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한중으로 진군하여 관후는 죽고 한 사람의 생존자도 없었으며, 상용(上庸)은 패배하여 헛되어 한쪽 지방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관우가 자신의 용맹함과 명성에 기대어 병사를 인솔하는 정확한 법칙이 없었으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돌발적으로 공격하였기 때문에 앞뒤로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병사들을 잃게 된 것입니다.
->용맹하지만 멋대로 성급히 행동함
평가자 : 요립
후에 한중으로 진군하여 관후는 죽고 한 사람의 생존자도 없었으며, 상용(上庸)은 패배하여 헛되어 한쪽 지방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관우가 자신의 용맹함과 명성에 기대어 병사를 인솔하는 정확한 법칙이 없었으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돌발적으로 공격하였기 때문에 앞뒤로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병사들을 잃게 된 것입니다.
->용맹하지만 멋대로 성급히 행동함
평가자 : 요립
무엇보다, 본인은 익양대치에서 그냥 빤스런 쳤으면서 저런 소리 한다는게,... 심지어 유비가 용서까지 했음에도 딴말나오는거 보면 ㄹㅇ 본인이 잘한줄 안듯 ㅋㅋ
이놈은 촉나라에서 유비까고댕기다가 ㅈ될정도로 눈치가 없던놈인지라...
근데 저게 뭐 냉철한 평가의 목적으로 남긴게 아니라... 관직이 이엄 밑으로 배정되니까 "아니 이렇게 능력이 출중하고 쩌는 내가 왜 이엄 아래임? 제갈량 말고는 나를 따를자가 없는데" 라고 어그로 끌면서 올린 표에 적힌 모두까기 전방위 난사 중에서 발췌한거라 전문을 읽으면 유비,관우,상랑,문공,곽유지,왕련... 그야말로 모두까기 초특급 어그로였음 결과는 경악한 제갈량에 의해 탄핵돼서 서민행...
그리고 더 골때리는건 지도 오나라가 형주 쳐들어왔을때 장사태수였는데 성문 열고 튀었다는거임...
요립은 옳았다..!
루리웹-4997129341
이놈은 촉나라에서 유비까고댕기다가 ㅈ될정도로 눈치가 없던놈인지라...
평 하나는 정직한
근데 저게 뭐 냉철한 평가의 목적으로 남긴게 아니라... 관직이 이엄 밑으로 배정되니까 "아니 이렇게 능력이 출중하고 쩌는 내가 왜 이엄 아래임? 제갈량 말고는 나를 따를자가 없는데" 라고 어그로 끌면서 올린 표에 적힌 모두까기 전방위 난사 중에서 발췌한거라 전문을 읽으면 유비,관우,상랑,문공,곽유지,왕련... 그야말로 모두까기 초특급 어그로였음 결과는 경악한 제갈량에 의해 탄핵돼서 서민행...
루리웹-4355194070
그리고 더 골때리는건 지도 오나라가 형주 쳐들어왔을때 장사태수였는데 성문 열고 튀었다는거임...
이 사람이 잘한 사람을 막 까진 않은 것 같은데 유비 까는 시기의 법정 같은 사람은 안 깠잖음. 모두까기라기보단 딱 파벌 저격한 것 같은 느낌임.
사서에서 관우의 문제점으로 꼽는 성격적 결함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상관없는 상용문제까지 끼어넣는 걸 보면 너무 감정적으로 말한듯
아예 상관 없지는 않지. 상용 문제도 따지고보면 관우의 영향을 받았으니 그리고 여기선 지휘 능력이 중점인듯
그게 문제임, 애초에 상용 측에서 맹달이 군사 보낸거 빼고는 관우 명을 제대로 들은것도 아니면서 책임을 관우에게 묻고있음 들어서 뺏긴거면 몰라
진리는 라면
무엇보다, 본인은 익양대치에서 그냥 빤스런 쳤으면서 저런 소리 한다는게,... 심지어 유비가 용서까지 했음에도 딴말나오는거 보면 ㄹㅇ 본인이 잘한줄 안듯 ㅋㅋ
애초에 관우가 멋대로 나가서 일을 벌인 것도 맞잖아. 빤스런한 사람이긴 하지만 저 말 자체는 딱히 사실과 다르지도 않은
님이 관우에 대해서 평가할 중립적인 입장이 아니란건 알겠음 마치 요립처럼.
뭐 나는 형주 공방전에서 관우가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쪽이라
이막도 그렇고 사실대로 말했다... 면 그냥 성격때문에 망했다 정도가 담백한 평가라고 봄 멋대로라기보단 관우한테도 어느정도 작전수행권한을 준것도 있으니까
까말 잘한건 아니긴 하지, 미방이 잘못한게 크지만 그걸 수습하는게 지휘관 영역이고, 무엇보다 뒤에 있는 동맹군 도발해봐야 좋을 건 없다는건 맞는 말이고
동의함. 과정이야 어찌됐든 관우 사망,형주 손실-이릉대전으로 이어지는 촉 존망테크의 시발점인데 어케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겠어. 잘한건 절대 아니지. 근데 그걸 떠나서 저 평가가 사견이 섞이지 않은 객관적인 입장이라곤 보이지 않음
군사 지휘면으로 딱히 관우가 최악의 수를 뒀다고 판단할 부분은 없음 서황한테 깨진것 정도? 그것도 서황이 대단하다고 봐야하고, 또 그래서 관우가 괜히 원군지원 오만데다 요청한게 아니기도함
동의합니다. 내가 '과정이야 어찌됐든'이라고 한 이유도 관우가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실책을 저지른건 없다고 생각해서임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과 참작 가능한 실책은 있지만... 근데 결과가... 결과가아...
아, 근데 관우탓만 하기엔 뭐한게. 어짜피 외교관계 조져둔것도 있고, 관우가 수습하기에는 이미 칠군수몰 후로 바로 오나라 뒷통수 들어왔기 때문에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들어갈수밖에 없었음
댓 더 달릴수록 나랑 생각이 똑같네 ㅋㅋㅋ 뭐 더 이야기할거 없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우는 좀... 그 삼삼좌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내려치기당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