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X68000 소개
2장 X68000 게임들
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이번엔 코나미 인기 슈팅게임인 트윈비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구름 사이에서 나오는 "종"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하는 색깔 총알로 맞춰서 먹을라 하면 꼭 방해를 해서 노란색종만 먹는경우가 허다하죠.
밝은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구성이 게임을 하는 내내 기분이 좋게해주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재믹스로 오랬동안 즐겨서 기억이 많이 나는데 그래픽을 봐서는 아케이드판인것 같습니다.
이정도 차이는 천지 개벽수준이네요.
은근 우정파괴 게임이라 서로 종먹으려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비행기에 손도 달려있는데 지상공격용 폭탄을 손으로 던집니다. 팔부분을 공격당하면 팔이 없어지기도 하죠.
미려한 그래픽에 웅장하고 기분좋은 BGM이 일품입니다. 총알을 모았다가 쏘는것도 기존에는 없던 모션이네요.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케이스 입니다.
이정도는 되야 패키지라고 할만하죠.
일러스트가 들어간 엽서도 있습니다.
둘이서 한 키보드에 달라붙어서 2인용하려면 꽤나 좁을것 같습니다.
MSX용도 같이 손잡으면 특수 미사일이 나갔죠. 근데 서로 컨트롤한다고 하다가 죽는게 일입니다. ㅎㅎ
종 때리는 소리가 트윈비의 트레이드 마크인것 같습니다^^
게임 OST 전단지 같네요.
패키지와 게임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저 아케이드판 그래픽이 디스켓에 들어가는군요....;;;; 오락실에서도 상당히 색감좋고 깨끗한 그래픽으로 기억하는 게임인데...;;;
X68000 동시 발색이 5만이 넘어서 정말 화사합니다^^
X68000은 디스크 슬롯이 2개라 5.25인치 디스크를 한번에 2개 넣어서 구동하는군요?! 신기하네~
예전 XT~386 컴퓨터도 2개의 드라이브를 번갈아가며 읽을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긴 있었습니다. 그런데 X68000은 한술 더떠서 2장짜리게임은 한번에 넣고 하면 되고 2장 이상게임은 갈아끼울때가 되면 해당 드라이브가 자동으로 디스켓을 꺼내놓습니다^^
와 이거 진짜 재밌죠 ㅎㅎ
신납니다~^^
예전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저만 저거하던게 생각나네요 ~ 그시끄러운 스파2 오류겐소리에도 트윈비 BGM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이전 스파2보다는 로딩이 빠르네요~
오락실에서 직접 하셨었군요^^ 디스켓 로딩이 길어서 게임 영상찍을땐 CF메모리로 구동한겁니다.
볼때마다 신기한게.. 겨우 디스켓 두장으로 아케이드 그래픽 구현이라는게 대단합니다. 예전에 아미가 있었는데 이쪽이 훨씬 고급스럽네여.
예전에 x68000을 일본 아미가로 불렀었다고 들었던적이 있어요^^
모니터 광원효과가 장난 아니군요... 광원효과가 병적으로 집작하는 저에게 가지고 싶게 만드는 모니터네요~
밝게 안찍으면 화면이 너무 떨려서 어쩔수 없이 밝게 찍어요 ㅠㅠ
스파2같은 경우는 로딩이 문제라기보단 캐릭터 바꿀때마다 일일이 다른 디스켓으로 교체해서 넣고 가동하는게 번거롭지 않을까 싶네요. x68자체에 하드디스크가 없어서 그런가
구동을 위해 디스켓을 이용한것일뿐 하드디스크 그리고 cf롬으로 디스켓없이 돌리고 있습니다.
패미컴 버젼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추억의 BGM이 나오지 않으니.. 좀 아쉽네요 ㅎ
으흑 저도 그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
이것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X68000의 아이덴티티가 저 대단한 그래픽이죠 시 혹시 X68000용 악마성 드라큘라도 있는지요 후후후후 악마성 연대기로 같이 나왔따지만 오리지날 X68000판 악마성을 보고싶습니다!
악마성도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엔딩보고 올릴라고 하는데 도저히 실력이 안 돼서 힘드네요 ㅠㅠ
친구랑 2인용 많이했던 게임중 하나네요
둘이해야 재미있죠^^
2인플레이시작 무난하게 종 나눠먹음 스테이지가 지날 수록 난이도 상승 점점 종 쟁탈전이 벌어짐 종 먹으려다 한명 죽고 나머지 한명 정신 차림 약 5분쯤 지나면 또 종 쟁탈전 ㅋㅋㅋㅋ 잘 만들어 놓은 이쁜 종에 친구가 딱총 한발 발사하면 참 빡쳤었죠^^ 정말 명작인 게임인건 분명하지만 ㅋㅋㅋㅋ
항상 그렇습니다^^
전 트윈비 종먹을때가 힘들었네요 ㅋ색구별이 안되서 잘못먹곤 했죠 ㅎ 암튼 재믹스판에 비교하면 비교를 하면 안되는 그래픽과 음악이네요 ㄷㄷ
파워업!
어렸을 때 재믹스로 진짜 많이했던 게임이에요. 명작!
저도 재믹스로 참 많이했었습니다.
넌 나한테 까만종을 줬어.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트윈비 보니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어렸을때 fc판으로만 해봤지만 제일 좋아하던 슈팅게임 이었는데... 특유의 파스텔톤 분위기나 캐릭터 디자인이 지금봐도 좋네요 요즘 토나오는 난이도의 슈팅게임에 비해 적들도 애교 수준이고...ㅎㅎ
스트레스를 덜받죠^^
x68000 글 볼때마다 대단한건 아직도 저 플로피가 정상구동 되는구나 ㅜ 플로피는 보관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사망하시던데 아직도 구동이 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가 알기로 보관만 잘되면 CD보다 수명이 길다고 하네요.
트윈비하면 음악인데.. 역시 이 게임도 음악이 좋군요 못 들어본 BGM이 많네요 더 듣고 싶지만 OST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암튼 감상 잘했습니다.
나중에 옵션에서 들을수 있는 BGM은 다 떠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저 디스켓은 추억과 더불어서 뭔가 뭉클해지는 그런느낌이...직접 디스켓 넣는 장면 볼때마다 뭔가 감동.. 매번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트윈비는 ㅜ.ㅜ. 게임기로 해본 추억 밖에 없네요..오락실을 제가 좀 늦게 다닌 세대라 그런지는 몰라도 ㅎ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msx 용 디스켓 들은 안읽히고 에러 뿜는게 상당히 많은데 디스크 게임들이 다 에러 없이 잘읽어지시나 보군요.
제생각에 많이 읽고 쓴 디스켓말고 한번 읽고 읽기 방지한 디스켓은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우와 ; 어릴때 패미컴 판만 해봤는데 설정이 무지 모에한 게임이었네요!
그런가요 ㅎㅎㅎ
진짜 천지가 개벽할 수준이네요~ @_@ MSX용만 봐서리, 전혀 다른 game 같아요.^^;;;;;;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__)
오락실에서햇던거다 옛날에 참재밋엇는데, 요즘은 동네오락실은 전부전멸해서 ㅠ
저도 가끔 그립네요.
트윈비~~~~~~ㅎㅎㅎㅎㅎ 정말 짱이었는뎅 ㅠㅠ
저도 한참 많이했던 게임입니다^^
총탄이 타수진 같은것보다는 쉬운데..종에 대한 욕심이 겜 난이도를 확 올려서 어려웠던 슈팅, 특히 1인플레이보다 2인플레이가 휠씬 어려워지는 시스템;;
종이 문제입니다 ㅎㅎ
쌍팔년도에 나온 게임박스 디자인이 지금봐도 참 좋네요 그림체에 색감 박스재질,매뉴얼,디스크 프린트까지
고급 패키지입니다.
일러가 요시자키 미네 인 거 같은데... 맞나?
그런가요?^^
진짜...패키지는 저래야 한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진짜...저렇게 해 줘야 정품 살 맛이 난다니까요. ^^;
요즘 DVD케이스에 흑백 한장 쪼가리 게다가 DVD도 없이 코드만 적혀있는경우도 있죠.
제가 알던 트윈비가 아니네요. 와.... 뭐랄까 트윈비 완전체 같습니다.
발매 날짜를보면 꽤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트윈비는 무조건 추천
감사합니다.
NEW러브플러스 할 때 네네랑 같이 플레이합니다 ㅎㅎ
그럴수도 있군요^^
X68000은 트윈비 그래픽은 제가 알던 트윈비의 그래픽이 아니네요;; 트윈비가 원래 저렇게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었구나;ㅈ;
옛날에 재믹스용으로 나와서 그게 유명하죠^^
보관상태가 정말 좋군요! 추천!
감사합니다(__)
로드할 때 나오는 모닝 뮤직을 스킵하셨다니 ㅠㅠㅠㅠ 기대했는데...ㅜㅜ
그러셨군요. 다음에 따로 올리면 보내드릴께요^^
제가 제일 처음 한 슈팅게임이 바로 이 트윈비네요~ 91년에 진짜 많이 했었는데. 전 패미콤으로 했는데 그래픽 차이가 크네요 ㅎㅎ
패미콤하고는 크죠^^
MSX1 시절.. 모니터가 그린이라서 종 색깔이 잘 구분 안 되어서 헤맨 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