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3ds로는 왠지 아기자기한 2d게임을 느긋이 즐기는게 어울릴것 같아서..구입..(물론 이런류의 게임도 좋아함..)
게다가 국내 제작진이 열심히 만들었을 상상을 하니 구입해주고 싶었음..
전작은 못해봤음.(조카가 하는것을 옆에서 봤음..)
-장점-
오프닝 영상이 매우 귀여븜..
주인공과 친구 두 명 (남자애,여자애)모두 귀여븜. 특히 여자아이가 귀요미... 팔을 앞으로 모으고 걸어다님~♬(왜 이렇게 디자인했지..;;;)얘는 후에 출생의 비밀이...;;
주인공은 표정과 포즈가 매우 풍부함. 캐릭터가 하나다보니 역시 풍부한 소스를 활용했음을 알 수 있음.
전체적으로 친근한 그래픽,
타격감이 꾀 괜찮음.
다양한 스킬
한글판!
-단점-
볼륨감이 너무 작음. 세상을 구해야 하는것 치고는 스케일이 넘 쪼매남..
클리어 후, 즐길거리 없음.
플레이 중에도 부가적인 흥미요소가 전무.(조합,강화,성장,파밍등..)
몇몇 맵은 육두문자가 튀어나옴..(흥미요소가 아니라 짜증요소..)
스토리는 있으나 게임자체 스케일이 작아 큰 의미는 없음..
대부분의 체력소진이 몹과 부딪혀 발생..맞아 죽는거보다 더 짜증남.
-총평-
메이플을 좋아하는(혹은 그 연령대의)초등용게임.
초등용게임이라 폄하하는게 아니라 딱 타겟을 맞춰 나온 게임이라는 결론.
그렇다면 기존 nds의 후속작으로 나왔어야 하나 아마도 시기상 3ds로 낼 수 밖에 없었을 비운의 게임..(판매량 걱정..)
성인이 하기에는 여러모로 돈 값이하의 퀄리티..
ps.엔딩롤의 제작진 아바타들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