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II
ドラゴンスレイヤー英雄伝説II
(3.5" FD판)
'드래곤 슬레이어 VI 영웅전설'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 II'입니다.
전작에 이어 무대는 이셀하사.
전작의 주인공인 세리오스가 왕위에 오르고, 아들인 아틀러스가 이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누가 봐도 전작과 비슷한 구성의 파티잖아!?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근육질 떡대남이 2명이 됐으니까 다른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것보다 지옥같았던 지하세계 던전 구조에 대한 트라우마가 뚜렷한 게임이네요.
한국에서는 오프닝과 엔딩 등 일부 곡(..4곡이니 정말 일부)이 CD 음원으로 수록된 CD-ROM판으로만 발매된 영웅전설 II입니다만,
일본에서는 5인치, 3.5인치 FD판으로만 발매되었습니다.
1992년 당시 PC88으로 나온 마지막 니혼팔콤 게임으로, PC88판 발매 3개월 후에 PC98판을 발매.
비쥬얼은 (세로) 400라인으로 변경!
BGM도 사운드보드 대응으로 박력!
하드디스크 인스톨 가능!
요구 RAM 640KB!
지금은 반대로 상상할 수 없는 환경.
THE 90년대! 다 싶은 아니메풍 일러스트.
이 라벨이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라니 세상에(........)
3.5" FD 5장 구성.
프로그램 디스크 / 마스터 프로그램 / 시나리오 디스크 1~3
2년 후 발매된 가가브 트릴로지의 첫 작품 '영웅전설 III'와 함께.
[Game info : ドラゴンスレイヤー英雄伝説II / 니혼팔콤 / 1992년 7월 24일 / 9800엔 (소비세 3% 포함)]
난 12345를 다ㅡ엔딩을 보았지 ㅎㅎ 비타로 나온건 중간하다 말았어요
같은 PC98의 정 드립니다^^ 팔콤사의 펙케이지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추억의 향수를 동시에 느낄수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시간나는데로 틈틈히 실기스샷이랑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이 시절 팔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죠.. 물론 사실은 서브컬쳐의 변화에 불과할 뿐이였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접했던 JRPG중 재밌게 했던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오프닝 데모에 비둘기 날리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어릴때 캐릭을 육성하고 아이템을 찾고 하는 RPG는 저랑은 안 맞다보니 슈팅게임만 즐겨하였는데, PC를 구매하면서 어머니께서 영웅전설을 사오셨더군요... 너무 할 게 없어서 하게됬는데 그 때부터 제 취향이 RPG로 변하게되는 계기가 된 게임이죠 ㅎㅎ... 12345...전부 몇번을 클리어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