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글입니다..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대 초 커플입니다
처음 헤어진건 3주전입니다
여자친구는 친구랑 술을 마시러 나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술 마시는거 걱정되긴 한데
애초에 술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일주일에 몇번을 마시고
새벽이나 아침까지 마셔도 단 한번도 들어가라
뭐해라 요구 한적 없이 이해하고 믿어줬습니다
그래서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새벽 2시정도에 여자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는 남사친이 있어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남사친이란 사람이
제 저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해줬다는 겁니다.
무슨 얘기냐고 물어봤는데 말도 안하고 싶다며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무슨 얘기를 들은진 모르지만 제대로 얘기도 안해주고 이렇게 통보하는거면
내가 변명을 하던지 너 기분을 풀어주든 할 수가 없으니까 너가 정말 헤어지고 싶은거면 알겠다 대신 나중에 너가 말해줄수 있을때 말해주면 좋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제가술을 못마셔서 술도 안마셨고 집에서 박혀서 2일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원래 헤어지기전에 같이 멀리서 일주일에 한번씩 배우는게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좀 넘는 거리를 같이 다녔습니다. 이미 헤어지자고 말을 했고 결정이 끝난 사람한테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안갈까 고민을 했는데 이미 결제를 해둬서 그냥 갔습니다. 갈땐 당연히 안만났고 끝날때까지 한마디 서로 눈도 안마주치고끝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말을 걸더군요. 편하게 친구로 지내자고 저는 솔직히 아직 좋아하고 다시 만나는건 몰라도 너랑 친구처럼 만날 수가 없을거같다고 하니까 자기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아직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좋아하는건 서로 그대로이니까 다시 만나는것만 미루고 연애할때처럼 만나면서 지내자고 자기도다시 만나고싶은데 조금만 기다려주라고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다시 만나고 싶었기때문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전에 남사친한테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말해줬습니다 남사친이 제 전 여자친구와 친한데 전 여자친구가 그 남사친한테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불쌍하다고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그걸 남사친은 제 여자친구한테 얘기를 한거고요.
본인 입장에선 자기가 불쌍하다는 얘기를 듣고 절 만난다는게 싫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지금 여자친구와 만나면서나쁜 짓을 한것도 아니고 전 여자친구와 좋지 않게 끝난건 맞지만 바람을 피거나 이성적인 문제가 아닌 성격 차이로 싸우면서 헤어진거라 제 입장에선 이걸로 헤어지자고 한게 솔직히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 입장은 다를테니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안만났던 이틀동안 뭐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다고 했고 남사친들이랑 전화 디엠한거 말고는 남자랑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여러 얘기를 하면서 집을 가던 도중에 여자친구 핸드폰에서 남자한테 연락이 오는게 나왔습니다. 저랑 사귈때도 계속 연락이 오던 남자애였고 사귈때 내용을 보니 남자애가 보고싶다며 그런 내용들이더군요 단 둘이 모텔에서 술도 몇번 마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못하게 했는데 그랬던 애한테 연락이온게 보여서 뭔지 보여달라하니까 절대 안보여주다가 제가 계속해서 보여달라하니까 결국엔 보여줬습니다. 다시 남자애가 그런 내용들 보내고 여자친구는 받아주고 있더군요 알고보니까 헤어지자고 말했던 날에 사귈때 예전에 자기를 좋아한다고 아직도 좋아한다고 말했던 남자와 친구와 친구 썸남과 2대2로 룸술집을 갔다가 집을 아침 8시가 넘게 안들어갔더군요. 여기서 좋아했다던 사람은 연락봤다던 사람이랑 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저녁부터 다른 친구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와 2대2로 술을 마시고 아침 7시쯤에 들어갔더군요 말고도 남사친이라고 말할 순 없는 남자들과 연락한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조금 오바한걸 수도 있는데 사귈때 술마시고 안들어가고 하는건 전부 아무 터치 없이 이해했지만 그걸 남자랑 같이 하는건 싫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얘기가 나왔던건데 저는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건 정말 싫고 안할건데 헤어진 상태일때 사귈때처럼 이성들 안만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거같다 만약에 우리가 어쩔 수없이 헤어지게 된다면 다시 만날 생각이 있으면 다른 이성과 새로운 만남은 안하고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안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보내고나서 5일이 지났습니다.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저는 좋아하니까 다시 연락도 받고 만나기도 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이성이랑 뭐 한게 없냐고 그랬더니 남사친말고는 절대 없다며 다시 잘지내보자고 해서 저도 좋은 마음으로 연애는 아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고 얘기하고 연애하던거처럼 전부 다 하며 몇일간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엔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같이 유튜브로 보다가 남자 연락이 오더군요. 보여주라 했더니 이번에도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제가 심한걸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서 안보여주면 나도 이제 끝내겠다고 했는데 보여주더군요 남자들과 연락한걸 보니 같이 배우러 갔던 날에도 그렇게 가고나서 남자들이랑 2대2로 술을 마시고 하루는 남사친들이랑 다른 하루는 연락 창에서 처음 본 남자랑 술을 마셨더군요. 모두 집들어간건 아침쯤이었습니다. 5일동안 4일을남자와 그리고 바로 당일에도 그러고나서 저한테 거짓말까지 치며 다시 왔다는게 저는 순간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그냥 그만하자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러고나서 몇일이 지났습니다. 하.. 진짜 왜 잊혀지지가 않는지 제가 다 이해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만나고싶다고 연락 했습니다. 안받아주더군요. 계속 매달리다가 끝나고 또 몇일이 지났습니다. 이번엔 여자친구한테 다시 만나고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새벽1시쯤에 얘기를 하자고 만났습니다. 전 여전히 좋아했기에 당연히 좋다고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너무 집착인걸 알았지만 이번에는 남자랑 뭐가 없었는지 또 물어봤습니다.. 없다더군요. 그렇게 다시 잘지내다가 같이 집에 있던날에 여자친구가 잠에 들었습니다. 폰을 옆에두고 뭘 틀어두고 자서 잠금화면이 풀려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만나고나서부터 저랑 만나면 핸드폰 자체를 안보고 한번 시간볼때 폰 킨걸 보니까 비행기모드로 바꿔놨더군요. 그래서 같이있을때 연락이 안오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거짓말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진짜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인걸 알았는데 결국엔 연락창을 봤습니다.
…제 입장에선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끝내자고 한 날 또 바로 남자애를 만났고 이번에도 새로운 애였습니다 남사친의 친구같더군요. 그 친구랑 술을 마시고 모텔에 간 내용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다음날에도 여자친구가 먼저 술을 마시자고 하고 그날마저 같이 모텔에 갔더군요. 저랑 다시 이번에 만나기 이틀전날엔 어떻게 알게된진 모르겠지만 다른 남자랑 모텔을 갔더군요. 그리고 끝나있는동안 여러 남자애들과 술을 마셨고 번호도 몇번 따이고 그 남자들과도 연락하며 지내고 소개까지 2명 받았더군요. 원래 제가 알고있던 남사친들빼고 새롭게 만났고 연락하는 남자가 그 일주일정도 사이에11명이 생겼더군요. 헤어졌을때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남사친한테 얘기한것중에 전남친이랑 한번 만난것도 있더군요.. 심지어 저랑 1시에 만나서 얘기 했다고 했을때 그 날에 뭐하고 왔냐는 질문에 아무렇지 않게 여자인 이름 말하면서 술 마셨다고 했는데 그것마저 거짓말 이더군요 알고보니까 남사친 한명이랑 2번 텔을 같이 가서 잤던 남자애랑 셋이서 술을 마시고 절 만나러 왔던거였습니다. 자고 있던 여자친구를 깨워서 물어봤습니다. 나한테 거짓말 친거 없냐고 없답니다 짜증내면서 도대체 왜 그러는거냐고 그러더군요. 핸드폰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걸 왜 보냐고 엄청나게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계속 화내다가 진정이 됐는지 미안해 이렇게 한마디 하고 끝났습니다. 지금껏 몇번 그랬던거 전부 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어떤 사정이 있었다 거짓말 쳐서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는것도아니고 정말 딱 미안해. 이 세글자 말하고 끝났습니다. 제가 무슨 상황이었냐 그때 뭐했냐 물어보면 불같이 화내면서 적당히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한개는 끝까지 물어봤습니다. 안했냐고..
절대 안했답니다. 근데 남사친도 아니고 새롭게 만난 남자애고 같이 잔개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고 한명이랑은 두번이나같이 잤는데 심지어 연락 내용을 보니 남자 두명 다 보고싶다 이런 말들을 계속 하더군요. 안했다는걸 어떻게 믿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계속 제가 모르고 있는 상태면 거짓말을 친건데.
하…. 여자친구를 진짜 정말 정말 미친듯이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좋아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이해못해주는 이상한 사람인건가요.. 정말 헤어지는것 못하겠어서 진짜 화내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이제 진짜 그러지말아달라고 오히려 제가 부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거짓말에 예민한 이유는 여자친구랑 썸타기 몇일전에 여자친구가 원래 썸타던 사람과 잠자리를 했습니다. 그거는 제가 신경쓸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미 몇번 잠자리를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썸타고나서 그 사람하고는 끝났다고 해서 신경은 쓰였지만 잘못한건 아니니까 생각 안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귀고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썸탈때 저녁에 같이있거나 가끔 늦어서 새벽쯤에 집을 데려다주거나 할때 항상 사장님이라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알바를 해서 알바 일이라고 하고 안받길래 크게 생각을 못했습니다. 알고보니까 썸탈때 저한텐 끝났다 해놓고 그 사람과 계속해서 만나고 술을 마시고 연락을하고 저녁마다 전화를 했더군요. 그런데 저랑 사귀고나서는 만나진 않았지만 계속 전화하고 연락하며 지냈더군요
제가 알게되고 나서부터 완전히 끊어내긴 했지만 잠자리를 가졌던 사람이랑 거짓말을 하고 그렇게 계속 만났다는게 저한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치는거에 예민해진거같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혼자서 고민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도움 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생각은 어떤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만 만나세요. 나중에 여기다 여친이 임신했는데 제 아이가 아닌거 같아요 같은 글 쓰지 마시고요.
잠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좋은데 미네랄은 작성자분이 젤 많은가봐요 다른데서 떡치고 자꾸 돌아오려는거 보니까
오래사귄여친도 아닌데 그냥 손절하세요
다시 만나세요 여친이 다른남자랑 자도 헤어지고 싶지않으면 누가 무슨말은 하든 들어먹겠나요 무조건 다시 만나요
세게 말씀드릴게요. 호구 새끼세요? 저렇게 개소리 싸는 여자애랑 뭐 하러 만나요? 정신 차리세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절대 심도있는 연애대상으로 삼지마세요. 님 인생이 나락갑니다.마음고생으로 승천할거예요. 정 만나고 싶으면 가벼운 엔조이대상으로 여기세요. 왜냐면 더 몰입하고 진중해지면 사람은 정이 쌓입니다. 이럼 큰일나요. 제발 정상적인 여성을 만나주세요. 최소 기본 사회적통념과 도덕성이 있는분.
이렇게 말해도 님은 저 여성에게 목맬듯해요. 결국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야 알겠죠. 님의 삶이지만 아무리 조언해봐야 전 자신해요 님은 현재상황에서는 남말 안 들을거예요. 감정과 소유욕은... 잘 살아보세요. 굿럭.
글쓴이분도 가벼운마음으로 만나세요 절대 안되실거 같지만 헤어지기 싫다고요? 지금 살짝 아프고 말래요 평생 아프고 후회하면서 살래요? 답은 본인이 더 잘 알텐데
오래사귄여친도 아닌데 그냥 손절하세요
헤어져야지 몬고민입니까 답답허네 어려서그런가본데 다른사람만나면 잊혀저요 완정 쌩ㅁㅁ같은 여자네요 시간낭비말고 끝네세요
남자나 여자나 결혼전엔 최대한 많이 만나세요. 그게 누가 되었든... 사랑은 일방적이 되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 되요. 헤어져도 보고 싸우기도 하고 무릅도 꿇어보고.... 그 모든게 경험입니다.
다시 만나세요 여친이 다른남자랑 자도 헤어지고 싶지않으면 누가 무슨말은 하든 들어먹겠나요 무조건 다시 만나요
남자가 줏대가 이렇게 없어도 다시 돌아올 정도면 작성자 반전매력이 있는듯
비슷한 경험에 1년 정도 만난 여자였는데 질 나쁜 여자한테 세게 데인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본인이 무친놈이란걸 알면서도 손을 놓을 수 없었죠 글쓴이 기분이랑 같았어요 그만하라고 이성이 말하는걸 가슴도 동의하는 때가 옵디다 살다보면 주변에 가끔 그런 여자가 있습니다 "남친이 불쌍하다" 고 느껴지는 행실의.. 저도 그런 남친 중 하나였고 님도 그러하고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그만 만나세요. 나중에 여기다 여친이 임신했는데 제 아이가 아닌거 같아요 같은 글 쓰지 마시고요.
잠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좋은데 미네랄은 작성자분이 젤 많은가봐요 다른데서 떡치고 자꾸 돌아오려는거 보니까
솔직히 중간에 보다가 볼가치가없는수준이라 패스하려고했는데 빠르게 봤는데 일단. 술좋아하는여자는 안만나는게 좋아요. 특히 본인은 먹지도못하면서. 그리고 여기에 남자까지 좋아하고 외로움많이 타는 여자. 그리고 술먹고 연락잘안되는 여자 보아하니 술먹으면 남자 꼭 끼워서 먹는 타입인거같고 .. 진짜 사귀면 고통받을수밖에없는 종합선물셋트네요 뭐본인도 충분히 어려서 그런거 감안하고 그냥 좀만나보고 그런거까진 말리진않는데 보아하니 충분히 힘들어하시는데 굳이.. 계속 만나라고 애기하고싶진않네요 그냥 이건뭐 커뮤에서 사람들 따라 다른 의견을 제시할수도있겠지만 아닙니다 이경우는. 그냥 만나지마세요 그래도 만나고싶으면 감정을 담지말고 젊은날의 만남정도 생각하시면 어쩔수없는건데 추천하진않습니다. 사실이렇게 애기해도 글쓴이 막줄에 답정너 라서 의미없는 애기같긴한데 ..헤어지기싫으면 고쳐써야하는 건데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닙니다.. 심지어 고칠의지도없는사람을 본인이 고친다고 해서 절대안됩니다..
20대 초반 청춘이니 이것저것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글이 너무 읽기 힘들어서 다는 안 읽었지만 솔직히 답정너인거같은데.. 결국 여기서 뭔 얘기를 듣던 작성자님 하고싶은 대로 하실거같으니 그냥 특이한 경험한다하면서 만나던지 내친던지 하세요
이제 20대초고 행실이 솔직히 좋아 보이지 않는데 손절하세요
네? 딴놈과 잤으면 그놈에게 붙었어야지 다시 돌아왔다고요? 아니 뭐 그런 ㅁㅁ가 다있지...
그러게요. 미.친.년 인가???
우리때는 저런 여자애를 걸레라고 했었는데
쿵쾅웹에서 혐오선동한다고 발작할듯
정답~~~~~!
2년 후에 이글을 다시 읽어 보신다면 아마 삭제 하실거 같습니다..
세게 말씀드릴게요. 호구 새끼세요? 저렇게 개소리 싸는 여자애랑 뭐 하러 만나요? 정신 차리세요.
몇 달만 지나면 아 내가 미쳤었구나. 그런 샹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나다니... 하실겁니다.
다시 천천히 읽어봤는데요. 호구 새끼짓 그만하고 정신 차리세요.
한참 전에 여기에 누군가가 쓴 글이 있어요. 자기가 여자 많이 못 만나봤는데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생겼다고요. 나이가 열살이 위였나? 갑자기 결혼을 한데요.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뭐 여러 가지 사정들이 좀 쎄해서 여기 대부분 사람들이 다 말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답정너였더군요. 결혼 했데요. 그러고 나서 얼마 있다가 또 뭔 글을 썼더군요.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뭔가 의심스럽고 결혼이 후회된다는 글이었죠. 다들 뭐라겠습니까? 본인 선택한 길이니 이 악물고 잘 참으라고 댓글들이 달리더군요.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길 앞에 싱크홀이 버젓이 있는데 딴 길로 가기 싫다는 거잖아요. 그럼 그냥 빠져야죠. 뭐.
난 참 이런 글 가끔 볼때마다 생각 드는게 어짜피 본문 글쓴사람도 해답이 나왔고 현실적인 대답 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결국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함 마지막 한줄에 본인이 한 결정이 써있네요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 그냥 그럼 헤어지지말고 살아요 본인 힘든거보다 붙잡고싶은 여자가 더 큰데 어짜피 현실적인 조언 해줘도 받아들이지도 않을거면서
ㅁㅊㄴ이랑 사귀지마세요
스무살 초반부에 만난 여자가 인생 여자일거 같습니까... 그럴리 없어요. 세상에 사람 존나게 많고 저런 나쁜 사람 안만나도 더 좋고 착하고 이쁘고 가슴크고 본인이랑 잘 맞는 사람 널렸습니다. 제발 정신 차려요... 40대 중반 아재가 안타까워서 계속 얘기해봅니다.
'술김에' 라는 말 이거 무섭습니다. 특히 남녀관계에서 둘다 술을 좋아하면 찰떡궁합 정도로 오래 가는건 봤어도 둘중 한명이 술을 못하는데 반대쪽은 술을 좋아하면 앞서 말한 '술김에'라는 상황이 상당히 자주 나옵니다. 술김에 그랬으니 이해해 줘야지 라는게 한두번 쌓이다 보면 나중에 정이 쌓여서 혼자서 이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면서 속앓이 하는거 주변에서 실제로 봤습니다. 헤어지기 싫다고요??? 다른여자 만날 자신이 없어서요???? 아니면 이뻐서요??? 세상에 헤어지지 못할 남녀관계라는건 없습니다. 단지 마음이 아플뿐이에요 실연의 상처는 치유가 됩니다. 반드시 치유가 되요 근데 그거 아쉽다고 술김에 그런다고 이해해 주면서 혼자 속앓이 하다 보면 스트레스로 죽습니다. 농담 같나요??? 제 친구놈 여자가 이뻐서 울고불고 매달려서 바람핀거 다 용서해주고 결혼했는데 결국 아들 하나 나온게 뻐꾸기라서 혼자 끙끙앓으면서 바람피는거 속앓이 하다가 대장암으로 죽었습니다. 그 ㅁㅊㄴ은 사망보험금으로 딴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고요 세상은 드라마보다 골때리는 일 많습니다. 헤어지기 싫으시다니 뭐.. 죽고 싶으면 헤어지지 마세요 사실 이렇게 말해도 말 안듣는 사람 천지 더군요
치료제 처방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K3Z8uHzxikI?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njQbM5bfOHc?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5KNpvHeoqPY?feature=share https://youtu.be/CPpg3kcCPcU
지금은 어리고 연애만하니까 헤어지기 싫고 그럴거같음 근데 그렇다고 안헤어지고 계속 만나서 뭐할건데? 결혼? 생각안나겠음? 여친이 정신차리고 님한테만 집중해줄거 같음? 애라도 낳아봐..생각만해도 아찔하네..불나방이 되지말기를..좋은여자 찾아요.
쓰레기에 희망을 품으면 같이 쓰레기가 될 뿐.
여기차이면 저기가고 저기서 차이면 여기오고 그러다 어느헌쪽에서 받아주면 님 또 버려질듯..
안타깝지만... 애잔한 마음 접으시고 아주 가벼운 마인드로 엔조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결혼해도 문제...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항상 있는 고민이더라. 저런 여자와 저런 여자로 고민하는 남자 이야기와 만류하는 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12년전의 저네요 ㅋㅋ 님이 지금 20대로 경험이 적고 어리셔서 그런 고민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여자친구분이 외모도 어느정도 이쁘고 남자한테 스킬쓰는것도 잘할테고요 그죠? 지금이라도 헤어질수 있어서 작성자님에게 매우 잘된겁니다. 이제 지나간 그다지 안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님만 생각해주는 훨씬 좋은 여자분 만나셔서 그 애정과 노력을 그분에게 집중하셨으면 하네요. 아마 헤어지자고 하면 연락 엄청 올겁니다. 그때 절대 아깝다며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짤라버리세요. 그때가 젤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리되고 나면 세상의 절반이 여자라는걸 다시 알게 되실겁니다. 더 이쁜 여자들도 많고
만약에 다 이해하고 용서해서 어찌어찌 결혼하면 작성자님이 뭐가 되는지 아십니까? 퐁퐁남이 됩니다.
다행인게 돈은 안뜯꼈네요 님성격이면 돈빌려 달래도 다퍼줄듯 결혼 안했기에 결혼하고도 애도 있는데 저런다고 생각하면 답나오죠 님도 그분을 어장에 넣으세요 다른여자만나고 비교하고 그래야 으른이 됩니다 여성분은 님 100프로 안좋아해요 그냥 어장중 한명입니다 밥사주고 잘해주고 그러니
님이 잠자리를 만족시켰다면 저렇게 술마시고 이남자 저남자만나면서 계속떡치고다니진않았겠죠.. 정신은 님쪽에 가까운데 육체는 이미끝났다고봐야죠..육체는 떠났고 정신도 오락가락하다가 결국은 끝나는거죠~! 이미 알아챘을때 빨리끝내시는게 상책입니다
동생.. 형이 한마디만 할께 그여자 말고 좋은 여자 많아 . 그런쓰레기 폐급같은 버스같은 뇬 버리고 다른여자만나 지금은 많이 힘들지? 2달만 눈물날때 울고 슬퍼하고 힘들어보ㅏ 거짓말처럼 잊혀져 진짜야 절대 다시 만나지마 인생 조질수 있어 .... 술이랑 남자 좋아하는 뇬들은 답이없어 동생처럼 순박하고 착한 친구들이 아까워 그러지마 힘내!!! 이겨낼수있어
결혼하면 님하고 결혼생활 트러블 생길때마다 바람피고 다닐걸요 그 여자의 평생의 짝이 될 남자는 그런걸 다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뿐입니다 님이 그것땜에 괴롭다면 헤어져야죠
엔조이 딱 거기까지만...
답답하다 진짜 남미새인데 뭐가좋은건지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낳을때 남의자식이어야 정신차릴듯 그러면서도 평생을 저런의심속에 살아야함
최악의 여자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지가 잘못인줄 알고 다시 만나자고 하고 ㅋㅋㅋ 전형적인 한남의 퐁퐁남 코스... '결혼하려면 최소 서울집 전세에 10억은 있어야지. 남들 다 그렇게 시작하는데' 부터 시작해서.. 그거 못해주고 시작해도 집안일에 육아에... 끝없는 피해의식에 휩싸이고 안해줘서 바람피웠다는 소리를 해댈 전형적인 한녀입니다. 40대 형들말 들어라.. 인생 나락가기 싫으면.. 그냥 ㅂㅈ만 100번 쑤시고 헤어지거나... 이것저것 가학적 플레이 같은 판타지 만족시키고 헤어지고 나중에 생각하면 그래도 다 해봤으니.. 쌤쌤이지 뭐. 라고 생각한다. 그냥 엔조이로 만나는 구멍동서가 5명은 넘을거다.. 니가 물론 5순위고. 그리고 ㅈㅈ가 시켜서 어쩔수 없이 결혼생각하면, 너 집에 빚많아서 10년은 갚아야 한다고 하고 시작하거라. 불쌍한 인생아.
어우 등신
걸레는 안만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