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 게임 좋아하고 만화 좋아하는 제게 소중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10년이 지나고 제가 좋아하던 게임과 만화는 이제 아들이 좋아하는 취미가 되었습니다.
젊을 적 자주 놀러 갔던 일본을 방학 맞아 아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여행 동선은 제가 주로 다녔던 곳으로 짰습니다.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 디즈니랜드 , 시부야 , 센소지등
제 추억을 같이 공유하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신난 아들입니다.
언제나 여행은 신나죠
나리타익스프레스 타고 도착 한 메지로역 인근 숙소입니다.
저녁 시간이어서 인근편의점에서 간단히 마실 것 사와서 일찍 잠 들었습니다.
시부야에서 버스타고 디즈니랜드에 갔습니다.
퍼레이드도 보고 어트랙션도 타고
피곤한 몸은 인근 온천에서 목욕하면서 재충전하고 숙소에 복귀했습니다.
오다이바로 이동 다이바시티에서 실물건담 보고
건담프라자에서 마음에 드는 건담 구입하고
수상버스타고 레인보우브릿지 보면서 센소지 이동 후
택시타고 아키하바라 도착해서 중고게임샵에서 젤다컬렉터즈 구입하고 이후 피규어및 고전게임 구경했습니다.
(젤다컬렉터즈는 엔화환율이 좋아서 상태 좋은 제품 1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마지막 날
시부야 포켓몬센터에서 구경 및 쇼핑하고
숙소 인근 공원에서 여행 마무리하면서 쉬었다가
저녁 비행기로 도착했습니다.
BMW에어포트 서비스 이용해서 기사님께서 픽업나와주셔서 편안하게 여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3박4일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 추억의 장소를 아들과 같이 공유하고
이제는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가 있어서
제게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셨으면 합니다.
잘봤습니다 추천
여백 수정좀
아들과 함께 같은 취미를 공유하다니, 당신은 성공한 남자. 그리고 사진이 엄청 밝게 나오네요. 노하우라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