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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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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가 원래 부부가 아닌 모양이네
경매하려면 저런사람들 수도없이 보게되고 진짜 눈도깜짝안하고 내보낼자신없으면 경매매물 들어가는거아님...
맞음 슈카에도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노후 대비가 정말 안됨 개쩌는 개인기(자영업)으로 살아남고 못하면 다 죽었음 노인 자살율 정말 높음 청년 자살율도 높고 부동산 열심히 사고 빚 갚고 열심히 아둥바둥 빚갚고 살아서 주택연금 + 국민연금으로 살아야지! 하는데 이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연금 삭감 될거고 삭감된 돈에 주택연금끼면 정말 그냥 안죽고 연명만 할정도 돈 으로 먹고 사는게 그나마 희망편이고 아파트 마저 없다? 굶어죽음 정말 이게 대부분임..
자식들이 거부했다는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대놓고 사각지대인데 '개인의 선의'말고는 '난 모른다'인게 두렵다. 저 상황을 아는 말단 공무원들은 뭐 어떻게 할 능력이 없을거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저런걸 알 필요가 없어서 모를테니까.
저 가정 사정은 또 모르는거니...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자식 새끼들은 대체.....
할아버지 할머니가 원래 부부가 아닌 모양이네
노년에 배우자 잃고 쓸쓸해서라도 저렇게 같이 동거하는 경우 있다그러드라고
경매하려면 저런사람들 수도없이 보게되고 진짜 눈도깜짝안하고 내보낼자신없으면 경매매물 들어가는거아님...
자식들이 거부했다는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자식 새끼들은 대체.....
자식이 그럴정도면 부모는 그 자식들에게 더 심하게 했을걸
H_YUI
저 가정 사정은 또 모르는거니...
개인사는 다 달라서 그렇게 속단하기는 어려움
맞음 슈카에도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노후 대비가 정말 안됨 개쩌는 개인기(자영업)으로 살아남고 못하면 다 죽었음 노인 자살율 정말 높음 청년 자살율도 높고 부동산 열심히 사고 빚 갚고 열심히 아둥바둥 빚갚고 살아서 주택연금 + 국민연금으로 살아야지! 하는데 이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연금 삭감 될거고 삭감된 돈에 주택연금끼면 정말 그냥 안죽고 연명만 할정도 돈 으로 먹고 사는게 그나마 희망편이고 아파트 마저 없다? 굶어죽음 정말 이게 대부분임..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나네.. 우리가 말하는 일명 할카스 그런 내용으로 영화 이야기 나오는데 노인들이 자1살 할수있게 산에 밀어버리고 그런거 보니깐 무섭더라...
미국을 의료 보험 없고 자본이 법인 나라라 하지만...저런 약자 돌봄 서비스 같은 거는 최소한은 챙겨 놨더라구 이런 과혹한 현실을 보면 우리는 좋은 보험제도는 있지만 결국 이러한 약자 돌봄에는 가차가 없는 거 같음
대놓고 사각지대인데 '개인의 선의'말고는 '난 모른다'인게 두렵다. 저 상황을 아는 말단 공무원들은 뭐 어떻게 할 능력이 없을거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저런걸 알 필요가 없어서 모를테니까.
공무원은 뭘 어뜨케 그쪽도 가난한 서민인데 일반인인데.. 나라에 지원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돈이 많아서 사비로 해줄수도없고 그냥.. 그런거지
사실 자식 입장에서도 슬프지... 빚에 눌려 사는 서울 외벌이인데 본가 상황이 저러면 죽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지도
어휴 저런 사람이 있어 사회가 돌아간다 ㅜ 근데 나라도 저건 못 지나칠 듯.
유산만받고 부모버린인간들 넘치는게 요즘세상
저시대 부모님들은 그저 자기 자식 잘 살기만 바랐을 뿐인데, 장성한 자식들이 정말로 자기만 잘살고 부모는 내팽개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
경매가 결국 싼값에 좋은 부동산을 찾으려는건데 저런 케이스면 대출도 힘들고 시간은 걸리고 돈은 더 나가는등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심할텐데 정말 인도적으로 해결하셨네. 방송 컨텐츠든 뭐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사실 부동산경매로 유찰되는 물건의경우 주변시세보다 싸게 얻는매물이라 실제로는 글에서 나오는것처럼 잘 처리해서 몇백 부담해도 깔끔하게 처리해서 매물로 내놓으면 단순하게 금액적인 손해는 안보는경우가많음... 본문만봐도 1억짜리 유찰1번되서 30퍼센트 까이고 7천짜리인거 낙찰한사람이 차마 쫓아낼수없다고 포기한거 저사람이 산거라서... 하지만 그걸 해결해주는 비용적인손해 시간적인손해 정신적인 손해들이 겹치고 진짜 돈만보는사람은 왜 내가 돈들여서 불법점유하는걸 보내줘야 하냐면서 그냥 강제집행쪽으로 하는거지... 근데 그사람들도 자기돈들여서 물건산것에대한 권리행사를 하는것이기에 뭐라할수도없음...
그렇네. 리플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게 결국 합의가 안돼서 강제집행, 퇴거명령까지 가는거보다 시간적으론 나았겠네. 정신적으로도 저게 훨씬 좋은 결과인거 같음.
뭐 미혼인채로 있음 외롭기도 하고 나중에 자식들 없으면 어쩔거냐는 의견들도 많은데 저런 사례 보고 나면 뭐 케바케라 생각이 참 많이 듬
난... 저렇게 못할거 같아. 내 삶도 여유가 없고 개빡빡해선지 7백 날린 전 낙찰자만 불쌍하고 배째라는 노인이 괘씸하기만 하다... 갑자기 저런게 튀어나오면 그냥 개빡쳐서 강제집행 걸어버릴거 같음
의식주 챙기는게 엄청 힘든 세상임.
저런 상황인데 개인 능력 부족으로 인한 거임 책임은 본인에게만 있음 이 지랄
젊어서부터 연금 계획 정말 잘세워놔야 됨 국민연금은 그냥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메인 대책을 확실하게 세워놔야지 안그러면 진짜 늙어서 인생무너짐
글쎄...누군가는 진짜로 내 집 마련 좀 해보겠다고 짜내고 짜내서 낙찰 받은 경우도 있을거라...아니 오히려 그게 다수겠지. 솔직히 강제집행 비판하기도 이상하지 않나 싶음. 상대가 이사비, 보증금 없다고 하면 누구나 턱하고 나오겠냐고...
https://youtu.be/rCTxl29wBDQ?si=v-UJ_fO1sXFgW4ay 저런 복지혜택도 알아야 받을 수 있는게 많음. 예전에 저 영상 봤었는데,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해도 쉽지 않은건데, 저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이래서 경매매물 싸다고 함부로 사는거 아니라지......
공무원들 욕할수도 없는게 저쪽일 하다보면 매일마다보는게 저런사람들이고 그거에 담담해지지않으면 정신이 갉혀서 일 못함 신입때야 한두명 어떻게든 시간,돈 들여서 해결해본다지만 이걸 매일 보다보면 무덤덤해짐 심지어 선의로 해줬더니 오히려 공무원이 날 속여서 돈뜯는거라고 민원박는놈들 투성이임 정부차원에서 특별팀 만들어서 운영하는거 아니면 공무원 개인이 할수있는게 없음...
큿...넘 받아들이기 두려운 현실이야
천사네, 그냥 내보내도 법적으로 책임질 게 1%도 없는데 이사비까지 챙겨드리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복지가 적은게 아님. 복지는 충분히 있는데 홍보도 안되고 현장 공무원도 담당자 아니면 존재 자체를 모르고 결국 당사자가 정보력이 없으면 있는 복지를 누리질 못함. 뭣보다 누가 봐도 복지 대상인데 연락 끊긴 자식이 있다고 부모가 있다고 대상에서 제외되는게 가장 큰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