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너가 거기서 버틸 줄 몰랐습니다. 카윈이 봐준건지 지친건지 펀치가 점점 느려지고 약해졌으나 일방적으로 맞는데고 불구하고 TKO는 선언되지 않습니다. 1라운드에서 레스너가 허겁지겁 도망가는 모습을 보고 거품이라는 생각과 함께 카윈 승을 점 쳤으나 이건 뭐... 효도르도 그렇고 카윈도 그렇고 뭔가 허무하네요. 그나마 카윈은 고기다지듯 때렷으니 효도르보다는 덜 억울할려나... 어쨌거나 레스너가 이번에는 승리했으나 스탠딩에서 풀어야할 과제는 아직 많은거 같습니다.
거품은 무슨;; 결과적으로도 이겼지만 이번경기에서 맷집검증과 기술까지 늘은 모습보여줘서 더강해진 모습이 보이던데..효도르는 상대부터도 제대로된 상대가없었고 실력으로 진거구요
5 라운드 챔프 결정전이라 쉬이 레프리 스탑을 하지 않을 겁니다.
이번에 브록 실컷 맞아서 왠만한 주먹잡이는 안무서워하게 될듯