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두꺼운 성경책에 예수의 말씀은 몇장이나 될까요?.
정답은 한장 조금 넘습니다.
정말. 내용 얼마 안됩니다.
나머진 죄다.... 제자와 기타등등과 예수탄생을 유대의 신과 엮으려고 끌어다모은
유목민족 계보도 수준이죠. 한마디로 개소리입니다.
그럼 예수는 뭘 말했을까요?
예수가 실제로 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입니다.
재림, 지옥, 천국, 천사 뭐 이딴거는 중요하게 논하신적이 없어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본으로 삼은 분인데. 죽은뒤에 잘못걸려서 2천년넘게 팔려다니고 계시죠.
성당과 교회에서 2천년 넘게 떠들어 덴건 사랑은 온데간데 없고
재림 지옥 천국 천사 악마 심판 종말 요딴거 거든요. 그래야 장사가 되니까.
성경을 거의다 읽어봤는데. 항상 기독교인 만나면 물어보는게 있습니다.
예수가 말하시길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도 내주거라" 뭐 이런 비슷한 말을 하셨는데.
그렇게 존경하시고 모시고 받드시는 예수의 말씀을 지킬수 있겠느냐?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심지어는 목사말은 껌뻑죽으면서 성경에서 하지말라는 짓을 목사가 하면 우리목사님이 그럴리 없다고
그러는게 신앙입니까~? (여신도한테 물총을 쏘면 은총이래나 뭐래나)
사실 교회라는 조직을 받들고 모시고 존경하고 안에서 서열쌓고 인맥쌓고 그러면서 돈도벌고 하는게.
예수님 말씀일까요?
종교랑 무관하게 예수라는 인간에 대해 존경하는 범신론자의 의견입니다.
기독교의 문제는 권력에 빌붙어산다는게 문제죠-_-)~
1. 예수의 말씀은 한 장보다는 훨씬 많아요 ^^;; 2. 예수가 직접 천국, 지옥, 심판, 악마를 중요하게 논하신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니 성경을 안 읽어보신 것이 분명한듯... 3. 현재 교회가 예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0% 동의합니다.
한때 회사가 기독교 회사라서 강제로 교회를 다녔기에. 성경을 자주 읽어봤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안쏘니 킴 말데로 한챕터입니다. 그리고 천국 지옥 등등 몇단어를 나중에 몇 챕터로 부풀린게 제자놈들과 훗날 천주교를 로마에 공인받는 패거리들이죠. 말했다시피. 더해서 인간으로서 금해야 할 것, 도리, 자세, 가치관 등등 어떻게 보면 명심보감에서 볼 법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것도 안지키는게 현재 종교계 아닙니까?
10여년간 다니셨다니 물어보죠. 예수님 말씀 전부다 지키고 사십니까??
'A4 한장' 같은 의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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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회사가 기독교 회사라서 강제로 교회를 다녔기에. 성경을 자주 읽어봤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안쏘니 킴 말데로 한챕터입니다. 그리고 천국 지옥 등등 몇단어를 나중에 몇 챕터로 부풀린게 제자놈들과 훗날 천주교를 로마에 공인받는 패거리들이죠. 말했다시피. 더해서 인간으로서 금해야 할 것, 도리, 자세, 가치관 등등 어떻게 보면 명심보감에서 볼 법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것도 안지키는게 현재 종교계 아닙니까?
10여년간 다니셨다니 물어보죠. 예수님 말씀 전부다 지키고 사십니까??
기독교의 문제는 권력에 빌붙어산다는게 문제죠-_-)~
1. 예수의 말씀은 한 장보다는 훨씬 많아요 ^^;; 2. 예수가 직접 천국, 지옥, 심판, 악마를 중요하게 논하신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니 성경을 안 읽어보신 것이 분명한듯... 3. 현재 교회가 예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0% 동의합니다.
1. 한장 아니고 많이 있음. 2. 예수님이 와서 한것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성경에 기록된대로 행동함', '율법의 근본에 대한 정의' 들을 했음. 3.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악을 이기기 위해서 '내가 더 악하게 상대를 압도할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처분하게 맡길 것인가?' 결정해야함. 하나님을 믿는다면 후자를 택하라는 거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크나큰 죽창이 필요하겠죠. 공평한 하나님인가? 공평한 죽창인가?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앞뒤 문맥을 파악하고 한 줄을 해석하지 않으면 '오른뺨 + 왼뺨' -> '그냥 개털리라고 했다며?' 라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음.
뺨 이야기나 나와서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네요 욕한복음인가 예수가 대사제에게 잡혀와서 심문당하는 도중 경비병에게 뺨을 맞는데 과연 예수는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예수는 그 경비병에게 내가 한 말에 무슨 잘못이 있어서 때리냐고 버럭 화를 내죠 흔히 알려진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내밀어라는 말은 예수도 하기 힘든 일이니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기독교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ㅁㅁ교인은 먹사쉐이 씨부림을 따릅니다
사랑하라. 그것뿐. 교회는 목사가 사업주가 되서 자기 교회 신도들이 많아야 먹고사는 구조이기때문에 문제입니다.
뭔가 착각하는게...예수님이 착하고 온화한 성격의 비리비리한 모습을 상상하는데...(십자가 형상이 문제야...) ...원래 직업이 목수거든...힘쓰는 목수야...근육질이라는거지...제자들도 주류가 힘쓰는 직업인 어부야..죄다 근육질이지...그리고 저 구절은 다른뺨도 대주어라는 의미보다는 좀 더 때려보시지라고 하는걸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종교학자가 쓴게 있어..착각하지마...기독교는 가장 피를 많이 본 종교야...
사실 이것도 틀린건아닌게 어떤학자가 해석한바로는 뺨을 때리는건 상대가 노예처럼 천하다는 예기니 양쪽뺨을 보여줌으로써 나도 똑같은 인간이라는걸 보여주는거다라고 해석했는데 까불지마라 라고 해석될듯 ㄷㄷ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한 말을 듣지 않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을 대적하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도 돌려 대어라. 너를 고소하여 속옷을 빼앗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 주어라. 누가 네게 억지로 오 리를 가자 하거든 십 리를 가주어라. 네게 요구하는 사람에게 주고 꾸어 달라는 사람에게 거절하지 말아라.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는 말씀을 듣지 않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도리이다.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너희가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무원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장 38-48 현대인의성경) 위의 문단 안에서 오른뺨 왼뺨이 수식하는 문장은 무엇일까요?
위의 문단이 이야기 하는것의 주제는 '악한 사람을 대적하지 말아라'임. 이게 참 어려운게 뭐냐면 세상의 룰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임. 고소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같은 방법으로, 같은 힘으로 직접 싸우지 말라는 것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공평한데 이걸 갚고난 후의 자신은 어떤가가 문제임. 예를 들어서 나를 괴롭히던 놈을 똑같은 방법으로 괴롭혀서 갚아줬다면 그 후에는 승리한 악질인 자신이 남음. 나에게 능력이 있어서 나에게 크게 손해를 끼친 놈을 아무도 모르게 인천 앞바다에 수장시켰다면 그 후에는 살인자인 자신이 남음. 그렇다고 모두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힘도 있는데 이걸 갚지 않고 허허 하면서 넘어갈 사람은 없음.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이 나중에 교통정리를 하실 것을 믿고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 것임. 이건 처리하실때까지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놈이 안하무인으로 설치고 다니는 꼴을 봐야한다는게 됨. 환장할 노릇임. 그 밑에는 더 심한 방향을 제시함.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인간관계의 기본 법칙 'Give and Take'를 완전히 거스리는 발상임.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라고 하는게 당연한것임. 하나님이 공평하게 대하고 있으니 이걸 따라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라고 하는 것임. 환장할 노릇임. 하나님께 결과를 맏기고 미움을 털어버리라는것임. 괴롭히는 놈은 발 뻗고 자고 괴롭힘 당한 놈은 웅크리고 자는게 현실임. 괴롭히는 놈은 기억도 못하고 괴롭힘 당한 놈은 뿌리깊은 미움이 마음속에 자리잡혀서 조금만 찔러도 방어기제가 튀어나와서 인간관계가 괴로워지는게 현실임. 이 미움은 어느것으로도 해결하지 못함. 괴롭힌 놈이 무릎꿇고 사과할리가 없으니.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용서하고 사랑라는 것임. 하나님이 나중에 교통정리 한다고. 이 미움을 없애기 위해서 예수님이 왔다고. 환장할 노릇임. 그냥 '오른뺨 때리면 왼뺨 대라고 했다며?' 정도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시켰다며?'의 수준임. 당연히 이게 바로 되지 않음. 예수님 따르면서 발끈하던게 조금씩 죽어가는거지. 예수님 믿고 구원받았다면 그때부터 위의 과정을 하나씩 시작해가는것임. 두대 때릴꺼 한대 때리는거. 한대 때릴꺼 쓰담쓰담 하는거. 환장하던게 밍밍해져가는거. ------------------------------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공평한 죽창을 믿어야겠죠.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딴건 모르겠는데 "그렇게 존경하시고 모시고 받드시는 예수의 말씀을 지킬수 있겠느냐? 에 응하는 사람은 한명도못봄" 대체 어떤 사람들하고 예기를 하셨길래 그런 확답이나오는거죠? 걍 길가다가 님 예수말씀지킬수있음? ㄴㄴ 이러면 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