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기오토바이를 당근으로 처음 사봤음.(오토바이 자체를 처음 타봄)
시승식도 다 했는데 당시엔 브레이크가 좀 안드네? 소리나네? 정도로만 알고 있었음. 근데 당근에 전기오토바이가 진짜 매물이 잘 안나와서(키로수 적은 기준) 걍 조금 타다가 부레이크 패드 갈면 되지 하고 구입함.
그러다 오늘 날잡고 패드 교체하러 갔는데 그동안 내가 느꼈던 브레이크 끼익끼익 소리가 패드만 나간게 아니라 쇼바까지 나가서 오일이 세서 디스크에 흘러 브레이크가 밀렸던거.
하..
한달이나 지났으니 뭐 이제와서 입증할 수도 없고.
걍 사회공부 했다 생각해야지 머.
모르고 사면 당함 ㄹㅇ 몰바 아니면 주변에 잘아는 사람한테 빌붙어야함
이제는 쇼바나가고 패드 나갔을때 증상이 뭐고 어딜 봐야하는지 알게됬으니 다신 사기 안당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또 살 일은 없으니 걍 상상만으로 위안삼아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