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헌신적이던 파피몬의 아가페적 사랑
늑대라는 귀여움과 멋짐을 동시에 잡은 진화체
빙결탄(성숙기 까진 불꽃)이라는 근본 없어 참신한 필살기
'저 녀석은 대체 왜 저렇게 까지...?'
마치 과자 먹으러 간 교회에서 목사님이 들려주신 예수님 일화 마냥 어린 나이에 정말 입체적이고 복잡해 인상 깊은 캐릭터였는데
아니 이 새끼가 홈매튜 말 듣고 아구몬 죽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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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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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몬은 좋앗지. 가루몬도 좋앗지. 메탈가루몬부터... 이새끼가....
나도 가루몬쪽 더 좋아했었음 워그레이몬이 나오기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