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두번은 듣거나 사진.영상으로 접해봤을 '우유니'
남미에서 가장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자 주된 이유 중 하나인 곳이다.
당연히 멋진 풍경일거라 생각은 했지만, 하늘과 소금호수의 경계가 모호한 몽환적인 풍광은
명불허전. 역시 우유니는 우유니구나 탄성이 나온다.
우유니 데이투어 막바지에도 페루비안 아가씨들은 사진 찍느라 열심이다.
우유니의 투어들의 내용은 대등소이한 것 같은데, 좋은 사진을 건질려는 투어객들, 특히 한국인들에겐 가이드가
사진을 잘 찍느냐.아니냐가 투어사 선택의 주된 기준이다.
예상외로 청결하고 편안하고 저렴했던 호스텔
예약.체크인 할 때 보통 아랫 침대 가능여부를 문의한다.
2층이 더 나은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층이 편하니까.
샐러드는 알아서 맘껏 먹으면 되고 스테이크는 만원 이하인데 700그램이였다.
부위는 복불복인 듯 한데 뭐 이 가격에 불만을 가질 순 없었다.
스테이크가 메인이지만 스테이크 약간 줄이고 같은 가격에 초리소 소세지와 닭구이도 약간 추가해서
주문도 가능했다. 정말 맛도 괜찮은 최강의 가성비
머물 당시에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던 아리엘 투어사;
다만 먼가 이슈가 있었는지 좋지 못한 평가가 좀 있었다.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던 가이드
이렇게 버려진 기차 사이트에 나름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만,
드넓은 우유니 플렛(사막)에 가면 먼 발치로 드문드문 보인다.
나도 같이 찍었는데... 날 맨 앞쪽에 놓는 저의가 느껴졌다.
페루 아가씨들이 왠지 만족스러워 한 사진이다...
다른 세상에 도착한 느낌이다. 그냥 계속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경계선을 바라보게 된다.
4만원 초중반 투어비에 포함된건데 생각보다 상당히 만족스런 식사와 간식이다.
새벽에 진행하는 투어도 했지만 개인적으론 낮에 자전거로 우유니를 달리는게 가장 이색적인 경험이였다.
이 세상이 아닌 어떤... 하늘과 땅의 경계가 없는 하얗고 낮선 이세계를 향해가는 느낌...
내가 이런 사진들을 안좋아 한다는걸 우유니에서 확실히 알게됐다.
이게 유일하게 찍은 사진.
우유니 한복판 해가 지는걸 보면서 마시는 포도주는 품질이 좋고말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그 자체로 멋지고 행복한 경험이였으니.
페루 아가씨들은 분주하게 사진 찍을때 난 과자 삼매경 ㅎ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4시에 집합해서 가는 스타라잇 투어
최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하수까지 보이고 별똥별까지 봤으니,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춥다... 양말 겹쳐신고 비닐로 감고 장화를 신었지만
차가워진 소금물에 발을 담구고 있는지라 차가운 공기도 그렇지만 꽤 추위가 느껴진다.
뭐 그렇다고 겨울복장까진 아니지만 적당한 보온대책은 필요할 듯.
가이드의 사진스킬과 노력이 필요한 장노출 사진.
몸이 좀 고되도 우유니 스타라이트 투어는 하는게 좋다.
ㄱㅊ 크네요
노을 반사 사진은 진짜 작품이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2008년에 갔었는데.... 덕분에 새록새록합니다... 투어 서비스가 좋아졌네요 ㅎㅎ
하늘과 땅이 맞닿은 그림같네요
젠장 우유니는 기억에 안남고 회색추리닝의 볼록 튀어나온것만 기억에남아버렸어..
와 레알 미쳤네요 날씨 진짜 좋을때 가셨나 봅니다
예, 나름 날씨는 좋았을 때입니다. 우유니가 괜히 우유니는 아니더군요. ^^
노을 반사 사진은 진짜 작품이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사진은 그 반의 반도 못 담는거죠. 진짜 멋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그림같네요
감사합니다.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본인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군요 추천!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볼리비아 가는 유일?한 목적인 우유니 드디어 나왔내요ㅎㅎ 저는 시기를 맞추지 않아 생각한거와 다른 풍경이었는데 나름 멋이 있었어요 기차, 선인장 언덕은 볼거 없고 기념품 시장은 한국에 가져 갈 수 없어서 그림의 떡... 혹시나 우유니 가실 분이면 위 3개 빼는거 추천드려요
사진들이 모두 예술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유니 너무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예술이네요.
ㄱㅊ 크네요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사진을 보니 알겠습니다. ㅎㅎ 남미였군요. ㅎㅎ 생을 마감하기 전에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ㅎ
와우 사진만 봐도 즐거워 보여요 방송에서 잠깐 본것같은데 이번 기회에 지역명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우유니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가는 보람이 있을듯.. 그나저나 사진 중간에 뭔가 크고 묵직한게 보이네요.. ㅋㅋ
와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장관이네요~
카메라로 찍으신 사진이겠죠? 엄청 멋지네요.
그...그것만 기억에 남아요 ㄷㄷ
와...거대한 무언가를 본 느낌이..인정합니다
2008년에 갔었는데.... 덕분에 새록새록합니다... 투어 서비스가 좋아졌네요 ㅎㅎ
정말 몽환적이군요.
한국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한국인 남미 여행하면 편할일이많죠 스페인어 조금만 공부해가면 아주 재밋을겁니다
젠장 우유니는 기억에 안남고 회색추리닝의 볼록 튀어나온것만 기억에남아버렸어..
장관이네요
예술이군요. 대단합니다.
와.. 진짜 멋지네요
풍경은 말할 것도 없고 사진도 정말 멋집니다!!
고무장화 신어도 춥나보군요 ㄷㄷ
저는 16년에 갔었는데 그대로 멋지군요 좀 멀어서 그렇지 여기는 인생에서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입이 안 다물어 질 거 같네요..
오른쪽 작성자는 묵직해야합니다
와, 굉장히 멋지네여. +.+ 조은 사진 잘봤습니다. ^^
유우니소금호수 여행의 핵심은 낮에는 높고 적당한 구름, 밤에는 별이 보이는 청명한 하늘이군요....
우유니... 그냥 탄성만 나오네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꼭 가보고싶군요^^
와...... 저거보고 스카이워드 소드의 종언자 최종결전 보는줄 알았네요. ㄷㄷㄷㄷ
저정도 되야 해외를 가는구나
부라리큰 이후로 루리웹의 아이콘이 될만한 사진이 나왔군요
바로 윗나라에 살았었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