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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久間リチュ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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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게 아니라 저렇게 해서 결국 싸우지 않고 항복한뒤 성주만 처형하는걸로 끝냈다면 최고의 전술같은데...
전술이긴 하네 ㅋㅋ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니까 존나 비겁한 새끼긴 한데 아군의 시선으로 보면 비겁하긴 해도 적 티배깅도 할수 있고 나름 사기도 올라가니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
이런 인식도 있던 시대였으니까 ㄷㄷ
스...프?
"씨1발롬아 씨1발롬아"
시발롬아! 시발롬아!
쉬발롬아! 쉬발롬아!
스...프?
서역이랑 교류하면서 배워온 요리인가?
라멘처럼 진하게 우린 국물을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스프라고 하긴 하는데 저시대에선 좀 이상하군......
고깃국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고대 중국에서도 영어를 했는데 일본 전국시대 쯤이야
중국은 실크로드 있었잖아!!(저땐 없었다)
최적의 찬스로군 전군 브링잇온!
전술이긴 하네 ㅋㅋ
비겁한게 아니라 저렇게 해서 결국 싸우지 않고 항복한뒤 성주만 처형하는걸로 끝냈다면 최고의 전술같은데...
아래 사무라이들도 출세하려면 전투를 치뤄서 공을 세워야하는데 저러면 공이 계략을 세운 대가리한테 집중된다고 존나 싫어함 ㅋㅋ 공성전하는데 아군 희생 줄인다고 수공한 놈도 있는데 걔도 다른 사무라이들이 존나 싫어했음
중세.프랑스.기사놈들 같네 지들 불리한데도 응 정면돌파.하다.쳐발리던 새끼들
무사집단한테는 이익이 안되지. 전투를 위해 존재하는 계급인데.
중세 르네 상스시대 용병들이 죽을걸 알면서도 선봉 갈사람하면 지원하는데 먼저 드간새기가 약탈 피버 타임 되기도전에 먼저 약탈이 되니까 국방tv보면 십대 중후반에 용병으로 드갔다가 몇번 전투 안치르고도 한탕 챙겨서 은퇴한 용병이야기 보면 ㅋㅋㅋ 아 시팔 남들 몇년치 보다 더 땡기고 탈출 ㅋㅋ
95년인가 그때 나온 개같은 날의 오후라는 한국영화 생각난다. 남자들한테 핍박받던 여성들이 아파트 옥상위에서 농성하는데,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이 삼겹살이랑 수박쳐먹으면서 정신적으로 몰아가던 장면 ㅋㅋ
아 그런 영화 있었던 거 같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런 인식도 있던 시대였으니까 ㄷㄷ
파리올림픽 펜싱 같은 거구나
봉건국가의 전쟁 특성인데, 아무리 전쟁을 하고 서고 죽이고 하더라도 이게 명목상으로는 전부 다 하나의 왕 아래의 신하라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선 넘는 짓을 하면 아군으로부터도 비판을 받는 상황이 생기곤 하던거지. 비단 일본뿐만이 아니라 중국이나 유럽도 비슷했던
당장 죽여야 돼는 적인데 상대방을 부를때 무슨무슨 님은 꼭 붙이고 있고 ㅋㅋㅋ
따져보먼 친척일 경우도 많으니까요. 덤으로 다 일왕 밑이라는 것도 있고.
와중에 진짜 원숭이마냥 똑같이 그리네. 얼마나 원숭이랑 닮은거야
늙은 히데요시는 인중을 빵빵하게 부풀려서 바꿔서 그려갖고 인상이 완전 원숭이 됨 ㅋㅋ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니까 존나 비겁한 새끼긴 한데 아군의 시선으로 보면 비겁하긴 해도 적 티배깅도 할수 있고 나름 사기도 올라가니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
ㄴㄴ보통 사무라이는 전공을 세워서 직접적으로 싸워서 전과를 얻어야 사무라이라고 인정했는데 저렇게하면 직접싸우는게 아니라서 주변 동료들은 인정안하고 비겁한 놈이라고 했음
아마 우리하고 환경이 달라서 그런 것 같음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는 외세 침공 외세침략 자국내 전쟁 등 여러 일들이 격으면서 등 다른 나라와도 싸워서 병력 보존이 무조건이라 비겁한 짓을 해도 목숨만 구하면 되지만 일본은 자국내 싸움만 해서 서로 아는 사람들이고 몇 다리 걸치면 아는 사람이라서 저놈이 그 비겁한 놈이레 소문 나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음 그래서 일본은 전쟁할 때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고 장수들이 "내가 누구누구다" 라고 설명하지만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는 설명하면 봐로 죽이려고 하는 차이임
봉건제에서는 다 나타나는 현상이죠. 또 머리 들고 가서 전공 인정받는건 조선도 똑같았고... 인순신 장군이 적게 한게 전공 증명서인 머리를 선조에 적게 바친거... 병사 상한다고 근접전을 안해서... 원균은 무시하고 했고...
얼음과 불의 노래 로버트의 반란 중 스톰즈 엔드 공성전 중 스톰즈 엔드를 포위한 리치군이 같은 전략을 썼는데 수성 지휘관인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꽤 좋은 군재를 가졌고 알아주는 고집쟁이라 성 안에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도 항복하지 않았고 에다드 스타크가 구원군을 이끌고 오자 리치군이 항복하며 공성전이 끝난다.
그리고 조선에서는... "너희들의 보급작전은 전부 백지로 돌아갔다. 애도... 는 개뿔 너도 너네 부하들과 같이 용궁으로 쳐넣어주고 싶으니까 남해바다로 나와봐라."
또 반대로 오랫동안 굶은 사림들한테 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줘서 배탈로 죽여버렸다던 썰도 있던데
그 에피 비슷한 예가 밴브 에서 유대인 포로들 풀어주고 모르고 음식 줬다가 군의관이 와서 사람들 죽일일 있냐고 ㅈㄹㅈㄹ하니깐 거 모를 수도 있지 했다가 모르면 지금부터 배우라고 존내 욕먹던 장면이 있었지 주인공이 유일하게 면전 x욕 먹고도 반박조차 못했던 에피 ㅋㅋ
두가지가 합쳐졌네 최근에 재탕해서 확실함 중반에 보충병이 오사한 걸 맞아서 후임중대장이 중태에 빠졌을 때, 몰핀을 몇대 놓았는지 몰라서 의무병인 유진한테 개갈굼 당하는 거. 최후반의 수용소 해방 때에는, 군의관도 안타까워하면서 나도 이러긴 싫다면서 조곤조곤 설명함
옛날에 자기편에서 굶주리다 식량 생기니까 그거 마구먹다가 죽는걸 봐서 적군 굶주리게 만들다가 일부러 빨리 소화 못시키는 떡이나 그런 종류로 풀어버려서 허겁지겁 먹다가 전부 체해서 죽었다고함. 오래 굶주린 위에는 소금국 같은거나 죽도 아니고 미음같은걸로 위를 천천히 가동시켜야함. 안그러면 소화 못시켜서 죽음. 그리고 저 당시에는 당연히 소화제같은것도 없었으니 저기에 걸리면 무조건 죽는거...
아니 히데요시 실드치긴 싫지만 그 치열한 전국시대에서 정치질이랑 전술 안쓰고 살아남으려 하면 그건엄청나게 괴물이거나 바보아님?
저당시에는 신분제라 무사들도 엄청나게 예의를 따지며 싸우는 풍조가 있었음. 더 옛날에는 싸우기전에 서로 통성명하고 준비땅하며 싸우다가 그나마 좀 간략화된거. 그런데 히데요시 상관인 노부나가는 그런걸 비효율적이라고 싫어했고 천민 출신인 히데요시는 그런 변칙적인 방법을 무사의 체면따위 신경 안쓰고 사용해서 노부나가에게는 인정받아서 출세했지만 다른 무사들에게는 🐕ㅈ같이 천박하게 싸운다며 싫어했다지. 그래서 명문가들은 히데요시를 싫어했다고함.
일단 시대를 잘 타기도 했고 처세술이랑 생존능력만큼은 오로지 본인의 실력이었음. 그냥 요행 몇번 가지고서는 거지똥구녕새끼에서 섭정까지 못가지 로또를 연속으로 맞는 수준이 아닌이상
스시토쳐링
전쟁에 비겁이 어딨어
뭔가 했더니 부비트랩이구나
와 존나무섭다 섬뜩해짐..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상책인데 그놈의 사무라이정신
줬나 피비린내 나는 전국시대인데도 정신이 사람구실이라도 하려면 비겁함 정도는 까야 최소한의 도덕심은 남을거같으니 그런거 아닐려나 싶음
전쟁의 개념이 우리랑 달랐나봄 전쟁에 이기면 우두머리만 조지고 나머진 다 자기세력에 넣어야 했으니까 비겁한짓 해서 민심 잃으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힘들었겠지
저거하다 지원군 오면 지기도 함.
히데요시 본인이 누구보다도 굶주림의 고통을 잘 알고서 실행한 작전일 거라는 걸 염두에 두고 보니 한층 더 처참하다.
ㅋ
저거도 사전준비 할게 많음 기본적으로 적이 식량 충분히 비축 못하게 사전작업 해둬야 하고, 아군은 적지에 들어가 있는거라 보급선 털릴수도 있으니 이거 잘 깔아둬야 함 그걸 제대로 못해서 실패로 끝난 포위전이 한둘이 아닌데, 저 원숭이새끼는 그걸 모두 성공시켰다는 뜻임
정석적인 전술인데
이그조스천=상은 실제 지략가.
용케 안 흔들리고 잘 가져왔네ㅋㅋㅋ
실제 비열함..!
이걸 위의 회만 먹고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야말로 고문일듯
최소한의 희생으로 이기는게 얼마나 훌륭한 전술인데
명예로 먹고살고 신분과 위상이 달라지기에 이해는 간다
풍신수길 싸우는건 잘했어
심지어 도쿠가와랑 첨 붙을 땐, 초반 분위기에서 좀 말린데다 상대가 만반치 않다 싶으니 바로 정치질로 몰고가서 상대 명분을 뺏고 압박하는 쪽으로 분위기 반전시킴 그래서 임진왜란 대꼬라박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거
당시 노환에 자기 직계 아들+오른팔인 동생이 병사해서 정신줄이 나갔다고함. 그 이후로는 뭐...
그러니 일본에서도 히데요시가 치매 걸렸단 말이 나오는 거지 ㅋㅋㅋㅋ
보통 노망으로 정리하는 편이지
저런식으로 피해줄이며 승리하고 병력흡수하다보니 사무라이들에겐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서 사무라이들이 많이 살아남아서 그거 줄이려고 그런거 아닐까? 그 당시 상황은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짐작가는게 그정도네
일본측 사서 들어오기 전엔 그런 견해가 많았는데 기록 까보고 나니 지 부하들만 대폭 꼴아박아서 제살깍아먹기라 그냥 진짜 정복할수 있다 생각한 ㅁㅊ놈인걸로 결론내림
근데 쟤네들은 봉건제 국가의 명예와 가문에 죽고사는 애들이라서 그런거지 히데요시는 그런거 ㅈ도없는 하층민 출신이라 저런 전략이 가능한거고 ㅋㅋ
그렇지....
큰일을 벌일려면 예스맨으론 안된다 이거군. 틀에 박혀서는 획기적인 결과를 내기 힘들지
밑바닥 출신이라 같은 밑바닥들 생리를 잘 았았지
알았
병력 소모없이 싸우지 않고 이긴 건데 최고의 지휘관 아닌지?
저당시는 아님 오히려 죽어나간거보단 수급을 얼마나 취급했냐가 중요해서 판이커질수록 좋아했음 이는 임진왜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됬음
저걸 위에서 인정해줘야 최고의 지휘관이됨.
덤으로 지원군 오면 실패할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