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이라는 젤다의 전설을 신수 2개 깨고 나머지 2개가 더 남았는데,
오픈 월드이다보니 공략 없이는 사실상 너무 무료하게 돌아다니기만 하네요... (뭔가 텐션이 좀 쳐진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 생각 해 보면 오픈월드는 엔딩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GTA V, 위쳐3 는 전부 중간 쯤 하다 접게 되더라구요.
보통 오랫동안 잡고 하는 것들은 FPS나 레이싱 입니다만....
어디 마음붙히고 지긋하게 해보고 싶어 글씁니다.
제가 재밌게 하고 엔딩 본 게임은....
라스트 오브 어스
바하 레벨1
바하 레벨2
대충 장르가 비슷하긴 하네요...
그 외 장르는 레이싱 뿐인 것 같습니다.
마리오카트, 포르자 호라이즌1, 드라이브클럽 정도 되는 것 같아요.
FPS 야 온라인전용으로 하는게 많아서 엔딩이 의미 없다 생각해요.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요즘 핫한) 포켓몬 - 오픈월드라곤 하나 결국 루트는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2. 드퀘 11s - 예전에 테리의 원더랜드를 정말 재밌게 했었고, 빌더즈 체험판 해보니 그런 뭔가 아기자기함도 나름 좋더라구요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파엠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ㅠ 페르소나4 더 골든은 하다가 접었습니다. (비슷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진여신전생4는 3DS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4. 그 외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ps. 저도 나름 제 취향의 게임을 찾는다고 노력했는데 요시 크래프트도 반쯤 하다 접었습니다.ㅠㅠ
저는 뭔가.... 플4로 치면 플래티넘 이런거 따는게 좀 싫은가 봅니다.
한번 쭉~~~~ 플레이하고 엔딩보고 딱! 넣어두고, 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쭈~~욱 플레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 3가지 말고도 다른 게임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
현 상황에 제일 맞는 게임은 포켓몬이겠네요. 오픈월드는 아니고 오픈 필드가 존재합니다. 드퀘 파엠 모두 일직선형으로 쭉 달릴 수 있지만 플탐이 너무 길어서 쳐질 위험성이 존재하고요 포켓몬은 텐션 떨어짐 없이 한번에 달릴 수도 있고 중간에 포켓몬 육성이나 도감완성, 이로치 수집, 레이드, 대전 등 파고들어 즐길거리도 있어서 20~30시간은 완벽히 보장합니다. 또 젤다 꿈꾸는 섬도 한번에 달리기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아 애스트럴 체인이나 체험판 느낌 좋으셨다던 빌더즈2도 상쾌하게 달리기 좋은 게임입니다. 액션류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애스트럴 체인은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해서 그냥 한번에 달려도 좋고 파고들기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젤다는 중간에 쳐질때 DLC컨텐츠랑 검의 시험까지 한번에 달리시면 좋아여. 10~20시간정도 컨텐츠이고 액션성도 많이 요구하고 헤매는 요소도 거의 없습니다.
진 여신 재밌게 하셨다고하니까 포켓몬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딸기토미 & 모던 님 감사합니다. 추천을 받들어 저녁에 포켓몬 소드 하나 사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애 딸린 30대 가장인데, 밤 10시 넘어서 육아가 끝나면, 무언가 꼭 보상 받겠다는 의미인지 게임을 억지로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포켓몬 열심히 해서 아기가 크면 같이 수준 맞춰줘야겠습니다. ^^ 참고로 아기는 이제 막 2살 . ㅎㅎㅎ
뭔가를 찾고 발견하는걸 별로 안좋아하시는것 같네요 수사 파트가 좀 걸리긴 하지만 애스트럴체인 추천입니다
아마도 성질이 급해서 그런것 같습니다..ㅠㅠㅠ
드퀘11은 체험판 있으니 그거 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분량도 꽤 되니 해보시면 좋을듯 마카 타임어택 파보시는것도 추천드려봅니다. 빠지시면 이것만큼 시간 잡아먹는게 없긴한데...
취향은 드퀘11 이시겠네요. 파엠도 비슷하긴한데 공략하려면 좀 복잡하고 페르소나 맛이 있는 겜이구요. 딱 언챠-라오어-갓오워 처럼 20시간 안팍의 농축된 겜들 좋아하실 라인이신듯하네요.
엇!? 그런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하진 않았지만 언차티드도 굉장히 재밌게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