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를 가져갔지만...
무겁다 보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 입니다...
화질이 구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출장기 시작합니다!
비자 발급까지 정말 정말 정말 귀찮은 절차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백신까지 안 맞아서 씨젠 의료원까지 가서...
코로나 검사까지 하고 가기 전 까지 지겨웠던 일정들.. 으으으...
SOS 어플로 입국심사 준비 다해서 그런지 30분안에 끝~
편의점, 24시 술집, 밥집 많아서 좋았어요~
일본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 요시노야 규동이였는데...
이번에도 요시노야 규동을 처음으로 먹으려 했지만 후쿠시마산 식재료 쓴다하여 스키야로~
정말 좋았던 건 호텔 30초 거리에 파칭코가 있다는거...
애매한 시간때에 도착해서 저녁식사 후 한번 에반게리온으로 땡겨봤습니다!
초호기 입 벌리는 것까진 봤는데 리치후 아타리 실패...
술 한 잔 해야겠죠? ㅎㅎㅎ
일본은 좋은게 9시부터 할인을 시작해서 마트 문 닫기 직전까지 안 팔리면 80%까지도 감
유학시절에 24피스 초밥 단돈 3000원에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
한국에선 먹기 힘들었던 에비스인데 요즘엔 편의점에 있더군요 ㅎㅎㅎ
올드보이 방 보다 좁아요...
저 녹차 한병에 천원?이였나...
야발... 둘째 날 아침인데 태풍이네요... 모든 스케줄 취소
태어나서 먹은 라멘중에 가장 짰던 라멘 거의 다 남겼네요
첫날이랑 뭐가 다른게 없네요;;;;;;;;;
역시 맥주엔 에다마메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살찔 부담도 없고
호텔 간판!
호텔 건너편은 환락가라 그런지...
삐끼들이 엄청 많네요
셋째날은 날씨 좋군요~ 태풍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어요~
생각을 못했네요 여전히 같은자리에 그대로 있군요
아... 이쪽 거리만 걸으면 2008년 6월8일 아키하바라 살인 사건 현장에 바로 30분 전에 있었던 게 기억나네요...
딱 점심시간이라 너무 배고파서 스시 먹으러 갔었는데... 생각만 해도... 소름... 주말에 차 없는 거리라고 해서 그날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같이 줄 서고 싶었어요...
가격도 창렬이고 오글거릴까봐 ㅎㅎㅎ 포기
씨름 선출한테 아스팔트에 꽂히기 전에 여기까지...
여기서 어떤 여자가 투신해서 밑에있던 사람과 부딪쳐서 둘다 죽었던 걸로 기억... 갑자기 생각났네요
술처먹은 일본인한테 조센진 소리 들어서 싸우다 코방갔던 기억이 ㅎㅎㅎ
12년 사이... 제가 일했던 곳은 없어지고 옆에 있던 가게랑 선샤인시티점 두개만 운영 중이더군요...
아직까지 같은곳에 자리 지키고 있어서 반가운...
12년전에 가끔 헬퍼로 일하던 곳인데 아직까지 점장님이 계신다하여 인사드리러 방문...
간만에 라무네~
점장님이랑 간만에 옛날 얘기도 하고 서비스까지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던 식사
여름 기간한정 프라페~
예전엔 어떻게 먹어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군요 구경하다보면 반나절 지나가있었는데 ㅎㅎㅎ
가멘라이더 ;;; 제 취향이 아니다 보니 가격보면 이해 안감...
아이즈 전권 사려했는데 어떤 쉐키가 중간에 다 빼...........갔...
카이카이키키 카페는 문 닫아서 운영 안하는듯 하더군요...
토리야마 아키라 센세 다음으로 좋아하는 이토준지 센세!!!!!!!!!!
아 저 안대 사고싶었는데 DP용밖에 없다고해서 아쉽.....
액자 그림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혐오 일수도 있으니 못 보시는 분들은 빠르게 넘겨주세요~
24시간 술집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많이 먹고 귀가... 셋째날 마무리~
일본의 슈퍼카 보기 힘들다는 미츠오카 오로치!!!!!!!!!!!!!!!
밥먹듯이 왔던 아메요코 시장 위치를 까먹어서... 묻고 묻고 물어서 겨우 도착 ;;; 나이 먹었네요
한국으로 치면 이태원입니다 ㅎㅎㅎ
아메요코의 아메가 아메리카의 아메 더군요 ㅎㅎㅎ
한마디로 미제물건 많이 팔아요~
어우 ㅠㅠ
이날 진짜 타죽을뻔해서... 더 들어가고 싶었으나...후퇴...
비오고 나서 그런지 더 습합니다...
배고파서 스시 먹으러 왔어요~
우에노 모리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일본의 자연을 그린 전 이군요...
유명 화가들 전시회는 아니고 일반인 분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했는데 마음에 드는 그림만 찍어서 올려봅니다~
입장료 500엔 매우 저렴~
나름.. 미대생이여서 전시회 좋아하는데 간만에 기분 전환했네요
온몸에 땀띠가................. 죽는줄....
우에노 공원 들어가려다 중도 포기...
열사병 걸릴 것 같아서 바로 우에노역사에 있는 스타벅스 들어왔어요
일단 복사본인데 너무 비쌈 ㅠㅠ
친구놈 선물로 캐미 샀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는 구하기 힘드네요...
에비스역 카페에서 유학시절 2년 동거했던 형 만나러... 대기중
역사안에 있는 빈티지 카페였는데 굉장히 컨셉이 특이하네요
형이 예약한 고급 술집에 왔습니다
반숙이 올라간 치즈 사라다 였는데 괸장히 맛있었음...
2차는 5평 남짓 선술집~
난파 100% 성공할 곳임 ㅎㅎㅎ
옆에 계신 분들하고 막 간빠이 하면서 마셨네요 ㅎㅎㅎ
너무 배불러서 다 남겼....
점심먹고 돈키호테 쇼핑!!!
선물 한다고 ㅁㅊㄴ 마냥 파스만 40만원넘게 샀습니다...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다 구림...
일본 택시 넘비쌈 ㅠㅠ
집에 도착 후 쇼핑 한걸 풀어봅니다~
집 근처 보건소에서 입국 확인 검사증 발급 후
집에서 컵라면~
일본 같이 동행했던 형님 보내기 전에 개인 카라반에서 간단하게 족발대짜 시켜서 한잔 했습니다~
다음날 점심 해장...
스크롤 압박 심하셨을텐데...
끝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이것보다 더 스크롤 심한 2부가 또 있........어요....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작년 8월이면 비즈니스 비자 아닌이상 입국이 어려웠을테고 외화 반출 개인 1만달러 까자라 아마 회사 자금 외화 반출 신고 한거 겠지요. 개인이 명품산다고 만달러 이상 들고 출국 하면 신고 없이는 100프로 불법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사진 다 못볼정도 ㄷㄷ 룰웹하면서 이렇게 사진 많은글은 첨보네요 ㅋㅋ
500만엔의 대부분을 어디다 쓰는지 보고 싶어 쭉쭉 내렸는데 ...
와.. 역대급 사진압 ㄷㄷㄷㄷㄷ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스크롤 내리다 화날뻔요 ㅋㅋㅋ
엄청난 스압이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사진 다 못볼정도 ㄷㄷ 룰웹하면서 이렇게 사진 많은글은 첨보네요 ㅋㅋ
엄청난 만엔 다발 ㄷㄷ 중간에 중고 명품샵 사진도 있던데 중고 명품 구입하신건가요?
nokcha
작년 8월이면 비즈니스 비자 아닌이상 입국이 어려웠을테고 외화 반출 개인 1만달러 까자라 아마 회사 자금 외화 반출 신고 한거 겠지요. 개인이 명품산다고 만달러 이상 들고 출국 하면 신고 없이는 100프로 불법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와 사진 잘 봤습니다. 정말 스왑 대단히네요
내 생에 가장 긴 스압
스크롤 뭐임..;;
엄청난 스압
내리면서 계속 늘어나는 게시글은 난생 처음봤습니다.ㅋㅋㅋㅋ 첫샷에 500만엔을 어디다 쓰시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
첫짤에 큰돈이 있고 사진이 많아서 혹시나 ㅈㅅ 여행가셨나? 생각했는데 기우였네요.. 역시 나만 빼고 부자웹 다움.
헐... 저랑 비슷한 시기에 유학하신 거 같습니다. 저는 동일본대지진 나고 1년 있다가 귀국했는데 학교가 이케부쿠로라서 제가 자주 갔던 곳과 작성자님이 가신 곳이 많이 겹치네요. 알바 하셨다던 몬자야는 못 가봤습니다. ㅎㅎㅎ 야스베랑 KFC 정말 자주 갔는데 KFC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5년 전에 출장으로 마지막으로 갔었을 때 전과 너무 달라진 선샤인 거리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규각은 몇 번 못 가봐서 아쉽네요. 가난해서 노미호다이로 술 먹고 새벽에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첫차 타고 집에 가서 씻고 학교 갔던 때가 얹그제 같은데 이제는 먼 옛날 일이네요. 사진 덕분에 저도 추억에 잠겨 봅니다.
와 처음 500만엔에서 깜놀했네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여행 못가는데 덕분에 일본 여행 간 거 처럼 생생해서 넘 행복했슴다 ㅋㅋㅋ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와.. 역대급 사진압 ㄷㄷㄷㄷㄷ
500만엔.. ㄷㄷ
사진 쭉쭉 보다가 S에 들어가시는거 보고 설마 저기에 부으시려나 했었....
잭로드나 카메키치 다녀오셨나보네요. 근데 요즘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롤이 더 비싸죠 ㄷ. 저땐 조금 저렴했던걸로 기억해요.
나카노 만다라케 보니 08년도 나카노 선프라자 호텔에서 외노자 했었던 기억 나는군요 ㅋㅋㅋ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추억 새록새록 돋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현금 5천 ㄷㄷ
참고로 스키야도 후쿠시마산 씁니다 마츠야만 안쓴데요
500만엔의 대부분을 어디다 쓰는지 보고 싶어 쭉쭉 내렸는데 ...
시계를 사신걸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일본 엔 = 8.94 대한민국 원 900원대가 깨졌네요.
저도 일본 맥주 중에는 에비스가 제일 입맛에 맞아서 5년전이긴 하지만 도쿄에 있는 에비스 공장에 가서 갓 생산된 에비스 먹어 봤는데 와 그 맛이 캔 맥주하고는 역시나 다르더라구요 ^^
저렇게 많은 현금들고 출국이 가능하구나......
신고하면 문제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아무이유없이 저러면 국세청이 귀찮게 할것같지만요...
잘봤습니다~ 엔화보고 후덜덜했네요;
해외까지가서 거의 한국의 김밥천국같은 서민음식들만 드시고 오셨네요
500만엔 5박6일 ㄷㄷㄷㄷㄷ
5천만원 현금을 들고다닐 수 있다는 깡다구가 부럽습니다 ㄷㄷ
한 게시물에 이렇게 많은 사진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유익한 게시물이네요...
500만엔은 역시나 롤에.... 그리고 몬쟈는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작년8월이면 비자없이는 못갔을텐데 비지니스 명목으로 가셨나..... 부자시네....
제가 루리웹하면서 본 가장 사진이 많은 글입니다.
태어나서 봤던 게시글중 가장 스크롤이 길었던 게시글 ㄷㄷㄷ
장난감을 너무 조금 사셨어요 다음에는 더 다세요
루리웹하면서 이렇게 스크롤 긴글은 처음봤습니다
와 500만엔..ㄷㄷ.. 내년 3월에 도쿄항공 예약해놨는데 설렙니다
와.........너무 길다. 깜놀했네 다보느라고 시간....... 근데 500만엔 뭘사셨는지 궁금. 차사러 가시나 했는대 ㅎ
욕을 안 할 수가 없네... 뭔 놈의 나라가 불법주차가 한대도 없냐...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