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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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온갖 타락한 인물들이 가득한 해군 세력 중에서도 진짜 국민만을 소중하게 여기는 찐 해군 중의 해군임. 고작 몇화 안 나온 조역이지만 그 행보 때문에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는 조연이었는데. 죽음. 조로와도 상대하던 강자라서 저런 민간인한테 죽을 수가 없음. 근데 죽었단 건 죽어줬단 거겠지.
해군 현상금때 다들 평가가 "이제 해군도 민간인을 못믿는 시대가 옴 작중 피셜로 버기가 뿌린 역대급 카오스" 했는데 나오자 마자 해군 최고 선인인 티본이 죽으면서 리얼로 바깥세상도 카오스가 됨
살해과정이 묘사되진 않았지만 어떻게 죽었는지 짐작가게 만드는
솔직히 저건..T본이 저 사람 사정 알고 일부러 칼에 찔려준거 같다
일반 시민들이 얼마나 정부에게 핍박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줌 하지만 하필 거기에 희생당한 게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하던 중장이었다는 아이러니
버기로 사람 들었다놨다 하는 거 보면 만신이야 정말
참해군인 저사람이 일반인에게 죽었다고 하니 충격이였지
버기로 사람 들었다놨다 하는 거 보면 만신이야 정말
참해군인 저사람이 일반인에게 죽었다고 하니 충격이였지
해군 현상금때 다들 평가가 "이제 해군도 민간인을 못믿는 시대가 옴 작중 피셜로 버기가 뿌린 역대급 카오스" 했는데 나오자 마자 해군 최고 선인인 티본이 죽으면서 리얼로 바깥세상도 카오스가 됨
중요한건 티본은 한순간 포커스를 받았지만 결국엔 지나가는 단역이었음 그런데도 모두가 세상에 카오스라는걸 납득시켜버릴정도로 캐릭터를 엄청잘짜뒀음
살해과정이 묘사되진 않았지만 어떻게 죽었는지 짐작가게 만드는
저 원피스 안봐서 그러는데 어캐 죽임
이게 짐작이 가니까 오다가 만신인거지 캐릭터들이 다 생생하게 살아있어 ...
쟤가 온갖 타락한 인물들이 가득한 해군 세력 중에서도 진짜 국민만을 소중하게 여기는 찐 해군 중의 해군임. 고작 몇화 안 나온 조역이지만 그 행보 때문에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는 조연이었는데. 죽음. 조로와도 상대하던 강자라서 저런 민간인한테 죽을 수가 없음. 근데 죽었단 건 죽어줬단 거겠지.
가족이 굶어죽어가는 국민에게 군인이 그 사람들에개 해줄 수 있는게 자기 목숨을 스스로 내놓는것이지.
오피셜은 안나옴 다만 원피스에서 중장이 아무리 따리 소리 들어도 일반인에 비하면 하늘과 지하급의 강자고 지금은 비교 안되지만 티본은 한때 조로랑도 비견될정도의 강자라 저런 노인네가 죽였다는건 티본이 사실상 알고 봐준 수준이라는거
그러네 저 사람이 울면서 제발 당신을 죽여야 내 가족이 돈을 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며 손 부들거리며 떠는 모습 보고 그대로 양팔 벌려 죽음을 받아들였을 것 같음
어쩌면 죽어준 게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과 싸움에서 죽었고 저 노인은 시체를 보고 현상금만 타려고 신고했을지도
그런거면 굳이 가족 얘기를 넣을 필요가
저 티본 죽는 거 팬픽 재밌었는데 진짜 그럴듯했어
솔직히 저건..T본이 저 사람 사정 알고 일부러 칼에 찔려준거 같다
애매호모
사실 저기 나오는 애들 다 해적이라고 주인공 정도 빼곤 무고한 애들도 많이 죽이고 ㅋㅋㅋ
애매호모
해적이니까
버기도 해적은 해적이네.. 해군 화이팅!!
일반 시민들이 얼마나 정부에게 핍박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줌 하지만 하필 거기에 희생당한 게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하던 중장이었다는 아이러니
참군인이 죽었으니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해군 지인들은 증오에 불탈것이고 그렇게 해군한테 탄압받은 민간인들은 해군에 분노할 것이고...
근데 참 찔린다고해서 찔릴양반도 아닐거같은데...ㅋㅋ
윗댓들 말대로 곱게 죽어줬거나, 아니면 자거나 할떄 암습당했거나 실력은 진짜 걸출한 편이었을텐데 조로가 목숨건 느낌 들정도로
아니면 다른 해적과의 싸움에서 져서 죽었고 시체를 발견한 노인이 신고만 했을수도 있음
정말로 저사람이 죽인거면 알고도 당해줬을듯
피할려면 충분히 피할수 있고 사실상 2부 파워 밸런스보면 민간인 칼 안들어갈텐디 그런데 죽었다는걸 보면 어쩐지 짐작이 되는게..
암만 중장 위신이 개떡이라도 일반인 칼에 죽을 레벨은 절대 아니지
저거 처음 올라왔을때 여기가 유게인지 대해적시대를 맞이한 곳 인지 구분이 안가더라
일어나서는 안될 것 같은 일 같지만 있을 법한 일이기도 해서 아, 여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당연한 무법세상이었지 하는 게 환기되더라
난 쟤 그냥 쩌리 1인줄 알았는데 조로가 두건까지 쓰며 강자라며 긴장하는거 보고 좀 놀랐었음
최종장 들어서 해군이 천룡인의 앞잡이나 다름없는 이미지를 가지게 됐는데 나는 이제 누가 정의인지 모르겠음ㅋㅋ 해적이 악은 맞지 근데 원피스 세계에서 그 해적보다 더욱 무서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폭정을 일삼는 세계정부가 과연 해적보다 선한가?
난 루피도 임펠타운으로 선한편은 아니지만 루피가 다 박살냈으면 좋겠음
근데 저쪽 세계관의 해적기준은 무허가 탐험가는 전부해적이라.
그래서 사실상 세계정부는 그저 가장 힘이 강할 뿐 해적들하고 나을 바 없는 거대한 깡패 군벌 세력이라 봄. 천룡인들이 세계정부 꼭대기에 눌러앉아 있는 이상.
저는 티본이 굶주려서 살인까지 저지르려 하는 시민을 보고, 현재의 체재에 실망해서, 일부러 죽은 척해서 해군을 그만 둔 거였으면 좋겠어요. 겸사겸사 노인의 가족들의 생활은 개선하고... 너무 안타까워서...
진짜 딱 이런 스토리일거 같아서 개 충격임
티본 죽기 전까진 중장들 팔아치워서 파시피스타나 충원하자는 농담도 나오다가 티본 죽고 숙연해짐
팬이 그렸지만 티본이라면 이렇게 죽었을 것이라 다들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만화
티본 저렇게 죽이고 스모커 파워인플레로 나락보내고 가프도 코비 살리려다 실종 상태고 코비가 속한 비밀 부대가 그나마 유일한 희망인가
버기 가짜포스도 사라지고 거적떼기 같냐ㅋㅋㅋ
그렇게 인상적인 캐릭터면 가면 쓰고 돌아온다는 전개는 안나올랑가??
난 저래서 버기가 싫음… 해적다운거지만… 아훅
저건 버기가 아니라 악어가 만든 판이야
따지고보면 세계정부의 어둠을 묵인중인 해군의 잘못도 있지 ㅋㅋ
근데 공범 아님?
뭔가 보면 사회 비판적인 요소도 잘 녹여져 있고 만신은 만신인듯
그래서 완결은 언제 나는겨
단역이었는데 저 컷하나만으로 겁나 충격이 오게 만듬
애초에 해적이 주인공인 만화인데숭
딱히 해적이 선하다는 묘사도 안함. 해군이 아무리 나쁜 새끼들이라도, 해적은 차원이 달라를 보여준게 크로스길드 였던 듯. 루피 일행만 보면, 해적은 낭만있는 모험가 같지만, 절대 다수의 해적들이 죄다 죽어도 싼 범죄자들 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