얼마나 노력했으면 배멀미하고 토하면서 낚시까지 했을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쉐프 입장에선 자기만의 상설 전시회를 여는거니까, 능력만 되면 해보고 싶을듯
파인 다이닝 생각해보면 샐러드 쉐프 따로 두고 그릴 쉐프 따로 두고 디저트 쉐프 따로 두고 해야됨 게다가 위치들 보면 죄다 청담동 이런곳에 있다 보니 인건비+임대료 생각해보면 돈 별로 안남음
가격이 높은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저점도 굉장히 높음. 그렇다보니 드는 비용이 같이 올라감.
그래서 샘킴 좋아함. 십 몇 만 원하는 맛을 2-3만원에 먹을 수 있거든. 대신 식당 사람 많음. 비싼 곳은 음식값이 아니라 공간 대여비 같단 생각을 했어.
일단 국내는 시장 규모가 작아서 안됨. 그남마 미슐랭 빕 구르망 정도가 버티지 나머진 1스타부터 몇년 지남면 없어지는 가게 수두룩함. 빼빡 뉴욕같은 소비도시 가서 자리 잡고 와인 팔아서 매꿔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지.
빕그루망은 애초에 가성비 식당이란 의미라서
미슐랭 단골 덴마크 3스타인 노마도 폐업하고 밀키트 장사 한다는데 한국에선 빕구르망이 한계라고 봄.
뉴욕도 폐점율 40%라고...
하루 3팀만 받고 서빙까지 혼자 다하는 그런 파인다이닝도 있음. 진짜 취미인거지
심지어 파인다이닝이라고 인건비를 잘 쳐주는것도 아님. 조건이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주6일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인데 업계 최고봉이라고 자칭하는게 신입기준 최저도 안되더라
헤드 쉐프정도는 돼야 최고수준이지 신입은 정말 열정페이만 받거나 그마저도 못받는경우가 있다던데.. 심지어 '노마'조차 그런직원들이 많았다고 하니 그럼에도 적자고
외국에서 파인다이닝 몇십년 유지하는 가계들은 건물주인건가 어떻게 유지한데
보통 그런경우엔 뒤에 스폰서가 붙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부분의 파인다이닝은 후원자 없이는 힘들어
건물주라가보단 우리나라나 건물안에 들어가서 하지 유럽 오래된데는 그냥 넓은부지에 식당이 정원처럼 차려져있고 와인도 싸게 쟁여놓고 시간 지나서 떡상한 와인도 팔고 그러는지라 돈들어올구멍이 조금더 유리한편 한국이랑 좀 다름
그냥 음악가나 미술가 같은걸로 보면 되는거지 파인다이닝 돈도 안되는데 왜 하냐고 묻는다면 그게 좋으니까라고 말하는거고 저것도 다른의미의 예술혼 같은거야 미술가나 가수들이 부업하면서 예술을 못 놓잖아 저 요리사들도 돈 좀 모이면 또 파인다이닝 하고 싶을걸 ㅋㅋ
돈벌려고 했으면 파인 다이닝은 아예 안하지
가격 상방도 막혀있는게 미슐렝에서 심사하러 와서는 가격을 점진적으로 올려야지 이돈 받을 가게 아니다 하고 박아버리니까 도통 답이 없음
이 나라는 사람값을 조스로 본다. 심지어 노동을 대가로 돈 받는 인간들조차 남의 사람값을 조스로 본다. 그러니 윗놈들은 사람값을 후려칠 수 있다.
그럼 왜하는거죠?
자존감 명예 아티스트
예술영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접시에 표현하는 예술
음식으로 펼칠 수 있는 순수 예술 장르이기 때문에..
셰프의 자아실현
로망이니깐..
업적작
취미생활하려고 냉동파는거군요!
뭐 요식업 뿐이겠어 삼성 손가락 절단사고 나도 몇억 요구하니 날강도라는 의견이 다반사였는데
예전에 최현석 쉐프가 소고기홈쇼핑으로 팔때사서 엄청 만족하고 먹었는데 요즘은 다 냉동가공만 팔아서 아쉬움
이래서 오너쉐프로는 진짜 힘들고 기업같은데 투자받아서 하는게 좋다고...
에드 거시기도 직원들 월급주려고 홈쇼핑 뛴다고 했던가 ㅋㅋㅋㅋ
냉동피자는 어디든 브랜드붙은데는 비슷한기분이던데 최현석은어떨려나
해외는 스타쥬, 무급 열정페이 견습 시스템이 있어서 미슐랭3스타정도 인지도면 인건비 걱정은 그나마 덜 할껄?
아님 '노마' 같은경우도 그런데도 적자라고 폐업한다더라
어떤일이던 인건비가 엄청큰 비중을 차지하는건데 많은사람들이 내 인건비는 올라야하고 남들 인건비는 낮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긴함
국내에서 자기 건물에서 하는 파인다이닝 있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