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에서 대충 주인공은 한 국가에서 용사로 불리움
마족과의 사투라는 의미의 용사가 아니라 국민들 생활을 도와주고, 경제를 일으켰다는 의미의 용사
그래서 국민들이 모두 그를 지지했음
하지만 이런 만화가 여느 그렇듯이 왕위에 위협이라며 재상과 국왕이 담소를 나눔
"그 자는 현재 왕권에 커다란 위협이 될 존재다. 어떻게 하면 좋겠나."
"왕권에 위협이 되는 요소는 제거해야 마땅하죠."
대충 이런 장면 나오니까 '아, 이 새끼들 주인공이 해준 게 얼마인데 이렇게 나오냐...' 싶었음
그리고 바로 다음 화에, 왕과 재상이 주인공에게 술을 먹임
분명 독으로 독살 시키겠구나 싶었는데, 늦은 밤이 되도록 셋이서 마시더라
주인공이 먼저 취해서 쓰러졌음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어째선지 알몸으로 누운 채 아침을 맞이한 주인공과 어째선지 똑같이 알몸으로 아침을 맞이한 첫째 왕녀(왕위 계승 1순위)
주인공 뇌정지 오고 문 쾅 열리더니 왕이 등장하면서 "잘 잤나, 사위~ 이제 왕위를 잇기 위한 공부를 하세나!!"하며 들이닥침
다시 대화 장면으로 넘어가더니
"그를 데릴사위로 맞이하고, 왕위를 물려주면, 결국 왕권은 안전한 거 아닌가?"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폐하"
이러면서 훈훈하게 끝남
참고로 나중에 안 사실인데, 계획 짠 것은 왕녀였음
결혼을 통한 권력 유지는 전통이지
베스트 갔는데 왜 제목 안나오는데!
둘째가 왕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횡령이었나 위조 금화였나 저질러서 호적에서 파였음
뭐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권력유지 방법이었지
베스트 가면 누군가는 찾아주겠지
남자와 남자면 후사가 안생기는 세계관인가 보죠
너 결혼한거야
아들이 없음?
시로코코
남자와 남자면 후사가 안생기는 세계관인가 보죠
둘째가 왕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횡령이었나 위조 금화였나 저질러서 호적에서 파였음
셋째 생각이 없으면 이미 왕권이 위험한 상황인건데 크흠 이걸ㅋㅋㅋ 살짝 나라를 기업생각하듯이 짠듯
뭐 판소 설정이야 짜기나름이고...너무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면 그럴수도 있는거니까
아 근데 판소가 아니라 만화네...근데 뭐 만화도 마찬가지네 뭐
아니 왕자가 뭐가 부족하다고 금화위조나 횡령을?
그래서 제목이?
기억 안 나
ㅠㅠ
만보잠보
베스트 가면 누군가는 찾아주겠지
제목 찾고 있으면 로스트미디어 갤러리에도 올려봐.
Me in Memory 메모
Memory anna아닐까?
뭐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권력유지 방법이었지
결혼을 통한 권력 유지는 전통이지
베스트 갔는데 왜 제목 안나오는데!
유전자 슈킹
누군가 제목을 써주길 기도하면서 댓글을 남김
너 결혼한거야
그리스적 사고방식
아 압도적인 무력가챠 참냐고
제목뭔데 제목!
기억 안 나 거의 10년도 전에 본 거라
만화책인지 웹툰인지 국산인지 외국꺼인지 빨리 기억을 더듬어서 뭐라도 정보를 던져봐
음...흑백이었던 것 같고, 그림체가 투박했어 그 당시 인터넷으로 보지는 않았으니 만화책이었을 거야 그 외는 진짜 기억 안 나...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는 아닌 거지...?
둘째가 죄지어서 폐서인되고 셋째는 힝 나 왕 안해 상태인데 ㅈㄴ 능력있는 신하가 미혼이다? 너 게이 씨! 빨리 내딸이랑 혼인해서 왕위를 물려받아!
저런 능력자는 사위로 들이는게 더 큰 이익이지
빨리 누가 제목 가져와!
지피티도 못찾는다 야ㅋㅋ
걍 몇가지 섞어둔거 아냐? 현실주의 용사 중심으로…
영화 가문의 영광
왕 : 오! 사윗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