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다수쓰고있고, 닌코 웹사이트 가보니 24,000에 팔길래 하나 구입했습니다.
태도가 주력이고 가끔 궁 쓸때도 있습니다.
이미 50시간가량 해서 재적응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소감을 적어보자면,
일단 물건 자체는 듣던대로 크고 아름답...
그립감 대폭 상승, 무게 제법 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조작의 반응이 약간 느린 느낌이네요. 게임들이 그래서 그런지 연결방식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몬헌에서는...
수중에서 이동 편해진건 체감되고,
필드 이동에서는 뭐 그닥,
전투에서도 그냥 뭐... (보스카메라가 너무 편해서요.)
문제는... 궁 못쓰겠네요.
오른손 엄지로 시점조절도 하고 발사도 해야한다니...; 그냥 예전 방식으로 쏩니다;
캡콤 아직 반성 덜 했군요.
ZR, ZL을 X,Y로 대체 가능한 옵션만 있었다면 저한테는 딱 좋았을뻔 했습니다.
free view 게임에서 기본 공격을 검지손가락 트리거 버튼에 배치하는게 괜히 표준이 된게 아닐텐데...
의외로 바하가 재미있어졌지만,
양키제 거치형 fps의 시점조작감과 또 미묘하게 달라서 여전히 불편하네요.
결론 : 수중 이동 전용입니다.
크흡 무게가 +a된다는 점과 몬헌을 한 45시간 정도 플레이 하니깐 확슬 건전지가 다 떨어져서 AAA사서 꼽았네요 ㅋ 그렇지만 수중전에서는 진짜 편합니다
그래픽 어떤가요
바하에서도 수중이동이 무진장 편해지죠.. 몬헌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