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영상과 스샷은 최근 정보게시판에 올라온 것으로 스위치로도 출시되는 AAA 멀티 타이틀을 기종별로 비교한 물건이죠.
이게 왜 대단한 것이냐?
지금은 거치 게임기와 휴대 게임기를 비교해야 나오는 차이가 저 정도지만 옛날엔 같은 세대의 거치 게임기끼리 비교해도 아래같은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PS2용 바하4는 이벤트 컷씬의 구현을 포기하고 동영상 삽입으로 땜질해 버리기까지 했죠. 당연히 게임큐브에선 리얼타임 컷씬.
PS2와 게임큐브만 비교해도 저 정도인데 당시에는 게임큐브도 우습게 씹어먹는 XBOX라는 놈까지 존재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큐브나 XBOX는 알지도 못하고 그냥 PS2만 가지고도 만족한채 잘만 놀았죠.
저 시절과 비교하면 요즘은... 정말로 휴대 게임기의 성능이 거치 게임기의 성능을 많이 따라온 편이군요.
나날이 거치 게임기와 휴대 게임기 사이의 간격이 좁혀져 가는데, 지금도 지금이지만 장래가 더 궁금해지는군요.
비타 플3 멀티하면 게임 퀄을 비타에 맞추거나 비타가 한참 딸리는 그런 모양세 였는데 스위치는 볼만한 퀄로 휴대용이되니 참 좋습니다
사실 플4 와 스위치의 연산 성능차이가 과거 플2 와 겜큡 차이보다 더 납니다. 그럼에도 차이는 더 적게 나는것 처럼 느껴지죠. 그 이유는 과거와 달리 동세대 그래픽 표현 기법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시각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그래픽기법은 전부 적용하고 남을정도로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죠. 과거에는 자원이 턱없이 부족했어서 뭐하나 잘리면 크게 표가 났었습니다. 과거는 SD해상도에 30프레임이라 여기서 해상도나 프레임을 더 낮추면 겜을 못할정도로 저질 환경이 되버리기에 성능차이가 그래픽차이로 바로 연결된점도 있었고요. 요즘 그래픽은 스위치로도 볼만한 그래픽은 나오고 플4 프로나 엑엑 은 프리미엄/하이엔드 고급지향 그래픽의 개념이라 생각.
비버
비타 플3 멀티하면 게임 퀄을 비타에 맞추거나 비타가 한참 딸리는 그런 모양세 였는데 스위치는 볼만한 퀄로 휴대용이되니 참 좋습니다
사실 플4 와 스위치의 연산 성능차이가 과거 플2 와 겜큡 차이보다 더 납니다. 그럼에도 차이는 더 적게 나는것 처럼 느껴지죠. 그 이유는 과거와 달리 동세대 그래픽 표현 기법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시각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그래픽기법은 전부 적용하고 남을정도로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죠. 과거에는 자원이 턱없이 부족했어서 뭐하나 잘리면 크게 표가 났었습니다. 과거는 SD해상도에 30프레임이라 여기서 해상도나 프레임을 더 낮추면 겜을 못할정도로 저질 환경이 되버리기에 성능차이가 그래픽차이로 바로 연결된점도 있었고요. 요즘 그래픽은 스위치로도 볼만한 그래픽은 나오고 플4 프로나 엑엑 은 프리미엄/하이엔드 고급지향 그래픽의 개념이라 생각.
플2 큐브 시절은 잘 모르겠지만 스위치랑 플4는 일단 광원 연산부터 엄청차이납니다 동시대 기술이 대체 어떤 기술을 의미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패럴랙스오클루전매핑이나 이미지베이스라이팅은 업계에서 사용한지 10년이 되었는또 아직 잘 써먹고 있고
퀀텀브래이크의 경우에는 소규모 회사의 한계상 복셀 옥트리 gi대신 크라이시스2에서 사용된 lpv를 채택하는등 애초에 게임에서 광원이 좋다고 느낄려면 그래픽디자이너+테크니컬아티스트+프로그래머 등등의 역량이 총동원 되지만 기기성능이 떨어지면 광원 공식을 단순화하거나 소수의 연산만 채택하는걸로 타협을 보는 겁니다
요즘 대기업에서 쓰는 pbr같은것도 사용하게 된지 10년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동시대의 기술이란게 예전꺼 써먹는 경우가 많아요
블라자드가 오버워치를 pbr로 카툰느낌을 표현하여 깔끔하게 보이는데 반면 젤다는 캐릭터는 카툰쉐이더, 나머지 배경 대부분은 고전적인 쉐이딩 렌더방식을 채택하는걸 봐도 요즘 기술 써먹을 수 있다 문재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오버워치가 퀄리티 타협없이ㅜ만들었나라고 하면 절대 아니죠 노멀먑택스처는 블루채널 삭제해버리고 몇몇 오브젝트는 매탈릭택스처 러프니스 택스처 하나에 뭉그러트려 타협 봤습니다
간가한게 있다면 저 스위치 그래픽이 독모드 기준일까요? 휴대모드 기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