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1회차 프레데리카 루트, 2회차 베네딕트 루트 소감

[유성로토]

방금 2회차를 마치고 감상을 남기고 싶어서 왔는데,

회차를 하면 좋은게, 등장인물들의 속내나 정보를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루트는 이상만 찾다가 가장 중요한 세레노아를 잃어서 정말 허탈했는데

베네딕트 루트는 좀 도중 롤랜드를 보내는등, 밀수에 가담하는 등 좀 안좋은 일들이 많았던 만큼 진행은 참 시원시원하게 노젤리아를 구원하는데

적합하다 싶었는데, 이 엔딩마저도 참 시원섭섭한 느낌을 주는게 아 이게 참 트라이앵글 스트래지 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도망친 이도르, 거기에 빈민문제로 인한 새로운 문제... 그 대부분이 새로운 삶에 정착 못한 로젤족들

다음은 2회차는 제일 발암? 일 듯한 롤랜드 루트를 하게될것 같은데 또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이 드네요

[스코즈마]

중복이벤트 대사 스킵 하시면서 넘기면 금방 또 엔딩보실겁니다
대단원격인 진엔딩루트 꼭 보시길 (뽕이 차오르는 전개)

[유성로토]

엔딩은 다 보려구요 마지막에 진엔딩 볼생각인데 기대중입니다 ㅎ

[초록빛새벽]

3회차 돌입하시는군요 ㅎㅎ
각각 다른 분기를 보다보면 캐릭터들의 이런 면모 저런 면모들을 더 알게 되는 게 재밌더군요
그리고 대사 중에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대사들이 회차 플레이에는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예를 들어 당주가 된 세레노아를 레그너왕이 치하하는 장면에서
출생의 비밀을 묻는 듯한 대사+옆에서 생각이 깊어지는 베네딕트 등 말이죠 ㅎㅎ

꼭 진엔딩 보세요! 감동적이에요!

[유성로토]

맞아요 회차 하게되면 제작진이 참 대사부터 신경쓴게 많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진엔딩까지 달려볼생각이에요 ㅎㅎ

[달표범]

저도 이 순서로 2회차까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