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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씁슬] 할머니의 도시락

일시 추천 조회 24058 댓글수 34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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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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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까지의 죄책감 때문에 토하는걸로 보이네요
나너   | 15.01.1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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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버렸던 밥 한톨 하나하나의 무게를 느껴라
N-R1003 | 15.01.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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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같은건 애초에 상관 없었고 그냥 할머니가 싫었던거네요.
토마토 스파게티 | 15.01.1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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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먹으면 상관없는데 이상한거까지 드시는건 나쁜겁니다 땅에 떨어진 거라든가....
시유림 | 15.01.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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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재료로 만든 도시락이라서 버렸다네요 글 내리세요
타레판다 | 15.01.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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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버렸던 밥 한톨 하나하나의 무게를 느껴라

N-R1003 | 15.01.10 01:21

명언이다.....

달달한사탕오리 | 15.01.10 05:46

70Kg정도 라네요

말보로4700원 | 15.01.10 06:29

그냥 너가 요리를 해!

클낸시 | 15.01.10 01:31

저런 사람이 젤싫음 나쁜ㅁㅁ

EVA-1 | 15.01.10 01:31

난 입이 저렴해서 아무거나 잘머금ㅎㅎ 안좋은건가여?

EVA-1 | 15.01.1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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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먹으면 상관없는데 이상한거까지 드시는건 나쁜겁니다 땅에 떨어진 거라든가....

시유림 | 15.01.10 01:35

우웨엑?..

푸른늑대신사 | 15.01.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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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재료로 만든 도시락이라서 버렸다네요 글 내리세요

타레판다 | 15.01.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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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같은건 애초에 상관 없었고 그냥 할머니가 싫었던거네요.

토마토 스파게티 | 15.01.10 01:53

아 이게 답인듯.

深黑한 성님 | 15.01.10 1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솔직히 처음 장면은 납치하는 남자인줄암

타레판다 | 15.01.10 0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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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 여태까지의 죄책감 때문에 토하는걸로 보이네요

나너   | 15.01.10 02:27

저건 할머니가 손주를 싸이코 패스로 키운 사래........

외길인생........ | 15.01.10 03:10

사래 (손사래를 치다)사례

류영희. | 15.01.11 02:21

절래절래

7080SE | 15.01.12 03: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리고 코난 등장

할머니를 착하게 그렸으면 눈물샘이 폭발하지 않을까 싶어 저렇게 그린것은 아닐런지..

니눈에피눈물 | 15.01.10 04:21

애가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자기 일행은 다 사먹는 애들인데 도시락 먹기도 뭐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만 들어있고...그런데 할머니가 자신을 위해주는건 아니까 싫은 말 하기 싫으니 먹은 것처럼 했을 뿐이죠. 그런데 할머니가 자기가 도시락 안먹고 빵먹는 걸 본 것도 미안한데 그 장면을 못 본듯이 할머니는 도시락 잘 먹었냐고 묻고는 빵으로 확인사살을 하시네요. 할머니에게 미안해서 스트레스로 토할 것 같은게 아닐까 싶은데....

크라프트라벨 | 15.01.10 05:14

저도 동감...

고추왕자지 | 15.01.10 05:32

할머니가 보러 오셨을 때 같이 밥 먹고 있었던 애들 중에 도시락 싸온 애도 있네요 그냥 먹기 싫어서 그런 거 같네요

랑시 | 15.01.10 17:31

뭘말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연출이 좀 실패한듯; 할머니를 약간 무서운 할아버지모양새로 그려놔서 일단 심히 몰입감을 저해하고 할머니의 무던하고도 지극한 애정에서 비롯된 행동을 약간 흉악스럽고 변태스럽게 그려놓고 반성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마치 공포에 휩싸여 패닉에 빠진것처럼 그려놨음; 그림공부좀 더해야할듯;

루리웹-738030384 | 15.01.10 05:47

그림 자체로만 캐릭터가 선인지 악인지 구분 안가긴 해요. 독특한 분위기이긴 한데 그림체때문에 가독성에 문제가 생겨버렸으니..

푸른늑대신사 | 15.01.10 07:49

그럼 공부 열심히 하신분이 그려서 올려주세요. 저 그림체 맘에 드는데요? 전 다 보고나서 할머니 역시 손녀가 맘에 내키지 않는듯 보였습니다.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다는 느낌? 무슨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부모 역활이 등장하지 않는듯 보이고, 그림조차 할머니와 자신 말고는 없습니다. 전 그림체 덕분에 더욱 잘 묘사되었다 생각 하는데요? 과거 그게 생각이 나는군요. 선은 그릴줄 아냐? 라는 명언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박사남 | 15.01.10 13:55

전 반대로 연출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애정이란 이유로 거부할수 없는 혐오스러운 도시락, 부담감, 숨겨야하는 불안과 공포, 그리고... 마지막은 후회라기 보단, 억지로 유지해왔던 관계가 단숨에 끊어지는 절망감에 가깝다고 보네요

lumaNI | 15.01.10 14:48

저도 연출은 좋다고 생각해요 할머니를 무섭게 그림으로써 주인공이 느끼는 거부감까지 느껴지니까요 님이 그림공부좀 더해야할듯;

모리 란 | 15.01.10 20:02

박사남/ 그림 잘 못그려도 그림 못그린다고 말할 자격있지... 어차피 그림이던 디자인이던 최종 소비자들은 그림 잘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건데... 짜장면집에가서 짜장면이 맛이없는데, 짜장면 만들줄 모르면 맛없다고 말하면 안되는건가?

7080SE | 15.01.12 03:42

전 할머니가 음식에 독을타서 죽을때를 기다리는거같았는데 애가 안죽으니까 도시락안먹었다는걸 눈치까는 내용으로 가는줄알고.. 할머니가 넘 무서워요;;

No.21 | 15.01.10 08:40

마지막에 드는 생각 : ?? 할머니 착한사람이었자나;;;머지

수줍수줍해 | 15.01.10 08:46

개인적으로 볼땐 주인공에게 있어 할머니는 거부감드는 존재인 것 같네요. 할머니 그림체도 주인공 시점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되구요. 마지막의 토하는 장면은 후회나 죄책감 이런것은 아닐겁니다. 그저 할머니가 준비한 음식이라 거부감을 느끼고 토한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말랑말랑릿카 | 15.01.10 09:13

내가 생각할 때는 작가가 코멘트를 달지 않은 이상 일부로 노린 것 같은데 여기 리플에 달려있는 반응들을 보듯 각자 해석하기 나름인거죠.

남자팬티헉헉 | 15.01.10 11:06

씁쓸하네요..

환상향울적에 | 15.01.10 17:15

저는 제목에 '씁쓸'붙어있어서 막 호러스러운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봤기에 첨부터 끝까지 할머니가 나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무섭게 생기긴 했음....

초요괴탄두 | 15.01.11 01:56

앞으로 삼시세끼 단팥빵과 레몬티다. 할머니 : 아유 편해~

아카디안78 | 15.01.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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