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겜 없어서 한건데.. ㅎㅎ
솔직히 전체적으로 취향은 아니었네요
회상편이나 붕괴편 둘다 ...
그렇다고 엄청 지루했던건 아닌데..
스토리 안궁금하면 할 이유가 없는정도로 재미 없긴 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붕괴편은 뭔가 아이콘처럼 싸우지말고 실제 기병이나 D실제 모습으로 구현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왜그렇게 한걸까요..ㅠㅠ
스토리 자체는 참신했던 부분도 있고
엥이거 완전 매트릭스 아니냐? 하는 부분도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인지 각 섹터들이 실제 공간이었으면 좀 더 참신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매트릭스가 아니라 트루먼쇼였던 거죠.ㅋㅋ
아근데 이것도 트루먼쇼가 했으니 안참신한거네..ㅠㅠㅋ
타임머신인줄 알았던것이 단순 이동장치였던건 참신했던거 같네요.
ai 복제를 잘 이해 못하긴했는데 무튼 모리무라가 3명이나 있는 시점에서..ㅋㅋㅋㅋ
ai랑 인간의 차이가 있어? 이렇게 묻는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ai 들을 포드를 통해 인간으로 만든다니..
흠.....만약 그게 지금 우리 현실에서 가능하면 윤리적인 문제는 어떨까요....ㄷㄷㄷ ㅎㅎㅎㅎ
좋아하는 사람 꼬실필요가 있을까요 ai 만들어서 제작한다음 설정만 나를 좋아하게하고
내 인맥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출중한 ai 만들어서 제작한 다음 사람으로 만들어 내 인맥으로...ㅋㅋ
사실 귀찮게 그럴 필요가 잇을까요? 포드 들어가서 꿈만꾸면 되는데..ㅋㅋㅋ
아무튼 전체적인 스토리는
시노노메의 치정문제로? ㅋㅋㅋ 인류의 씨앗이 무한루프에 갇히고 열정과 용기로 루프를 깨트린다!는
매우 전형적인 클리셰였지만 디테일과 연출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등을 통해서 매우 좋은 작품을 만든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반까지 스토리를 오해해서.. D침공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고
이를 어떤시대에 어떻게하면 디펜스할수 있나를 시뮬레이션 돌리고있는 스토리라고 오해했네요.ㅋㅋ
몇백 몇천번을 돌려서 승리하는 단하나의 루트를 찾는 그런 시뮬레이션에서 갈려나가는 아이들 이란 느낌인줄요..ㅋㅋㅋ
근데이건 봉신연의 스토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은 방주관련 스토리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ㅋㅋ
보면서 만화 7seeds도 약간 생각났네요.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영화로 나오면 좋을것 같은..
하지만 연출이 불가능할것 같은...ㅋㅋ 애니로나 나왔으면 ㅋㅋ좀더 해설을 넣어서..ㅋㅋ
첫줄은 재미없으시다가 재밌으시다로 결론 내리시면.. 무슨 뜻 인가요 ???
그러네요 ㅋㅋ게임으로는 재미없었는데 내용은 흥미로웠습니다!
붕괴 4지역 하다보면 적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구간이 있어서 버벅이더라구요. 스토리상 마지막 전투지역에서 시노노메 하나로 클리어하는 것을 시도 했더니. 적들이 화면 전체를 덮어버리고 나니 엄청 버벅여서 '아. 플스 성능의 한계구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