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받은 집안
공부하라고 컴퓨터도 안들여놓던 집 많았는데 게임기는 무슨 얼어죽을 게임기
내가 이래서 마리오 닌텐도 플스 이런류의 추억이 1도 업슴
어릴때 티비로 보던 스타면 또 몰라도
= 축복받은 집안
공부하라고 컴퓨터도 안들여놓던 집 많았는데 게임기는 무슨 얼어죽을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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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자녀한테 지르는 거 생각해보면 진짜 나 복 받기는 했음.
그러게. 우리 아부지 고지식한 분이었는데 또 신기하게 게임기는 사주셨어. 제믹스 사주셨었고 게임보이도 있었어 초등학생 때 반장 되따고 세가세턴도 사주셨어.
돈도 남고 마인드도 열려있었다는거라 진짜 축복받았던거..
난 남의집 버리는거 물려받아서 했었는데.. 그래서 팩 사는게 거의 불가능했지 그런데 지금은
우리 집은 축복받은 집안이었지..
우리집은 게임하는건 상관없는데, 게임기 사줄 돈른 없다고해서 중딩때 용돈 모아서 중고 플스2 용산에서 직접 사옴
난 대가족 환경에서 살았는데, 나이차이 별로 안 나는 삼촌친구가 게임하라고 이것저것 빌려줘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