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공개되는 순간,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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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쿰 엔딩의 원조 "저새끼 웃는데요?" 가 저기서 나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척 하면서 사실 주인공은 프롤로그쯤에서 장기밀매조직에 잡힌거고 여태까지가 싹다 장기 척출 당하면서 꾸는 꿈이었습니다 짜잔~ 해서 논란이었던 소서링ㅁ
이게 그 이 새끼 웃는데요? 작품 결말부에서 갑자기 모든 게 상상이고 주인공은 장기매매 당해 죽음
저런데도 팔리긴 팔렸음 재밌으면 장땡인데.... 엔딩을 개같이 박으면 다음 작도 팔림 근데 저건 ㄹㅇ 태평양으로 던진 수준이라 이미지 벗기 힘들었을듯
저녀석 웃는데용?
어떤 의미로는 성공한 작가지 빛길엔딩이라는 독자적인 명칭마저 만들어냈으니 가히 웹소설계의 김창렬 씨 수준은 된다고 할 수 있다.
뭔데?
뭔데?
LawOfDominance
아 시발 쿰 엔딩의 원조 "저새끼 웃는데요?" 가 저기서 나옴
원조는 아니고 밈으로는 있었지 그걸 돈받고 상업용으로 낸 작품에다 할 미친사람이 옶옸던거지
그 원조 만화는 단편만화였으니까 그런 엔딩 내도 괜찮았다. 하지만 장편에서 저런 엔딩 낼 거면 구운몽처럼 만들 거 아닌 이상에야
국밥집 막내아들의 원조격이구만
ASHLET
구운몽은 그걸 통한 깨달음을 나타내는거지 뭐가 ㅆㅂ쿰이냐
맞네. 조신의꿈 설화랑 헷갈렸다.
아 ㅅㅂ꿈 클리셰는 조신의꿈 설화가 제일 오래된거로 알고있슴.
아시발쿰 원조까지는 아닌데...... 잘만 스토리 빌드업 하다가 느닷없이 갑자기 막판에 예고도 없이 밥상을 뒤집어 엎으면서 아시발쿰 하니까 문제...
드리프트 함?
이게 그 이 새끼 웃는데요? 작품 결말부에서 갑자기 모든 게 상상이고 주인공은 장기매매 당해 죽음
헐
풍산개복돌RB
해피엔딩으로 끝나는척 하면서 사실 주인공은 프롤로그쯤에서 장기밀매조직에 잡힌거고 여태까지가 싹다 장기 척출 당하면서 꾸는 꿈이었습니다 짜잔~ 해서 논란이었던 소서링ㅁ
내가 이세계 소설을 읽는 가장 큰 기쁨을 산산히 파쇄해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
아니 ㅅㅂ 그게 뭐야
뭐 작중 진행중에 머리가 갑자기 아프다던가 하는 복선을 넣었다는데 그걸 시작하자마자부터 꿈이었다고 누가 생각했겠어
드리프트의 원조긴 하지 해피엔딩에서 뜬금없이 다 꿈이고 장기 뜯겨서 끝 으로 갔으니
듣기로 중간중간에 떡밥을 흘렸다던데.. 양판소보는데 그딴게 뭐가 중요하냐고.
저녀석 웃는데용?
저게 그거였나 '선배님 이새끼 웃는데요?' 이거
형님 이 작가 웃는데요?
이녀석 웃고있는 ㅋㅋㅋ
저거 쓰고 난다음에 계속 글 썼어도 필명 바꿨겠지??
그게 웹소설 작가의 좋은점이랄까.. 한번 망해도 필명 바꾸면 아무도 몰라..
저 이후로도 저 필명으로 잘만 냈는데 ㅋㅋ 흥행은 재미 못봤지만
저런데도 팔리긴 팔렸음 재밌으면 장땡인데.... 엔딩을 개같이 박으면 다음 작도 팔림 근데 저건 ㄹㅇ 태평양으로 던진 수준이라 이미지 벗기 힘들었을듯
개같은 엔딩은 그래도 ㅆㅂ 뭐야 이게 다음엔 안 그러겠지 지만 태평양으로 던지면 애들이 기대도 안하고 안봐....
E북으로 내니까 욕하려고 사본 애들 많았음 ㅋㅋㅋ
당장 히로아카가 제일 불탔던 게 중간 전개가 아니라 주제의식을 걷어차버린 결말 때문인 걸 기억해보자.
중간 전개를 휴지쪼가리로 만드는 엔딩은 만들면 안된다는 대표적인 예시의 작품
생각해보면 십수년이 지난 오늘에도 회자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수준은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독자들의 통수를 정말 맛깔나게 후린 능력도 있단 이야기고
그 때 졸라 짱센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었다
사실은 실제 읽어본 사람은 얼마 안 될지도 모름 영화로 치면 엄복동 같은게 실제 관객수는 쥐톨만한데 다 아는 것처럼....
나름복선있긴했지만 아시발꿈일줄이야
뭐 트럭에 치인 다음 가는 이세계물도 간접적으로만 보여주는 거지 직접적으론 말 안 하는 거니까.
어떤 의미로는 성공한 작가지 빛길엔딩이라는 독자적인 명칭마저 만들어냈으니 가히 웹소설계의 김창렬 씨 수준은 된다고 할 수 있다.
차라리 출반이 아니라 웹연재가 메인이 되면서 나아진것중 하나긴 하지 옛날엔 밑도 끝도 없는 배신 급전개가 꽤 있어서
작가중 최악은 개같은 엔딩으로 독자들 뒤통수 치는 것 보다 연중 때리는 작가가 최악이라고 생각함
글이 독자가 원하는대로 안 갈수도 있지만 독자들 열 받으라고 망치는 건 폭력이라 생각함
두고두고 회자되는 엔딩....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