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室町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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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1000키로 넘게뛰는 프로 선수들도 검사해본적 있는데 선천적으로 류머티즘을 앓고있던 선수 말고는 무릎손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함
참고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조심해라.. 자세 망가지면 진짜 처음 시작할때 훅나간당
갈려나가는 도가니를 근육으로 잡은건가
자세의 문제임. 충격을 다리와 관절로 그대로 잡아먹느냐, 아니면 그걸 자연스럽게 흘리느냐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스프린트 뛸때의 그 주법으로 뛰려고 들거든..
몸에 문제생기는건 근육없음+체중무거움+자세안좋음 콤보로 조져짐
손상온다는 사람들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뛰는 방법'을 몰라서 관절에 부상이 오는게 크다고 봄... 원래 러닝은 뛸때, 발을 자연스럽게 굴리면서 지면을 딛을때 그 반발력과 충격을 자연스럽게 흘려줘야 하는데 한번도 안뛰어본 사람들은 케이던스든 스트라이든 그걸 떠나서 발로 묵직하게 내려 찍으며 뛰는 경향이 있음. 근데 그렇게 되면 충격을 관절로 먹어버리거나 하니 더 부상이 오게 되는거. 그래서 처음 뛰는 사람에게는 절대 안빨라도 되니 편하게 발 굴려가면서 뛰어도 된다고 얘기해줌.. 뛰는 법을 몸으로 체득해야 잘 달리지..
발을 굴리면서 자연스럽게 뛰면 근육이나 인대도 그에 맞게 발달이 되고 부상없이 오래 달릴수 있어. 일단 기본적인 틀만 만들어지면 주법 자체는 각 개인에 맞게 바꾸면 되는거고... 그리고 과체중이여도 그 뛰는 방법만 제대로 숙지하고 뛰면 부상 올 일이 거의 없다구.. 나도 100kg 넘을때 뛰었어도 문제 없었는걸..
달에 1000키로 넘게뛰는 프로 선수들도 검사해본적 있는데 선천적으로 류머티즘을 앓고있던 선수 말고는 무릎손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