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235시간 걸렸구요...
웬만한 망자력을 갖추지 못하시면 하기 힘듭니다.
원래 초회차는 아무런 정보 없이 앤딩까지 달리는 스타일이라 2회차 부터 업적 생각하면서 했구요.. 총 4회차에서 끝냈습니다.
중간에 업적과는 상관없지만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템과 희귀템, 마법들 먹어본다고 시간을 많이 허비했네요.
협동과 피케이로 얻는 공물 템들은 전부 얻지는 못하였고요.
아무튼 마지막에 모든 무기, 모든 방어구 업적을 딴 뒤에 달성했습니다.
안나오는 템은 진짜; 이틀 동안 쌍토끼 반지 끼고 잡으니까 나왔네요... 나오긴 나옵니다. 언젠간...ㅠ
로드 오브 더 폴른의 저의 총평은..
제작사가 시간이 조금 부족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유는 몹의 종류가 너무 적다는 것!
움브랄 몹은 어딜가나 다 똑같고 일반 필드도 지역 특성에 따라 몹도 특색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컸네요.
또 맵의 퀄리티는 좋았지만 지역이 조금 더 있었어야 되질 않나.. 하는 생각.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트레일러를 AAA급으로 만들고 가격도 AAA급으로 받으려니 어그로만 왕창 끌려서...
막상 뚜껑여니 그냥 평타급.. 그래서 오히려 평은 너무 가혹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가격도 한 3~4만원 대였으면 이리 욕은 안 들었을 꺼 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오랜 시간 동안 잘 즐겼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주니 나중에라도 접속할 거 같아서 삭제는 안함.
끝으로 저는 이 겜 망자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우와.....그저 경악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 어려운 도전과제도 많던데 도전과제 올클리어 ㅊㅋㅊㅋ
오우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