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했었던
해변청소씬 한번 더 하면되는거 아님?
그거 하면서 그 로봇같은 기계에 견딜수있는 몸을 차근차근히 다시 만들어가는걸로
선생질 하고 있던 이유는 뭐... 과거에 구해줬던 소년이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거나
마지막에 나왔던 그 할머니가 손잡아준 애가 히어로가 되기위한 교육 같은거면 되겠지
그리고 오버워크로 쓰러졌던 처음과 달리 차근차근 처음부터 다시 히어로가 되기위한 몸을 만들었다고하면
수미상관도 있고 만족할거같은데
우라라카는 수습안될거같지만
열매능력잃고 패기 못쓰고 동료는 헤어지고 시골마을서 해적지망생이나 가르치며 8년 지난 루피가 샹크스가 가져온 인조 악마의 열매 받고 끼앗호 하면서 다시 해적이 될거야! 하는데 이걸 어땋게 수습하냐
사실 수습이 안 될건 없음 홀콧이 하려고 하면 가능한 수준임
우라라카랑 결혼씬 하나만 있으면...아니 아니다 ntr짤만 폭발하겠다
사실 결말의 문제는 내용이 너무 빈약한 탓이니까. 미도리야가 여전히 나름대로 봉사하고, 우라라카와도 연락하고 있고,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는 묘사 하나만 넣어줘도 돼. 그런데 작가가 수미상관 구도(미도리야가 최대한 불행했다가 구원받는 구도)에 집착해서 그 꼴이 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