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월드컵 우승을 하지못하면 회귀를 하는 저주에 걸려있음. 여러번회귀함.
보통 회귀물이라고하면 주인공은 뭐든 할수있다는 자신감에 충만해있기 마련인데.
여기 주인공은 언뜻 언뜻 트라우마를 비춤.
나중에 트라우마 원인이 조금씩 나오는데.
친했던 누군가와의 관계가 0가 되어버리는 것도 있지만.
조카관련으로 트라우마가 있더라.
형수가 임신을 해서 여자아이용 선물을 샀는데 태어난 아이가 남자였음.
원래 조카였던 존재는 사라져 버린거니까. 충격을 먹은거임.
이런거 다루는 회귀물이 적어서 기억에 남더라.
필드의 고인물 재밌었지 솔직히 경기는 애매했고 이블라인의 강점인 인간관계 표현이 제일 재밌었음
다른 스포츠물보면 인간관계가 너무 표현안되서 별로란느낌이드는게 이블라인걸 먼져봐서인거같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