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 정발된 소프트들엔 매력을 못느끼고는 일판으로 넘어왔는데..뭔가 재밌네요..
1.드래곤볼 3DS
이 겜..첨엔 반신반의했는데..끝내주게 재밌네요..카드 5장 골라서 시나리오에서 한판한판 하는 재미가있구요,,
심플하면서도 오묘한게 이겜의 매력인듯합니다..
프레임얘기가 많아서 고민을 살짝했지만 액션도아니고 만나서 타이밍맞춰 버튼눌러서 이기고 지는 방식이라서 부드러운 프레임이 중요하게 생각되진않더라구요..
암튼..저처럼 시뮬이나 카드겜 좋아하고 시간많지않은분들께 강추..합니다.
2. 에이스컴뱃3ds
역시 psp때 조금해본게 전무한 저로썬 3d로 들기는 환경이 너무 재밌네요..
아직 클리어는 못했지만 버튼하나로 적기 뒤를 잡는 그 메뉴도 아주 좋구요..
굿입니다.
3.메탈기어 솔리드3
말이 참 많았던 작품인데..원래 프레임 이런건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라 그런지.재밌더라구요...일어음성이 너무 멋졌구요.
길치라서..길을 헤매는게 힘든데..하단에 맵이 나오고 적과 근접전투시에 화면 터치한번으로 조작하는 방식..굿입니다..~~
본체업뎃이후 상당히 부드러워 진느낌도 좋구요...강추..
4.파이어 엠블렘..
말이 필요없는작품..이겜땜에..한정판 3ds까지 구입을..
저같은 시뮬매니아에겐..최고의 선물...
5.드퀘5.ds
스토리가 예술이라서 샀는데..전투가 1인칭이 적응이 안되서 며칠만에..팔아버린..비운의 작품.
힘들게 밀봉구했는데..헐값에..--;
전투가 1인칭인건 도저히 재미가없더군요,.
3인칭이었음..좋았을껄..--;
6.브레이블리 디폴트..
음성지원에..글픽도 좋고..좋았는데..도무지..팀원4명이 전투를 하는데..일일이 다 지시내리는것이..지겨워서 첨엔 빠져들다가 놔버린 작품..
뭔가..팀원 지시가 있었음..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허접한 개인소감이었네요
저도 1인칭 엄청 싫어해서 드퀘 시리즈는 재미가 없던데 이상하게 똑같이 1인칭인 세계수 시리즈는 재미가 있더군요. 그리고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경우엔 그런류의 알피지 게임의 전투 시스템이 다 그렇지 않나요? 오토전투가 있는 경우야 많아도 팀원 지시 있는 게임은 그다지 보기가 힘든데.. 막상 팀원 지시 넣었다가 망했던 sd건담 g제네 크로스드라이브의 전례도 있고 문제는 따로 있는듯 합니다. 바로 브레이브/디폴트 시스템 때문에 전투가 쓸데없이 늘어지는 점..
브레이블리. 디폴트 역시. 전투가 지루해서 안하게 된 케이스였어요 초반에 접어서. 섣부른 판단일수 있지만 전투가 지루하니 하기싫더라구요 같은시기에. 비타 페르소나랑 드퀘7을 했는데 지시하는게 있어 재밌더라구요
그. 브레이블리/디폴트 시스템이. 지루하더군요
브레이브리전투 넘재밌는데 ^^
브레이블리/디폴트 시스템 자체는 쩔죠 잡몹전투에서는 브레이블리3연타로 한번에 보낼수 있어서 쾌적하고 (물론 한방에 못 끝내면 내가 죽음) 보스전에는 전략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좋은 시스템임 근데 적 AI나 패턴들이 그걸 잘 못살린거 같은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