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더빙, 리뷰 시리즈 등으로 활동하던 양덕
미국 애니 배급사 이벤트 해설자 등으로도 초청받을 정도로 양덕 계에선 인지도가 높음
이 작품은 보스를 때려잡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혹시라도 당신이 인내심이 충분해서 21층, 혹은 무림 편까지 도달할 수 있다면
왜 이 만화가 특별한지 알 수 있게 될겁니다.
여기서 바로 이 만화 시리즈가 자기 특유의 개쩌는 점이 생기며
제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중 하나가 펼쳐집니다.
처음 읽을 때만 해도 쓰레기 찾았다고 예상했는데 금덩이를 발견한 기분입니다.
무림 에피소드
무림이 멸망한다면 그건 병사따위가 아닌 생사결이여야 한다면서 끝까지 버텼다는게 뽕이 상당하지. 그리고 스자헌은 귀신같이 로판물로 독자 털어내기를 시전하는데..
작성자가 제목 안 적었으니 제가 적음 SSS급 자1살2헌터임
난 잡식성이라 그것도 재미있게봄 ㅋㅋ
저 무협편은 진짜 잘 썼음. 볼때마다 눈물 나와.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로 바뀌었습니당
그 다음 에피소드인 로판은 음...
https://youtu.be/z3z_o4M9tlc?si=tGVEdrhyqMBMfEbv 참고로 Gigguk 저 리뷰어는 한국 빙환트물 존나 좋아하고 전지적 독자 시점을 극찬하는 영상도 만든 적 있음 ㅋㅋㅋ
작성자가 제목 안 적었으니 제가 적음 SSS급 자1살2헌터임
네웹임?
까까오
ㄱㅅ
ㅇㄷ
NGGN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로 바뀌었습니당
그거에 저 부분이 있었나?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나는데
나에게는 자1살헌터다! 억울하면 연중작을 완결쳐라 류XX! 으하하하하하핳!
그렇군 SSS급 자1살 헌터...!
이름바꼈어 죽어야 사는헌터 인가?
좀비바이러스 도는 무림파트
주인공이 사실상 마쪽으로 가닥 잡은 계기라서 엄텅 큰 에피소드지
이게 그거구나 극찬하는 댓글이 가득하지만 극초반을 못넘기겠던데
좀비 아포칼립스 무림
솔직히 난 저거랑 던전 견문록이 웹소설원작 투톱같아
무림이 멸망한다면 그건 병사따위가 아닌 생사결이여야 한다면서 끝까지 버텼다는게 뽕이 상당하지. 그리고 스자헌은 귀신같이 로판물로 독자 털어내기를 시전하는데..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난 잡식성이라 그것도 재미있게봄 ㅋㅋ
로판까지도 따라갔는데 감정호소가 너무 심해서 난 그뒤에 털렸음 ㅋ
로판도 버텼는데 그 다음에 기괴한 정신상태의 탑주인가 나오는건 못 버팀
난 로판도 좋았음 작화가 미쳐날뛰더라
나는 비엘도 볼수 있는 변종 씹덕이라서 면역 떴지롱! 캬하하핫!!
난 로판도 김공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묘사 재미있게 되서 좋았더라. 맨 마지막에 검성 파트 이후가 맥아리 빠지긴 해서 아쉽긴 한데
난 로판편도 좋았음 회귀자 두 사람의 감정공유 같은게
그때 탈락자가 많았다는거지 나도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ㅇㅇ 개인적으론 김율 에피소드가 더 재미없어;;
그 다음 에피소드인 로판은 음...
로판도 먹을만 했음
무림파트에서 뽕주입끝나서 그만
로판파트에서 부부가 어쩌구 하는 장면에서 손절함
처음이자 마지막 불꽃
웹소는 영 별로라 초반 하차했는데
https://youtu.be/z3z_o4M9tlc?si=tGVEdrhyqMBMfEbv 참고로 Gigguk 저 리뷰어는 한국 빙환트물 존나 좋아하고 전지적 독자 시점을 극찬하는 영상도 만든 적 있음 ㅋㅋㅋ
몰입이 확 되네
저 무협편은 진짜 잘 썼음. 볼때마다 눈물 나와.
광광우럭따
여기까진 좋았지... 후...
자1살헌터 적어도 50층까지는 명작이었지
솔직히 무림 파트만 개쩔지 그 이전은 평범, 이후는 중하 정도라고 생각함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웹툰은 로판편도 훌륭했다고 생각함. 대사나 연출이 애절하고 미려한 맛이 있어서 좋았음 ㅋㅋ
무협에피소드로 최고점 찍다가 그뒤 로판에피소드로...
마불? 그러니까 이거 마불코믹스에 포함된다 이 뜻인가?
이거 먾이들 읽었나보네 올라올때마다 류세린 세탁 존나 잘됬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ㅋㅋㅋ
근데 나 작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사람 연중도 많은데 필명 바꿔서 딴 사람인것처럼 하는게 논란인거임?
??류세린이야?
필명바꾼거였네 ㅅㅂㅋㅋ
뭐 법적으로 문제는 되지 않지만 책 다 사주던 입장에서는 존나 빡치지ㅇㅇ 심지어 스자헌이 연재작 중에서는 첫 완결작 아니던가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이새끼 지 작품들 완결도 안내고 신작 낸다고 욕먹기 싫으니까 딴놈처럼 하는구나 같은 감상인거군
뭐 본인 논란도 있는 작가가 쓰던것도 마무리 안하고 다른거 쓰러가서 세탁하고 완결내고 빨리면 원래 쓰던거 읽던 입장에서는 이게 지금 놀리나? 라는 감상밖에 안듬ㅋㅋㅋ
로판 에피소드도 끝내줬어
재밌나
저게 다일걸?
무협까진좋았는데 ㅅㅂㅋㅋㅋ 할말을줄이겠습니다
다 재밌게 봤지만 취향상 고점은 역시 무협편
오.. 하면서 봤는데 댓글들 보니 여기가 고점인가보내
소재 특성상 단일 장르(?)가 아니거든.
재미없다는 사람들: 여기는 그래도 읽어볼만 하다 재미있다는 사람들: 여기가 진짜 미쳤다
탑 등반 물이라서 특히 저 건 세계를 책으로 하는 그거라 무협, 로판 이렇게가 가장 컸음
최고점은 저기가 맞고 후반부를 ㄹㅇ 날려먹었음
옴니버스식으로 탑 몇층 올라갈 때마다 소설 자체가 장르가 바뀜
여기까지 보고 딱 하차했는데 재밌었어
아니 이거 시즌 언제 시작하냐고 시발
지금 정체된 탑이 여러가지 소설 체험하는 장소라 무협도 가고 로판도 가고 하는건데 사실 로판도 좋았음 장르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해서 평가절하하는거지 굉장히 좋았어
로판은 심법이 달라서 그러하다네. 양의 심공이 필요하지(?)
댓글들 반응이 심상치않군
왜 저모양이 났냐면 무림맹이랑 마교가 전쟁벌이던 도중에 좀비바이러스가 돌아서 좀비들이 무공쓰면서 날라다니게 됨
난 김율 에피소드까지 따라가다가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그만둠 왕따 피해자쪽 에피소드라 그런지 너무 힘들더라
내 개인적 제 2 고점은 거기임
나도 고점인건 인정함 문제는 무협편에서 감정을 끌어가는 방식에서 뽕을 느꼈다면 로판편 정도가 이 소설의 주 구나 싶었는데 김율 편에서 주인공을 그렇게 해버리니까 주인공한테 이입해서 보던게 너무 힘들어져버리더라고
잘 쓴 편인건 맞음 읽다가 힘들어져서 그만둔거니까 ㅋㅋㅋㅋ
근데 대사가 진짜 착착 감기네
소설파트 너무 늘어져...그냥 별개로 하던가 너무 힘빠짐
난 잡식성이라그런가 저 이후에도 재밌게잘봤음
이렇게 무협편 올라온거 때문에 웹툰 봤는대 저 무협편이 고점이였음
자살헌터였나? 주인공 애인 생기더니 그 뒤로 개떡락함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너무 감정과잉에 주인공 케릭터가 들쑥날쑥이라 하차했지 분명 남잘되는 꼴 못보는 찌질이 패배자 케릭터였는데 말도 안되는 정신력으로 자살 반복하고 세상 착한 사람이 되어서 남을 위해 목숨을건다? 첫화의 그 찌질이는 어디갔음?
주인공 개연성이 허술하긴 해. 어느샌가 자기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성자가 되어 있었으니까.
활협전 보다 별루인데
활평인척 하는 근평
무림편은 정말 글을 너무 그림 그리듯 아름답게 썼어. 다른편도 나쁘진 않았는데, 점점 아쉬워지면서 손이 안가다가 완결까지 못달렸지만...
유교와 불교의 나라. 인문학적 감수성이 살아있는 나라지 ㅇㅇ. 중국애들도 제자백가 시절 쌓아왔던 인문 철학의 정수를 다 태워먹고 한국와서 배워가는 사실상 까놓고 말해서 공자의 나라는 이미 한국이 아닌가 싶은데. 중국무술의 총본산이 대만이듯. 일본애들이 겉으로만 핧으면서 표현해내는것들을 바로 본질로 파고들어가는 한국 컨텐츠. 괜히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 있는게 아님. 오징어게임이 걍 운이 좋아서 터진게 아님.
무림은 진짜 와 미쳤는데... 무림은...
오늘 첨 알았는데 뭐냐 이거 맛도리네
이거 소설 볼만은 한데 좀 항상 묘사가 장황해서. 부담스러운편...
소설은 읽은적 있는데 너무 감정과잉이라 못따라갔음 여기 만화화되어서 올려진곳까지는 읽었는지 기억이 나는구나
이분 1년에 한편 쓰고 그래서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즈음은 꾸준 하신가보네요. 빌드업을 못견디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느리다는 평이겠지만, 잘맞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고
소설 전체적으로 보면 평작 수준인데 딱 저 무림파트만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