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와 포켓몬스터 하트골드 를 구입했습니다
포켓몬스터를 사려고 마음 먹었던건 아니고 그냥 ds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거라
그나마 알고있던 게임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나니 걱정이 됬습니다
내나이 40 이 넘어가는데 이걸 다시 할수있을까?
이젠 머리회전이 잘 안되서 내가 뭘 키우는지 속성이나 외울수 있을까?
예전엔 150 마리 순서도 다 외웠는데... <- 옛날 자랑 입니다
이슬이.. 피카츄... 사천왕... 포켓단.. 또 뭐뭐 있었더라...
하는 걱정을 하면서 일단 시작했는데 역시 예전 감동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제가 착각을 한건지 처음 연구소 가면 피카츄를 주고
마을 앞에 닭잡으면서 렙업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불두더지 같은거하고 이상해씨하고 비슷하게 생긴 대머리풀 또 하나는
자세히 안봤는데 악어처럼 생긴거 주더군요
그래도 예전에 2 년정도 포켓몬스터를 했던 경험이 되살아나면서 옵션 이라던가
여러가지 추가된 옵션도 쉽게 적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4일째 플레이 중이고 전부 한글이라서 너무 잼있습니다
얼마나 잼있냐면 같이 산 슈퍼마리오 는 포장도 안뜯었습니다
불쌍하게도...
애인이 없어서 더욱 더 포켓몬스터에 집중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켓몬스터 그리고 닌텐도(주)
포켓몬 골드접한지 8년이된 전 소울실버를 처음접했을때의 기분이란 "오오..너무나도 많이변했어..어? 이쪽길 원래는 뚤려있던데.." 라면서 신기해했던.. 그나저나.. '애인이 없어서' 더욱 더 포켓몬스터에 집중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목수목수님도 울고 DS도울고 한국닌텐도도 울고 닌텐도(주)도 울었다
닌텐도(주)에서 뿜었네요ㅋㅋ 10년전에 하신건 스타팅 포켓몬이 피카츄인 '옐로우버전' 인듯하군요. 하트골드는 '골드버전' 리메이크입니다.
마지막 멘트가 가슴을 후벼파지만...재밌는건 사실이죠! 저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답니다. ^^ ㅎㅎㅎ
'애인이 없어서' 더욱 더 포켓몬스터에 집중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목수목수님도 울고 DS도울고 한국닌텐도도 울고 닌텐도(주)도 울고 나도 운다.
대머리풀에서 빵 터 졋네요 ㅋㅋ 치코리타를 말씀하시는듯!ㅋㅋ 저도 근 10년만에 접했지만.. 티비로 몇번본적이있어서 유명한포켓몬은 몇알고있었는데,, 대머리풀..이런식으로 표현될줄이야ㅎ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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