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라서 외면당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드는데....
왜 그러냐하면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에 역대급 호평에 아카데미 골든글러브 휩쓴 갓작인 이 작품도
흥행은 3억 8천만불로 간신히 흥행 성공했거든. 한국에서는 70만 관갘 폭망
의외로 기존 유명 프랜차이즈 작품이라도 실사가 너무 유명하면 애니메이션 버전은 외면받는건가 싶기도 함
인사이드 아웃이나 토이 스토리 같이 원래부터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였다면 모를까
홍보문제도 있다고 생각함 한국만 그런줄 알았더니 미국에서도 말 나오더라
괜히 실사영화에 목매다는게 아니지 애니라고 하면 그것 자체가 흥행에 패널티임
홍보문제도 있다고 생각함 한국만 그런줄 알았더니 미국에서도 말 나오더라
괜히 실사영화에 목매다는게 아니지 애니라고 하면 그것 자체가 흥행에 패널티임
홍보도 있고, 사실 영화보면 인면봇 형태가 표정이 풍부하고 나쁘지 않았는데 오랜 팬이라 인면봇이면 뭐 싶은 나도 겁나 트레일러나 포스터에서 겁나 못 생겼다고 느꼈는데 로봇의 멋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멋있게 다가오기 힘들지
나는 저정도 디자인이면 절충을 잘 했다고 생각해서 괜찮았음. 다만 오라이온이나 D가 우리가 아는 그 느낌이 안나서 그런 거 같음. G1 식이면 좀 더 직선적이어야 하는데 쟤네는 너무 둥글둥글해
한국만 보면 트포에 대한 추억이 실사 영화 밖에 없는데 조져버렸고, 미국은 그나마 낫지만 그 여파는 비슷하고. 스파이더맨은 정말 잘 만들었지만 홍보가 너무 안 됐다고 봐
대중적인 픽에 들어갈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면 뭔가 아무리 잘 만들어도 흥행에 한계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