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트릭컬) 스포) 이번 스토리 곱씹으면서

[펀치기사]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기승전까진 좋았다가 결이 살짝 아쉬웠음.

곱씹고있는데 원인을 잘 모르겠네.


죠안의 벌이 너무 가벼워서?
이전에도 왕국 전복, 테러시도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엄벌같은건 없었음.
애초에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인데 뭐 

교주의 활약이 부족했나?
오히려 역대급으로 보여줬다 생각함.

캐릭터들 활약?
짧지만 대부분 분량챙기면서
그 이드조차 한 건 올렸는데...


뭘까 이 뭔가 아쉬운 느낌

[사랑을 담아서D.VA]

세계수에 대한 의문이 커지기만 해서?

[펀치기사]

시부럴 잠꼬대로 명령때리는 세계관 최강자라니

[왜사나]

트릭컬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신 반쯤 나간 스토리가 최대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스토리 후반부는 너무 클리셰적이라서?

[Lime Leaf]

왜냐면, 이번 스토리는 한 사건의 완결이라기 보단 다음 사건을 위한 준비단계니까...
그리고 에필로그는 에피카 스토리에서 다뤄질 거 같기도 하고.

[Lime Leaf]

그리고 대규모 전투가 일어났는데 화면에는 캐릭터 몇명 세워놓고 대화하는 장면만 나오니까 몰입이 안되는 것도 있어.
이거 예전에 엘더스크롤4에서도 각 영주들한테 병력 지원 받아서 대규모 전투가 일어나는 상황인데 양쪽 다 합해서 20명도 안되는 뭔가 초라한 전투가 되서 이 때랑 느낌이 비슷하네...

[루리웹-7480135135]

그냥 중간까진 충분한 분량과함께 전개 됐었는데 후반을 너무 급마무리한 감이 있음. 좀 모자란부분이 있는데 죠안 개인스에서 이어져서 그거까지보면 좀 납득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