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오후 5시 반쯤 도시철도 개찰구를 통과하여 전동차에 올랐습니다. 오늘 출사를 가게 된 목적은 팔거천을 가로 질러 운행하는 영상을 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칠곡운암역 도착하기 전 만평역 부근에서 열차를 담고 팔달교 통과하면서 팔달교를 통과하는 시내버스를 담았습니다.
칠곡지구에서 팔거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3호선 칠곡운암역에서 썰물같이 승객이 하차 한 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담았으며 기가와이파이를 통해 유튜브 채널에 개제했습니다. 원래는 동천역에 하차를 할 생각이었으나 학정역까지 더 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정역에 내리는데 에스컬레이터가 하행으로 바뀌였습니다.
안그래도 3호선에서 승하차 꼴찌를 달리고 있는 학정역에서 칠곡경대병원행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거의 없는만큼 상행에서 하행으로 바뀌였는데 이용객 입장에서는 더 편리하게 개선되었는 것 같네요.
반대편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용지행 열차로 갈아타면서 3호선 구암역 도착 직전 칠곡의 풍경을 담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아래 영상은 3호선 칠곡운암역에서 3호선 동천역까지 담은 영상입니다.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체험해보세요. (FHD 60FPS 지원)
개찰구가 특이하네요. 타 지자체도 참고했으면 하는 디자인입니다.
지역민으로 추천요~^^ 3호선타고 팔달교 까지 팔거천 내려다보면서 가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동영상으로 보는것두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