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9116069340
추천 15
조회 773
날짜 19:02
|
루리웹-53141819
추천 0
조회 184
날짜 19:02
|
aespaKarina
추천 80
조회 11023
날짜 19:02
|
project1
추천 4
조회 459
날짜 19:02
|
화성선인장
추천 3
조회 147
날짜 19:02
|
루리웹-36201680626
추천 3
조회 134
날짜 19:02
|
6KG우유통
추천 3
조회 144
날짜 19:02
|
루리웹-4235040761
추천 12
조회 762
날짜 19:02
|
키비테
추천 3
조회 177
날짜 19:02
|
슈발 그랑
추천 4
조회 209
날짜 19:02
|
즐기로운생활
추천 3
조회 177
날짜 19:02
|
글라우릉의재앙
추천 1
조회 93
날짜 19:02
|
Aika!
추천 2
조회 165
날짜 19:02
|
Rudbeckia🔥
추천 3
조회 123
날짜 19:02
|
루리웹-5976568918
추천 0
조회 121
날짜 19:01
|
달빛붓꽃☄️🌸🐚
추천 3
조회 137
날짜 19:01
|
루2지
추천 2
조회 113
날짜 19:01
|
루리웹-2367638790
추천 0
조회 29
날짜 19:01
|
루리웹-9116069340
추천 2
조회 98
날짜 19:01
|
샤아WAAAGH나블
추천 122
조회 11197
날짜 19:01
|
GREEN_LEFT_DEMON
추천 1
조회 106
날짜 19:01
|
UniqueAttacker
추천 0
조회 180
날짜 19:01
|
ㄟ⎛° ͜ʖ°⎞ㄏ
추천 0
조회 54
날짜 19:01
|
올돌목챔피언
추천 1
조회 214
날짜 19:01
|
토요타마미즈하
추천 2
조회 117
날짜 19:00
|
별빛도끼☄️⚒️
추천 4
조회 64
날짜 19:00
|
caliz
추천 3
조회 49
날짜 19:00
|
루리웹-0813029974
추천 0
조회 73
날짜 19:00
|
이건 진짜다 싶었겠지
환자 빠른 회복 시키는게 돈을 더 벌수 있음
아 X발 fu 잘 되다가 갑자기 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약을 강제로 먹일수도 없고 참;;
강제입원 고민하는 표정임.
코딩새로 짜다가 버그났음
비싼 건 카운셀링이지, 정신과 상담이 아님
이건 진짜다 싶었겠지
저정도는 건들면 좃되는 케이스임
의사 : (쓰~~읍, 잘만 하면 상담비 쪽쪽 빨아먹을 환자이긴 한데... 어느날 식칼들고 올거 같아서 받아야하나 고민되네)
루리웹-5994867479
환자 빠른 회복 시키는게 돈을 더 벌수 있음
정신과 진료비 몇 천 원밖에 안 함
루리웹-5994867479
비싼 건 카운셀링이지, 정신과 상담이 아님
상담으로 돈 버는건 정신상담이 따로 있는데 본문에 약 이야기 나오는거 봐선 그냥 신경정신과 같음 그런건 돈빨아먹는 그런게 아님 그냥 일반 병원이랑 똑같음
상담비 얼마 안한다. 오히려 우울증으로 어느순간 자살하면 의사 멘탈 터진다
정신과도 캐바캐야 어쩌다 이직할때 한두달 텀나서 개인정비겸 정신과 갔는데 시간당 20만원이더라 두달인가 다니고서 퇴직금 절반 날아간듯
그게 카운셀링 아냐? 진료 받고 약받는건 그렇게 비쌀수가 없는데
회사앞에 있던 정신과은 말 두세마디 듣고 바로 약줬는데(5,000원)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두시간 말을 듣고 키보드 치더니 이런저런 약있는데 부작용이 세서 처방받을 거냐고 물어보긴 했음.. 듣고보니 애매하네
정신과에 간 게 아니라, 정신과 통해서 카운셀러를 소개받은 거 같은데?
그런 상담은 저런 사람한테 하는게 아냐.. 애초에 약이 아니면 치료가 안돼
아 X발 fu 잘 되다가 갑자기 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전원은 잘들어오고 회사로고까진 뜨는데 동작버튼 누르면 그냥 뻑남
코딩새로 짜다가 버그났음
약을 강제로 먹일수도 없고 참;;
근데 저렇게 자기 객관화 잘된거 보면 치료 잘 받았나봐
아니야. 의사가 포기한거지
대부분 우울증이나 정신병이 상시 발동이 아님 그냥 어느 트리거에서 자기도 모르게 발현되는게 대부분
약으로 틀어막히는정도인줄 알았는데 이제 약으로도 못할놈이 되버린건가 하는중
강제입원 고민하는 표정임.
입원시켜야 하나 잠깐 스캔하고 있던건 아닐까
그러겠지. 저런 환자 한 둘 본 것도 아닐테고
우리 이모도 정신병 있는데 저 소리 하면서 약 안먹고 상태 더 안좋아져서 외삼촌한테 그냥 붙잡혀서 병원에 쳐박힘 거기서 약 잘먹겠단 약속 받고 나올수있었음
가족들이 옆에서 지켜봐주고 관심을 가져야 됨.. 약 끊으면 거의 악화되기 때문에 투약 확인해줄 사람이 꼭 있어야
근데 경험상 정신과 약 악먼는 사람들은 꼭 자기가 말을 하더라 "나 약 X일째 지금 안먹고 있는데 정상이다 약 다 사기다" (요즘 들어서 더 이상한 소리랑 이상한 짓을 해대서 증상이 악화되서 정신병원에 걍 입원시켜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래서 배트맨이 아캄정신병원에 빌런들 집어넣어도 안낫는거구나(맞음)
아캄 정신병원 = 여기 들어가느니 블랙 게이트 교도소 들어가고 맘
1번 사례 = 약한 피해망상 2번 사례 = ...중증?
응급실에서 나 죽는다고 난리치는 환자는 전혀 응급이 아니니 나중에 보면 되지만 나 괜찮다고 하는 환자는 상태가 진짜로 ㅈ된 거라 다 달려드는 거랑 비슷한가 ㄷㄷ
아까는 가슴 통증이심했는데 이제 괜찮은거같아요가 터지기일보직전이라고하더라
시발 그거 회광반조잖아...
그거 의식 흐려져서 통증 못 느끼는 상태인거 아님?
심장이 멈춰서 통증도 멈춘거. 초단위로 늦으면 시체 치워야하는 상황.
정신과 치료는 저래서 주변에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나마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있으면 약도 잘먹고 기운도 잘 받아서 치료효과가 좀 더 잘 나온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적 있음
문제는 지금 보호자들이 정신병원을 못믿고 왜 의지로 못이겨내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아직은 더많은 시기임
우리나라가 유독 그런가 싶더라 진짜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이라고 하면 일단 자기가 치료법을 제시함 ㅋㅋㅋㅋㅋ 사람 만나라 뭐해라 의지박약이다 등등
사람에게 치여서 우울증 온건데 사람을 만나라니 상처에 소금을 끼얹겠다는말인가. 물론 정말좋은사람을만나서 해결될수도있는데. 그런사람은 만화에나 등장함
기본에 충실한 정신병자긴 한데 정석이 제일 어려운거임 ㅋㅋ 편법이 안통해
특정행동a -> 그에대한 처방 x -> 결과물 듣는게 정신과의사들의 일인데 결과물에서 갑자기 예상치못한 1,2,3이 터져나오면 코딩터진 프로그래머들처럼 행동할수밖에없음
나 안 미쳤잖아요 <- 이거는 예상 못한 결과가 아님. 조현병 있는 사람들은 그런 얘기 하는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인생자체가 예상치못한 일투성이라 더 힘들어
약안먹고있다 -> 나 안 미쳤으니까 면 아마 증상 완화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저소리해서 깜놀한거 아닐까 싶긴함
의사는 별의별 생각 다 들겠죠 여기서 어떻게 말해야 심리적으로 자신의 심각성을 깨닫고 꾸준히 약을 먹고 관리가 될지 선택해야하는데 잘못된 테크 타버리면 범죄자 한명 양성하는 수준의 죄책감이 들어올테니 말이죠 ㅠㅠ
진짜 중증은 의사도 속여먹는다고 함.
지금 저 내용들보니까 중증이 아니라 말기인데? 이건 못 고쳐
히로이인가
야바이 야바이
저거 지금은 약 줄여도 괜찮을 정도로 상황이 호전되고 회고하는거겠지? 그런거길 바란다.
회사생활 하면서 저런건 아니겠지...?
약리학적으로 따지면 신경물질을 마비시켜서 깊은 고민을 못하게 막습니다. 신경을 건드리는 약물이기에 적절한 계산을 해야하는데 이환자가 그걸 변수 줬습니다. 망한거에요
정신과약을 처방없이 끊는게 이렇게 위험합니다
병식이 없는거라고 하지 애초에 치료시작이 안되니 뭐 손쓰기 힘든경우 ㅋㅋㅋ
분명 치료하고있는데 왜 자꾸 버그가 생기지
자기가 벌인줄 아는 환자한테 약먹인 의사 생각나네 환자는 자기가 벌이라고 꿀만 먹어서 약도 밥도 안먹어서 골치 썩는데 의사가 똑같이 벌처럼 행동하면서 들어와서 밥이랑 약(처럼 생긴 사탕)을 먹길래 환자가 '벌은 그런거 안먹어요' 하니까 의사가 '우리는 먹어요' 해서 환자도 밥이랑 약을 먹게 됬단 이야기
정신과가 이게 어려운 거 같음 병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주관적 판단으로부터 유도해야 하는 문제라
조현병 환자도 단약하다가 칼부림 터지더라고...
이짝은 더욱 힘든게 우울증환자는 환각 환청을 겪는건 전체대비 많진 않은데 조현병은 그런 경우가 매우 많고, 병을 인정을 거의 안 함 인정하고 약먹고 호전되면 완치됐다고 혼자 정신승리하고 재발
나는 카톡 답 안오면 불안한 생각부터 듬 내가 뭐 잘못했나 이런식..근데 답장오면 항상 별게 아니었음 자동차 주차하고 나오면 내가 문을잠궜나 불안하고
근데 짤로 곤 쓰니깐 '이색희 걍 죽여버릴까?'로 보이잖아...
내가 정신병자한테 당해봤고, 그 가족이랑도 대화를 해 봤는데, 걔들은 가족은 물론이고, 의사도 속여서 치료가 힘들다고 함
보통 증상이 심해질수록 의심이 심해지고 자신의 병을 부정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누가봐도 이상한데 저렇게 행동하면 정말 입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일수 있다.
조현병류인가
난 정신과 처음 갔을 때 의사랑 검사 이것저것 끝내고 이제 보호자분 들어오실게요~ 하는데. " 저 혼자 왔는데요?" 하니까 존나 경악하던 의사 표정이 안 잊혀진다 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어떻게 혼자왔냐 하던데 ㅋㅋㅋㅋㅋ
이게 참 전제를 잘해야 하는게 모든 정신병 환자가 자기 상태가 치료를 통해 호전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는거임. 병을 통해서 상황을 이해하고 타협하는 논리구조가 생겼는데 그게 사라지는 순간 방패막이 하나 사라진거거든. 그러면 이제 병이랑 치료 자체를 거부하는거지 현실보다 현상유지가 더 달콤한거야.
근데 1번은 요즘 현실이 그래서 설득력이 있긴해ㅋㅋㅋ
사실임.그래서 자신이 스트레스에 강할거라 자신하면 안됨.
정신병이 자기객관화가 진짜어려워서 자발적으로 단약하다가 사고많이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