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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보다 순한데 매운라면이라고???
후추에 매운맛이 포함된다는걸 크게 못느끼는게 클듯
한국인은 매운맛의 고점이 높은게 아니라 저점이 높음
후추 매운맛이 고추 매운맛과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당연히 한국인들도 후추도 매운맛으로 인지함 저건 그냥 한국인이 후추든 고추든 맵다고 인지하는 역치가 높은거
외쿡은 매운맛이 존재 하는걸로 매운음식으로 인지 우리는 뭐...
그런 당신들을 위한 스코빌지수0 라면
매운 맛은 싸워서 이겨내는게 아니야... 패배자들은 "이거 맵다"라고 항복 선언 해야하는 치욕이 아니라고 한국인들아...
...진순보다 순한데 매운라면이라고???
후추에 매운맛이 포함된다는걸 크게 못느끼는게 클듯
노갈드
후추 매운맛이 고추 매운맛과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당연히 한국인들도 후추도 매운맛으로 인지함 저건 그냥 한국인이 후추든 고추든 맵다고 인지하는 역치가 높은거
후추뿐 아님. 그냥 매운맛 역치가 높은거. 대표적으로 쌈장도 고추가 들어서 매운맛이지만 쌈장 맵다는 한국인 없잖아? 그렇다고 한국인이 고추 매운맛을 못느끼는건 아니잖아? 후추도 마찬가지
가끔 커뮤보면 후추를 매운 맛으로 인식하는거에 놀라워 하는 애들 있더라 ㅋㅋㅋㅋ
원래 한국음식에서도 후추 뿌리면 맵다고 잘만 얘기해왔는데 그런 댓글들보면 뭐하는건가 싶음
가끔보면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음
그런 사람들은 후추만 따로 먹어 본 경험이 없어서 그럴듯. 후추만 먹어보면 99명정도는 맵다고 인정하더라.
ㅋㅋㅋㅋ 난 실수로 라면에 듬뿍 넣어서 먹은 경험있는데 면만 건지고 다 버림
외쿡은 매운맛이 존재 하는걸로 매운음식으로 인지 우리는 뭐...
후추 많이 뿌리면 맵긴함
근데 일본도 각잡고 만든건 우리꺼보다 맵던데
그건 마지막에서 말했듯이 진짜 매니아 애들을 겨냥한 제품이라 그런듯
그렇게 각잡으면 한국도 만들지
세븐에서 파는 졸라매운 페양그 야끼소바 먹어봤는데 음식으로는 솔직히 맛대가리 없음 그냥 내가 매운맛 이정도까진 먹는다 도전용
뭐 사실 진짜 각잡고 매운 거 만들면 그냥 캡사이신 원액 이용하면 못만들 게 없긴 해 문제는 얼마나 팔리냐지....
한국에서 맵찔이였던 내가 외국가면 매운거 잘먹는 코리안이라고?
파프리카가...맵다고...?
진순이 매워?
진순은 너무 안매워서 느끼할정도인데..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갔는데 왜 맵다는거지? 싶었는데 파르리카도 스코빌 지수가있다니
피망이든 파프리카든 일단 종족 자체는 고추 사촌이라 ㅋㅋㅋ
어? 근데 신기하네 피망이랑 파프리카는 그냥 같은 종인데
사촌이 아니라 걍 고추의 한 품종일 뿐임.
사모예드가 개의 사촌이 아니라 걍 개인 것 처럼ㅋㅋㅋ
그런 당신들을 위한 스코빌지수0 라면
그러니까 이거랑 진순이랑 맵기차이를 못느낀단거지...
그래도 사천성애들마냥 위뚫릴 정도론 안먹자나 한잔해~
불닭은 일반국수로 인식하는 수준
우리나라와 일본이 위암 세계 순위권이라 그저 매운맛 탓은 아닐 거야. 뜨거운 국물 벌컥벌컥 들이키는 게 소화기관 수시로 익히고 재생하는데 (그러다 덜컥, 암이!) 큰 역할을 할 거 같은데..
뜨거운게 발암물질 2a군이던가
사천사람으로만 평균내서 가져와봐
뜨거운 국물을 즐기는 문화가 건강에는 하등 도움될 게 하나도 없더라. ㅋㅋㅋ 나트륨 섭취량도 대폭 늘려버리고. 라면도 국물만 안 마시면 나트륨 문제 걱정 안 해도 된다던가?
원래 커피가 2a군이었는데 삭제되고 뜨거운 물 넣음 ㅋㅋㅋ 국물 안 먹으면 나트륨 걱정 안 해도 되긴하는데 근데 이거도 칼륨 충분히 먹으면 된대
거긴 지금도 위 문제가 많이 보고되긴 하는데,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돈 대줄테니 검사받아라 하는 게 아니라서 드러나는 게 실제보다 적을듯.
그게 문제. 중국같은 인구 존나 많은 국가도 한개 성 정도가 매운음식으로 유명한건데 한국은 국가 단위로 매운걸 먹고 있음
일본 돈베이라멘이라고 튀김우동에 매운맛 빠진 버전을 먹어봤는데. ㄹㅇ 튀김우동에 매운맛이 있었다는걸 그때 첨 깨달음ㅋㅋㅋㅋ
오히려 매운만 없어지니짜 좀 짜다고 느껴지던데 ㅋㅋㅋㅋ
매운맛 없으면 기름지고 느끼할뿐 개운함이 없지.
우리가 저점이 미칠듯이 높다고 하던데
가만 생각해보면 매 끼니마다 매운맛 있는 음식이 하나씩은 들어감 ㅋㅋㅋㅋㅋ 그게 없으면 아쉽고 느끼해서 김치만 해도
한국인은 매운맛의 고점이 높은게 아니라 저점이 높음
촉나라 여행갈때 멋 모르고 사천요리 시켰다가 매워서 건들이지도 못 하는 것이 많다고
남미 같은 곳은 단 과일에 밸런스 맞춘다고 매운양념 발라 먹을만큼 굉장하긴 하더라. 우리도 세계 규모로 따지면 겨우 중수지. 향신료 풍부한 나라들은 충분히 강하게 쓰니까.
평균보다는 최저점이 높게 있는 거지 한국사람들은 최저점을 높여놔서 매운맛이 아예없는걸 먹으면 심심하다고 느끼는 그런 단계까지오다보니 다진땡초같은걸 추가주문하는곳도 종정있으니끄
후추가 기본적으로 매운맛이 있슴. 그게 생각보다 매워
저거 구라래
후추가 일단은 매운 향신료라 ㅋㅋㅋ
호주였나 그 불닭볶음면 사건만 봐도 우리는 매움의 민족이 맞다..
미국놈들 소금맛 못느끼는거랑 같은거 아닐까
매운 맛은 싸워서 이겨내는게 아니야... 패배자들은 "이거 맵다"라고 항복 선언 해야하는 치욕이 아니라고 한국인들아...
치욕 맞아 매워서 애들 난이도 내려가서 먹고 있으면 다 큰 아저씨가 그걸 못 먹어용? 하고 띄용?! 하고 놀라는데 뽀킹 30대 아저씨랑 시부랄 40살 아저씨가 매워서 못 먹는다고 지들이랑 같이 앉아서 지들이랑 같은거 먹으니까 애들이 어? 아저씨들은 매운거 잘먹는거 아님?! 하고 단체로 놀라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dJCSIJX837U?si=KkqHJ_UAwkbyaHNR
튀김 우동 다먹고 국물도 마시면서 빈 그릇에 고춧가루랑 후추 건데기 남어 들어있는거 맞음
진순은 안성탕면보다 맵다ㅎ
옛날에 일본가서 가장매운 라면달라해서 먹었더니 점원도 걱정하고 했는데 먹어보니 신라면만 못함. 요즘은 관광지나 이치란 라멘같은데는 수치 높이면 매운라면이 나오긴하는데. 현지인들 먹는거중에 신라면보다 매운건 못먹어본듯
파프리카가 맵다고? 걍 달달한 맛에 먹는거 아니엿어?
파프리카가 기본적으론 고추 사촌이니까 매운맛이 없진 않을건데 피망이 그럭저럭 맵다는건 봣어도 파프리카는 오바같긴함
맵찔이인 나도 일본가면 매운거 잘먹는 사람이 되는건가.. 튀김우동도 살짝 맵게 느껴지긴하는데 헥헥대고 먹는 수준은 아니긴함
신라면이 꽤 매운편이라는게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