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닌에서 지금껏 해외판 스티커 그대로 들여온 퍼스트 파티 게임들, 마리오 카트, 오디세이, 젤다는
생각해보면 모두 따로 한국판 로고가 없이 그냥 영어판 로고를 썼죠.
반면 비록 서드지만, 디스가이아 5, 뿌요뿌요 테트리스는 한국판 로고가 따로 존재했고, 카트리지 스티커도 한국판 스티커였습니다.
혹시 한국어 로고의 존재유무도 스티커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혹시 제가 모르지만 한국 로고가 버젓이 따로 존재하는데 해외판 스티커로 들어온 사례가 있나요?
아무튼 이 가설대로라면, 곧 발매될 젤다무쌍과 커비는 한국판 스티커, 암즈는 해외판 그대로 들여올 걱 같네요. 물론 설령 한국 록ㅎ가 없다고 해도 스티커를 바꿔 붙여주는게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젤무는 서양 보따리(?)를 하기엔 그쪽은 무쌍이 아니라 워리어즈란 이름을 쓰니 무리인데다 이미 삼다수때 만들어둔 로고에서 dx만 붙이면 되니 그냥저냥 가는거같고 커비가 의외네요. 일본이나 중국이랑 다르게 우린 젤다도 영어 썼는데 저리 한글로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