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무슨 괴식이냐는 시선이 많지만 사실 산업혁명시대에 노동자들에게 음식을 팔아야 하는데 뼈가 억세고 손질하기도 힘든 템스강 장어 한마리 한마리를 손질하고 구울수가 없으니 냄비에 향신료와 함께 때려박고 푹 삶아서 대량조리한 요리임
겉의 젤리는 따로 젤라틴을 집어넣어서 육수를 굳힌건데 저렇게 하면 장어가 공기중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으니 어느정도 보전성이 생겼음, 물론 젤리는 보통 걷어내고 살코기만 먹었다고
저게 무슨 괴식이냐는 시선이 많지만 사실 산업혁명시대에 노동자들에게 음식을 팔아야 하는데 뼈가 억세고 손질하기도 힘든 템스강 장어 한마리 한마리를 손질하고 구울수가 없으니 냄비에 향신료와 함께 때려박고 푹 삶아서 대량조리한 요리임
겉의 젤리는 따로 젤라틴을 집어넣어서 육수를 굳힌건데 저렇게 하면 장어가 공기중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으니 어느정도 보전성이 생겼음, 물론 젤리는 보통 걷어내고 살코기만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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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말해 통조림이었네
ㅇㅇ 그런거지 생산성이랑 보존성?을 위해 맛을 포기한
젤라틴을 보존성 때문에 넣는거야?
ㅇㅇ 육수가 젤리처럼 굳으면 고기는 젤리에 덮힌채로 균이나 공기에 닿지 않아서 덜 상했다고 함
그날 그날 잡은 물고기를 살 돈마저 없는 가난한 노동자들의 위한 음식이었나보네
ㅇㅇ 피쉬앤 칩스도 대량생산되는 면실유에 생선을 익히기 위해서 튀김옷을 입혀서 대량으로 튀겨낸 음식같은거였음 그래서 튀김옷이 기름에 쩔어서 벗겨내고 살코기만 먹기도 함
갑자기 여수 통장어탕 먹고 싶어졌다
헉 장어탕
에이.. 장어손질 그렇게 어렵지 않어 걍 먹는법을 생각 안하고 만들어서 그렇지.. 한마리에 30초도 안걸리는데.. ㅡ.ㅡ
애초에 장어 자체를 잘 먹지도 않았고 당시 템즈강 수질을 보면 거기 사는걸 먹을 엄두도 못냈을테니까 손질법도 잘 모르긴 했을거임 다만 굽거나 하지 않은건 노동자들의 식사 수요에 맞추기 위한 대량조리를 위해서인건 맞음, 한마리 30초에 수백마리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것도 아니고 장어젤리는 냄비에 때려붓고 끓이면 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