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경매장에서 돈 벌려고 시작해서
자주 쓰는 자동차들에 나름대로 커스텀한 디자인으로 이타샤카 만드는 게 취미가 됐는데
주로 하는 게임이 블루아카다보니 그쪽 이미지를 최대한 많이 찾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원하는 캐릭터가 공유비닐에 없거나, 있어도 원하는 사이즈/화질/구도가 아닐 때가 많음.
예를 들어 히나 맘에 드는 거 없었고... 호시노나 네루도 그저그렇고
그래서 폭을 좀 넓혀서 애니나 버튜버 캐릭터들도 비닐 검색어에 넣어봤는데...
진짜 올라와있는 이미지들 숫자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더라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의 폭도 훨씬 넓어졌음
블루아카 비닐이 그냥 이미지 자체가 올라와있는 느낌이라면
버튜버 비닐들은 차에 랩핑할 걸 전제로 좀더 미리 다듬어져있다는 느낌?
새삼 월드급 클래스 컨텐츠와 팬덤의 체급을 실감했다
요즘도 저거 그리기 헬인가
비닐 직접 그려본 적은 없고 다른 유저들이 공유해준 거 써먹기만 해서 몰?루 근데 확실히 초창기 비닐에 비하면 최근 비닐들 선도 훨씬 깔끔하고 화질도 올라간 게 뭔가 솔루션이 생기긴 생긴듯?
예전에는 저거 그리는게 안되서 도형 짜집기해서만든다고하기는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