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사에 친한 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남자 동생은 여자)
친하게 잘지내다가 한번 다툰적이 있는데
제가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사소하게 계속 저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다가 터진 것 같습니다.
우연히 다른 동료를 통해 그 친구가 저에 대해서 많이 불쾌해하고 안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결혼할때 그때 혹시 신부석 자리를 맡아줄 수 있냐고 부탁을 받을 정도로 친했는데...
제 잘못입니다.
전회사에 이 친구 덕분에 이직한 은혜도 있고 이 동생의 남자친구와도 같이 술자리도 한 사이여서
이제 연락도 안하려고 하는데 적어도 결혼 축하는 해주고 싶습니다.
같은 회사 동료입니다만 사과의 말과 축의금을 보내는게 맞을까요?
사과와 축의금만 보내고 이제는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엮이지 않는 이상은
얘기를 안하려고 합니다만 이렇게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못했다는거봐서는 많이 실수하신 것 같네요. 사람은 본인의 잘못을 보통 합리화 하거든요. 보통 결혹할때 친한 존재도 축의금 안보내는거 하나로 남이 되는 세상인데 짧은 사과에 동료치고는 넉넉히 보내시면 보통 잘못 아닌 이상 유쾌하게 넘길겁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두분의 관계를 타인을 통해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친하게 지내다가 한번 다투었다고 결혼식에 축의하는것도 고민할정도의 사이면....애초에 그냥 그정도 사이였던겁니다. 물론 그전에 쌓인게 있었다고해도, 그리고 얼마나 크게 싸운건지 몰라도 서로 면전에 대놓고 쌍욕 하면서 싸운게 아니라면 보통 그렇게 까지는 안될텐데 신기하네요. 저라면 일단 카톡으로 사과의말과 함께 축의금은 보내겠습니다.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그걸 받고 그분이 마음이 누그러 질수도 있는거고 다음에 어떤 업무를 맡게될수도 있는거고 그럴때마다 "에휴 그래도 나랑 안맞아서 싸우긴 했지만 사람이 나쁜건 아니니까 좋게 말해줘야지" 하는거랑 "걔는 아무리 그래도 축의도 안하고 그냥 생깐거 보니 역시 인성이..."이거랑은 다르니까요.
엮이지 마세요.
그냥 안엮이는게 나을까요? 저는 결혼식은 안가고 축의금을 주면서 관계를 마무리를 짓자는 생각이 있거든요.
엮이지 마세요.
죽도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두분의 관계를 타인을 통해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안엮이는게 나을까요? 저는 결혼식은 안가고 축의금을 주면서 관계를 마무리를 짓자는 생각이 있거든요.
회사 동료라 주긴 줘야해서요...
뭘 정확히 어떻게 잘못했는지를 모르니 함부로 판단을 못함. '다른 동료를 통해서' 이런 얘기는 일단 거르시고 본인 잘못이 사과도 받기 싫을 정도의 것이면 그냥 축의금만 보내고 끝내시고 아니면 진실된 사과 담백하게 해서 축의금 하시고.
친하게 지내다가 한번 다투었다고 결혼식에 축의하는것도 고민할정도의 사이면....애초에 그냥 그정도 사이였던겁니다. 물론 그전에 쌓인게 있었다고해도, 그리고 얼마나 크게 싸운건지 몰라도 서로 면전에 대놓고 쌍욕 하면서 싸운게 아니라면 보통 그렇게 까지는 안될텐데 신기하네요. 저라면 일단 카톡으로 사과의말과 함께 축의금은 보내겠습니다.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그걸 받고 그분이 마음이 누그러 질수도 있는거고 다음에 어떤 업무를 맡게될수도 있는거고 그럴때마다 "에휴 그래도 나랑 안맞아서 싸우긴 했지만 사람이 나쁜건 아니니까 좋게 말해줘야지" 하는거랑 "걔는 아무리 그래도 축의도 안하고 그냥 생깐거 보니 역시 인성이..."이거랑은 다르니까요.
그 다툼의 내용인 무엇인지 모르는데 제3자는 판단이 안됩니다. 동료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한건지 아니면 업무적으로 문제를 발생된건지 그냥 일반적인 직장동료간의 축의금이 안가면 5 가면 10하니 넉넉하게 20으로 카톡으로 짧게 간결하게 축의금 내용적어서 전달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무응답 같은 냉정한 답변이오면 서로 바이바이인거고 거기서도 어떠한 응답이 온다면 그래도 적당한 동료로 남는걸테구요.
본인 스스로 잘못했다는거봐서는 많이 실수하신 것 같네요. 사람은 본인의 잘못을 보통 합리화 하거든요. 보통 결혹할때 친한 존재도 축의금 안보내는거 하나로 남이 되는 세상인데 짧은 사과에 동료치고는 넉넉히 보내시면 보통 잘못 아닌 이상 유쾌하게 넘길겁니다.
사소한게 대체 뭔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축의금만 보내고 일상 살아가셈.. 상대방도 축의금을 받았다면 어느정도 기분은 풀릴거임. 그래도 챙겨는 주네 정도로 생각해주겠죠. 그래서 나중에라도 고맙다 하면 그동안 미안했다 하시고 나중에라도 쌩까면 그냥 남이라 생각하고 회사 일 하셈 상대방이 화낸 상태라면 님이 사과를 해도 분이 안풀릴수 있음. 이래나 저래나 상대방이 분이 풀려야 님이 사과를 해도 받아줄거임
조금 보기 껄끄럽다면 집안 다른 행사가 겹쳐서 어쩌고 핑계로 못가서 미안하다고 넉넉하게 축의금 보내면서 축하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쪽 리액션이 있을테니 그거 기다려서 솔직하게 사과하시면 될듯
여자들은 못느끼는데 난 여자들의 사회가 숨막힘 솔직히 너무 가식적임 한쪽이 자랑하면 한쪽은 좋던 싫던 리액션을 하는데 옆에서 보면 그게 가식인게 너무 ~~티남 뭔 잘못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에초에 깊은 관계라고 착각한건 아닌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사회생활하면서 여자들이 항상 옆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옆에서 봐보면 진짜 종잇장같이 가는 우정으로 존나 가식떠는게 눈에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항상 끝이 좋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님 동료는 지금이 진심이고 그때가 가식이었을수도 있음
본인 스스로 잘못한게 맞다고 판단되면 사과라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엮이지 않더라도 사과는 해야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잘못을 인정안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깨끗히 사과하고 결혼축하한다는 말을 해주는게 낫습니다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떳떳하려면 사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