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프레데리카 엔딩
고통받는 노젤족의 운명도 개선해줬고 사랑하는 이의 비원도 이뤄줬지만 세레노아의 최후가 불만. 그리고 베네딕트가 구스타돌프 아래에서 고군분트하는게 안타까움ㅜㅜ
2회차 베네딕트 엔딩
아직 안본 진엔딩을 제외하면 아마도 이게 가장 제 이상적인 엔딩인듯 싶습니다. 그린부르크가 세레노아의 치세아래 하이샌드를 병탄한 강대국이 되는것. 노젤족의 고통도 덜끝난듯 싶지만 이건 차차 개선할일이고 거짓된 평등보단 개선점이 보이니...
단지 이도르 모가지를 못딴게 불만. 그것빼곤 현실적.
로랜드? 후술하겠지만 이놈이 제일 문제임ㅡㅡ
3회차 로랜드 엔딩
기껏 고국탈환해서 왕위 앉혀놨더니 나라를 통째로 사이비에 판다는 이 친구(동생)새끼...본인 스스로도 안타까워한 노젤족조차 버림. 이 암군을 어찌하오리까....깽판의 주범 구스타돌프 모가지를 딴건 좋았지만 이루트 진 최종보스(?)인 스바로그와의 전투는 처절 그자체.
엔딩도 묘하게 희망차보이는 척 하는게 기분나쁨. 다신 안갈 루트.
진엔딩 타고싶은거 꾹참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모든 찝찝함을 날려줄 빅 사이다를 기대해봅니다.
Ps.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진엔딩 타려면 안쓰던캐릭터들도 죄다 육성되있어야 한다는것 같은데 맞나요? 노가다귀찮은데ㄷㄷ
더해봐야되겠구먼
네? 뭐가요?
아 혼잣말입니다 엔딩이 이렇게 여러개일줄은 몰라서
아 제가 더해봐야 한다는게 아니고 본인이 더해보신다는ㅋㅋㅋㅋㅋ 저도 뭐 4회차 들어가긴했습니다만ㅎㅎ
회차를 돌리면 알아서 엔딩이 바뀌는건 아니죠??
17화인가에서 3가지 선택지를 줍니다.거기서 위의 3개엔딩으로 나뉘고 그 이전에 조건달성하면 진엔딩선택지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진엔딩 가면 얻은 동료들 세팀으로 나눠서 쪼개야해요. 난이도가 무엇이냐따라 다르지만 그래서 적어도 주점 등 통해 렙은 맞춰놓는거 추천드립니다.(제 자리 아이템이나 나무때리기 등 하고 퇴각하면 금방 오르긴 하니깐요)
금방오르는건 아는데 키울애들이 워낙많아서ㅜㅜ
베네딕트 엔딩이 셋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이상적인 엔딩...인 것처럼 보이죠 ㅎㅎㅎ 근데 엔딩 장면 보시면 본인의 소원대로 세레노아를 왕좌에 앉힌 베네딕트만 활짝 웃고 있고 정작 왕좌의 세레노아와 그 옆의 프레데리카는 표정이...ㅎㅎ
뭐 걱정 많긴 하겠죠ㅎㅎ 그래도 배우자가 죽는 본인엔딩이나 아예 떠나게 되는 로랜드 엔딩보단 낫지 싶습니다. 뻐킹 로랜드...
롤랜드는 진짜...발암덩어리죠 ㅋㅋ 스토리적으로도 성능적으로도 ㅋㅋ 말탄 개복치 왕자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