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을 탈퇴한 우솝
저격왕이란 이름을 일행들을 도우나
끝내 스스로가 한 말을 다시 번복하지 못하고
체면을 앞세워 일당이 기다리던 바다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들이, 루피가 해적왕의 꿈을 이룰거라 생각하며
갈레라 컴퍼니에 목공수로 취직하고
남은 프랑키 패밀리와 친해져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그리고 그 사이, 스스로의 약함과 그로인해 생긴 싸움에 대해 반성하여
강해지기 위해 매일 수련까지 매진한다.
덤으로 프랑키가 남기고 간 프랑키의 공방을
패밀리가 제공하여 새로운 무기도 제조해가며
기술력도 증진해나간다.
그리고 그렇게 워터 세븐에 들어오는 해적들을
프랑키 패밀리와 갈레라의 직원들과 같이 막으며
언젠간 다시 올 모험의 깃발을 다시 잡을 준비를 한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
들린 '밀짚모자 일당 전멸' 소식
우솝은 그 소식을 처음엔 믿지 못하였고
충격을 받았다.
절대로 패배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당의 전멸소식
왜 전멸한것일까,
내가 없어서? 아니다 나같은 놈이 없더라도 무슨 문제인가
강력한 선장과 부하, 뛰어난 항해사, 박식한 의사, 천재 조타공까지
그 녀석들은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며.
이렇게 독백하고 있던 순간 눈물을 흘리고
배에서 내렸지만 '자신의 꿈'은 거기에 두고 왔다는 걸 드디어 깨닫는다.
우솝은 갈레라 컴퍼니와 프랑키 패밀리에게 부탁에
작은 배를 만든다.
뱃머리는 과거에 탔던 배이자
이별을 고했던 작은 캐러밸 선과 닮은 양의 모양이었다.
이윽고, 단 한명을 태운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워터 세븐을 떠나 샤본디 제도로-
일당을 탈퇴한 우솝의
위대한 항로 재도전기
플롯 다 나왔네. 이제 네가 만들면 돼!
아. 우솝씨죠. CP에서 왔습니다. 정부에서 밀집모자 묻은건 죄다 묻어버리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 짓하는 제 모가지도 간당간당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갑시다. 가는길 길게 잡지는 않겠습니다.
이제 거기서 깅을 만나서 함께 오는건가
플롯 다 나왔네. 이제 네가 만들면 돼!
이제 거기서 깅을 만나서 함께 오는건가
아. 우솝씨죠. CP에서 왔습니다. 정부에서 밀집모자 묻은건 죄다 묻어버리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 짓하는 제 모가지도 간당간당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갑시다. 가는길 길게 잡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동료를 잃은 흑화 루피가 배에 올라타서 우솝을 죽이고 모든골 뺏는거지
이게 참 애매한게 우솝이 없었으면 밀짚모자 일당을 치명적으로 조질만한 플롯이 얼마 없음 슈가한테 전멸당한 if라던가?
오히려 페로나나 슈거 같은 애들 때문에 많은 편임 단순 전투력으론 극복이 안되서
근데 문제는 그게 우솝 포지션인 저격수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지ㅋㅋㅋ
원피스 장기연재라 그러면 이제 200화만에 재등장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